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체육회와 고천한울타리상인회는 지난 19일 왕곡천 일원에서‘에코 플로깅’릴레이 챌린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단체회원 20여명은 왕곡천 산책로를 걸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건강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었다. 특히 활동을 하면서 일회용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회원들은 개인물병을 준비했으며 장갑도 일회용 비닐장갑이 아닌 다회용 장갑으로 준비하는 등 환경보호의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김영숙 고천동체육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무기력하고 답답한 일상속에서 이렇게 하천에서 산책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고 말했다. 송인옥 고천한울타리상인회장은“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CCTV 신규 설치와 성능보강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및 상습 민원 발생구간 등 보행 환경 취약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 15대를 신규 설치하고 효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8대를 이전 설치했으며 단속 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된 단속용 CCTV 11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단속용 CCTV 4대를 신규 설치하고 1대의 성능 개선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어린이보호구역에 6대를 신규 설치해 어린이통학로 안전 확보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고정형 CCTV에만 제공되던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주행형 CCTV에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원활한 교통 흐름과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를 어린이보호구역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건전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확대운영하는 사전문자 알림서비스에도 많은 시민들의 신청과 협조를 바란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마스크 6,000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정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장은“마스크 지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다 함께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보내주신 KF94 마스크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가정 집수리 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집수리, 김장나눔 등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17일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열린 펫스타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에서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에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도입을 제안한 4개 스타트업 기업에 시장상을 수여했다. 팻스타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는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기술·디자인·사업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로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 관련 스타트업 시상을 위해 참석했다. 행사는 SBS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개최했다. 이번 제안공모전에는 총 94개 펫 분야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그중 8개 기업이 사전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돼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와 SBS TV동물농장 등에 적용 가능한 참신한 제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실세계 메타버스 기반 혼합현실 반려동물 체험가 최우수상을, 인공지능 기반 사진촬영 서비스에 우수상을 수상했고 애견 성격심리검사 키트, 반려동물 지식정보 콘텐츠 서비스는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신승관 한국무역협회 전무, 민인식 SBS 시사교양 본부장을 비롯해 많은 기관과 기업투자자들 및 반려동물을 키우는 일반인들이 참여했으며 평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들에게 발송하는 안내 문자를 카카오톡으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백신예방접종 안내, 세금 납부 공지, 민방위 교육 통보 등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안내문자를 18일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알림톡 서비스는 오산시 대표 채널로 전송해 피싱 위험을 줄이고 기존 문자메시지가 1건당 45자 이내로 전송가능한 것과 달리 최대 1,000자 까지 전송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만약 알림톡 전송 실패 시 문자메시지로 대체 전송할 수 있어 카카오톡 미사용자 등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게 된다. 또한 알림톡 요금은 단문메시지 보다 약 30% 저렴하며 장문메시지의 경우 70% 저렴해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지방세 및 과태료 납부안내, 코로나19 검사결과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 알림톡 서비스를 확대해 편리하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환경단체가‘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7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오산시 탄소중립도시 선포 이후 환경단체의 세부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기후행동을 확산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특강에는 오산환경운동연합,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오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명예환경감사단의 임원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초청된 동북아산림포럼 배상원 박사는 지구온난화 원인과 현상 지구온난화 대응방안 지구온난화와 숲의 역할 탄소저감을 위한 숲 관리방안이라는 4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후 각 환경단체는 실천과제와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이명순 환경사업소장은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 등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은 위협을 받고 있고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장 시급한 과제다”며“민·관이 함께 협력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와 자원 절약의 실천이 필요하며 오산시에서는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인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세마동 관내 안심마을 지하보도 벽화사업 마무리 작업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지난 4월 말부터 세마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외삼미로 104-8 인근 터널에서 시작된 안심마을 벽화사업은 5월초 외삼미소공원 인근 지하보도로 확대 추진했으며 2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해 50여 일간 지하보도 내부에 귀여운 오산시 캐릭터‘까산이’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선우상빈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지하보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위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들과 배형진 작가의 재능기부에 감사하다”며“평소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주민들의 외면을 받던 지하보도가 아름답게 변화한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안심마을 벽화사업으로‘까산이’의 밝은 이미지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유통 슈퍼센터’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The기쁨·The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에 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구입시 식품 구입비 지원 및 식품을 후원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한국유통 슈퍼센터에서는 올 6월부터 갈매동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드림’ 냉장고 사업에 드는 식품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명순 고려에프에스 갈매점 대표는“갈매동에서 한국유통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조그마한 힘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해 갈매동 취약계층이 보다 더 기쁘고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의 상황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까지 The기쁨 · The행복 갈매동 만들기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 실천에 함께하는 한국유통 갈매점의 협약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안전망이자 버팀목으로써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경제신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오영수 서초구자원봉사센터장의“효율적인 수요처 관리와 관계맺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요처의 개념 수요처와 자원봉사센터의 관계 자원봉사 관리의 이해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갈등 사례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리자는“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수요처에서의 자원봉사 관리과정을 이해했고 특히 현장에서 발생하는 갈등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문철훈 자원봉사센터장은“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복지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고가 많은 수요처 관리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인식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승남 이사장은“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로서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자원봉사 관리가 보다 철저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이와 더불어 봉사활동 진행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려운 시간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경기경제신문]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현대건설컨소시엄’이 17일 선정됐다. GTX-C노선의 의왕역 추가정차를 위해 의왕시에서는 지난 3월, 국회, 시·도의회와 긴밀히 협조해 설치사업비 분담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에 대해 시의회 승인을 받고 이를 국토교통부와 현대컨소시엄측에 공식 제안했다. 이에 현대컨소시엄측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후 협상단계에서 의왕역 반영을 검토할 것을 골자로 한‘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의왕역 정차관련 양해각서’를 지난 5월 17일 의왕시와 체결 한 바 있다. 의왕역 추가정차는 광역교통의 사각지대에 놓인 의왕역 일원의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인근 군포·수원시도 반대하는 여론이 없는 상황이며 수도권 남부의 균등한 교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GTX-C 본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GTX-C노선의 의왕역정차는 지난 10여년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예비타당성조사에서는 배제됐지만, 시에서는 지난해 GTX-C노선 기본계획 수립시점에 맞춰 사전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기술적·경제적 타당성과 당위성을 확보했고 사업참여 민간사에도 적극적으로 설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