[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호남연합회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덴탈마스크 8,000매, 칫솔세트 500개, 라면 600개를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김태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와중에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후원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이번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후원이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산시호남연합회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신협 3층 교육장에서 2021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 런앤런 신규강사 11인을 위촉하고 운영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배달강좌 런앤런은 5인 이상의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 직장인이 모여 학습을 신청하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시간에 희망 강좌를 배달하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한‘사회적 거리두기’방침에 따라‘3인’으로 한정해 특별 모집하고 있다. 배달강좌 런앤런 강사는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1년 2회 공개모집하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2021년 상반기 모집결과, 최종 11인이 신규강사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과 강사증 전달 오산백년시민대학의 이해 배달강좌 런앤런의 이해 및 강사로서의 역할 교육포털 오늘e 강사메뉴 사용법 순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가야금병창 조현일 강사는 “교육도시 오산에서 가야금을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국악이라고 하면 대부분 ‘특이하다’라고 말하는데, 국악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특별함’을 학습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5년마다 실시하는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고용, 생산, 투입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실시하는 경제분야 최대 규모의 전수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0년 12월 21일 현재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로 오산시 조사대상 사업체는 총 9,646개이다.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조사표를 공통항목 및 산업별 특성항목으로 구분해 총 37개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PC 및 모바일 기기 등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조사방식도 함께 진행한다. 조사결과는 2021년 12월, 확정결과는 2022년 6월 공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신속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지역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 대표자 및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주한미군 취업연계 프로그램‘얼 컬리지’참여자를 6월 25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얼 컬리지’는 주한미군부대 내 업무에 대한 이해, 역량 강화 교육, 미군부대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수료한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이 주한미군부대에 취업하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오산 관내 미취업 청년 20명으로 토익 550점 이상 공인 어학점수 소지자가 선발대상이다. 교육기간은 7월 1일부터 7주간 주1~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전체 수업의 70% 이상 출석한 수료생들에게 주한미군부대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제출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2일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2021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전했다. ‘2021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는 오산 관내 초·중·고교 22개교 48팀 144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생이‘사연 있는 악역’, ‘백신여권’, ‘지적재산권 면제’와 같은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해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 학생들은 각 학교에서 팀별로 집결해 온라인으로 비대면 토론에 참여했으며 심사위원들 역시 온라인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2012년도부터 시작한 오산학생 토론리그는 교육도시 오산의 대표적인 혁신교육모델인 ‘토론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토론을 접하는‘실전경험’을 제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토론 경기이다. 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진행한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도 토론을 향한 학생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다”며 “학생들의 열정에 응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토론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관내 25개 초등학교 교장들과 함께 어서오산 휴카페에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오산교육 사업 안내와 협력이 필요한 교육과제 논의 및 의견청취 등 소통과 공감을 통한‘온 마을이 학교인 교육도시 오산’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 평생교육과, 아동청소년과, 문화예술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교육지원센터, 오산교육재단, 오산문화재단, 오산시 체육회 등 오산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관계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와 함께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AI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 미래학교 구축과 AI교육,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을 위한 현안 논의가 뜨겁게 오고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은 자치교육의 필수적 협력 사항이며 이제는 학교 울타리를 넘는 지역 교육의 품안에서 사랑과 돌봄을 받는 인재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다”며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한 협력을 거듭 강조했다. 오산시는 매년 관내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해 그 해의 교육현안들을 나누며 오산교육의 발전적 성장을 이루어가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코로나19 백신접종 활성화를 위해 백신접종 시민에 대해 여가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 사용료 감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의왕시민은 여가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사용료의 50%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여가시설에는 왕송호수캠핑장, 의왕스카이레일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체육시설에는 평생학습관수영장, 부곡스포츠센터, 내손국민체육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내손탁구장, 청계배드민턴장, 부곡·내손·고천체육공원 등이 해당된다.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또는 백신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의왕시민이며 인센티브 제공기간은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원식 사장은“모두가 안전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백신 인센티브 할인을 준비했다”며“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문화원은 의왕시의 역사와 전통문화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음력 5월 5일 단옷날을 맞아 단오의 세시 풍속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 행사인 의왕단오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20일 동안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 제18회 의왕희망단오축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희망’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이종훈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희망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의왕단오축제에서는 의왕단오제례, 단오체험팩, 온라인 단오희망공연, 온라인 청소년 단오희망골든벨, 희망문구 족자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동수 문화원장은“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의왕희망단오축제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와 풍속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계승함으로써 우리 시의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오는 7월 30일까지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5년 주기의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주요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관내 사업체 약 7,3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산업별 10종의 조사표 및 37개 항목을 조사하며 특히 새로운 정책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디지털 플랫폼’과‘무인결제기기’,‘배달판매’여부 등의 항목이 추가됐다. 이번 경제총조사는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로 진행된다. 비대면조사는 PC와 모바일을 통한 인터넷 조사로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방문면접조사와 조사표 배부를 통한 조사는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안전한 조사를 위해 모든 조사원은 코로나 검사를 시행했으며 매일 2회 건강체크를 하고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를 휴대해 사업체를 방문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경제총조사는 코로나19 이후의 경제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조사로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오늘의 경제를 바라보고 내일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경제총조사에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4일 일회용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폐기물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제작한 다회용 항균 마스크 2,000매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경제분과 20여명의 위원들이 시민 실천사업인‘의왕 기후대기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회용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함에 따라, 다회용 마스크를 제작·지원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다회용 마스크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환경까지 생각해 손수 제작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