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시흥시은 시민이 주인 되는 생활 속 민주주의 실현 및 확산을 위해 마련한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가 오는 7월 1일 열린다.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는 올해 시흥YMCA가 민간 위탁받아 운영한다. 시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 민주시민관련 조사 및 연구, 민주시민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개소를 기념해 7월1일 오후4시 시흥시민주시민교육센터 교육장에서 강연회와 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소 기념행사는 크게 1부 강연,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영산대학교 장은주 교수가 시민교육의 의미와 방향성에 대해 ‘시민교육이 희망이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마련했다. 2부 심포지엄은 총 3가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된다. 평생교육과 민주시민교육 마을공동체 운동과 민주시민교육 청소년운동과 민주시민교육의 주제발표가 마련돼있다. 후속 종합토론에서는 다층적이고 확장된 민주시민교육의 개념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소기념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온라인 중계를 통해 강연과 토론에 함께
[경기경제신문] 시흥시가 원도심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나눔주차장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시는 21일 연성중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윤자 연성중학교 교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성중학교에서는 주차면 29면을 제공하고 시에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설비를 지원하게 됐다. 주차장은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 되는 8월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이며 학생 안전 및 보안 등을 위해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회원제로 운영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연성중학교 김윤자 교장은 “항상 주변의 주차난으로 인해 시민은 불편을 겪고 학생은 안전에 대해 불안해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는데, 이번 협약으로 조금이나마 이를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최근 학교에서 시흥시민들을 위해 주차장 개방 등 많은 방법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에서도 연성중학교 학생·학부모님들과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 시흥시의회가 21일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제2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열리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21일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총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한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는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배곧어울림센터 부지, 목감어울림센터 순으로 현장을 방문해 시설 라운딩을 한 후 집행부 및 시설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를 둘러보던 위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장애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과 공간의 정비 필요성을 지적했다. 같은 시간 도시환경위원회는 시흥대로 확장공사, 서해안로 우회도로 공사, 음식물류 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현장을 방문해 현황 곳곳을 살피며 브리핑을 받는 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예산 낭비 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필 것을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부서별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안성시 안성1동주민센터는 21일 안성시 최초로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복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는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대표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 스스로 주민이 원하는 마을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수립한 마을복지계획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포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을 다시 살피고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동네방네 찾아가는 문화광장’과 ‘중장년 전지적 참견시점’사업 소개 후, 선정된 의제들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을복지계획 주민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1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해 7회기의 워크숍 등을 진행하면서 마을조사를 실시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을 선정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갈 곳 없는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우리동네 문화센터를 운영해 주민 간 유대감 형성으로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노후주택에 혼자 사는 중장년층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이를 의제로 선정해,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현성휘 민간위원장은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민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오산역환승센터 인근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의 생활업소를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들은 생활업소 80여 곳을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 협의체 김인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한 번 더 우리 주변을 살펴보고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희망이 될 수 있으니 주민들의 적극적인 알림이 필요하다”며“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7일 주민자치리더를 위한 의제발굴 컨설팅 및 교육을 개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산형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앙동, 세마동,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 75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운영된다.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 주민총회라는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주민참여기구이며 현재 중앙동, 세마동, 초평동 3개동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자치계획 수립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가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의제를 개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의제발굴 사례와 의사결정 코칭 자원조사의 필요성 및 조사방법 취재방법 및 보고서 작성방법 예비의제 선정 등 총 4회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서로의 다른 관점을 이해하며 정보를 공유하다보니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보게 됐다”며 “주민의 관심에서 시작한 다양의 의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사례를 통해 접해보니 그 내용이 생생하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주민이 직접 마을 문제를 고민하고 사업계획을 세우고 사업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평화의소녀상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5주년 기념 문예대전을 오는 7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평화의소녀상 대표행사로 회화대전과 문예대전을 격년으로 운영해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됐다. 건립 5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하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2편의 시와 1편의 산문을 부문별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지만 올해는 오산평화의소녀상 공모전이 지역 문예대전으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수상 작품을 수록한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6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이메일 접수 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8월 13일 오후 6시 오산시청 정문 오산평화의소녀상 앞에서 건립 5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2018년 문예대전에서는 총 159편을 공모받아 대상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와의 체육교류 일환으로 온라인 친선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체육회와 셴닝시 체육사업발전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온라인 친선바둑대회는 각 시별 5명의 선수가 참가해 중국바둑룰인 계가제를 적용해 Yike바둑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박정윤, 강홍식, 박용석, 이태자, 박은서 선수로 구성된 의왕시 대표팀은 1세트를 4대 1로 승리한 후 2세트는 2대 3으로 석패해 아쉽게 세트 스코어 1대 1로 셴닝시와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이날 대회장을 방문한 김상돈 의왕시장은“서로의 승패를 떠나 마음껏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응원하며 셴닝시와도 바둑을 통해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출전선수를 격려했다. 아울러 중국 대회장을 방문한 셴닝시 류복행 부시장에게“온라인 친선바둑대회를 통해 양 도시의 신뢰와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체육분야의 교류와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의왕 희망을 노래하다’를 개최했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임경택 예술총감독은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이번 합창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찬조 출연한 의왕시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베토벤바이러스 등 3곡을 포함해‘노래가 오는 곳’,‘소녀의 꿈’등 총 10곡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합창단에서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송‘쓱쓱싹싹’앵콜 공연으로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감동을 선사한 합창 공연을 준비해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게 감사드린다”며“시에서는 빠른 백신 접종을 통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해 다시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세상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전거 사고에 대비하고자 의왕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의왕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모든 시민은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로 인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2022년 6월 10일까지다. 주요보장내용으로는 자전거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애시 최고 2,500만원을 지급하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은 경우 10만원부터 30만원까지 상해진단 위로금이 차등 지급된다. 또한, 자전거교통사고로 6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에는 10만원의 입원 위로금이 지원되며 이 밖에도 자전거 사고로 인한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이 지급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다치는 일이 없는 게 우선이나,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자전거보험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