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광주시 오포읍 능평2리 부녀회와 청년회, 개발위원회 회원 30여명은 최근 도로변 예초작업 및 화단정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로변 잡초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백석 능평2리 이장은 “능평리 지역을 방문하거나 지나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힐링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환경정비와 방역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권용석 오포읍장은 “담당 청소구역 입양제 일환으로 실시한 능평2리 도로변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클린오포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060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이 세우는 인생설계’프로젝트를 개설했다고 23일 전했다. 5060 신중년 교육 신·세·계 프로젝트는 100세 시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인생 후반전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부분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좌는 버섯종균기능사, 앙금플라워 3급, 칼림바 지도사 2급, 시니어 종이접기 지도사, 바리스타 2급, 막걸리 양조 체험과정, 정리수납 2급, 웰다잉 지도사 2급 등으로 총 8개 강좌에 120여명을 모집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 수업은 소규모로 운영하며 일부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신중년들의 평생학습참여는 개인의 행복감 향상을 넘어 경험과 노련미가 충만한 인재가 지역에 배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신중년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 학습자들의 수요와 상반기 운영결과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신중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의 고유성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이음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오색시장 커뮤니티센터에서‘물 & 시민 & 문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7차 이음 포럼은 이태호 순천문화도시센터장의 ‘순천생태문화도시’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안병철 원광대교수가 ‘도심하천 생태문화의 방향과 내용’, 김진홍 중앙대명예교수가 ‘하천문화와 역사’라는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서울하천유역네트워크 김은령 사무처장, 김영희 오산시의원,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우현 사무국장, 이동렬 오산이음문화도시추진위원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오산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관련해 ‘생태와 시민문화의 만남과 의미도출’, ‘주도적인 시민참여 생태문화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음문화도시센터로 신청할 수 있고 문화도시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오산’을 통해 제공되는 녹화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문화도시 시민 역량강화를 위해 ‘이음문화 시민학교’를 개강했다고 23일 전했다. ‘이음문화 시민학교’는 오산시가 제2차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후, 그간 진행해 왔던 ‘시민 아카데미’를 심화해 오산시만의 문화도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며 시민 거버넌스를 문화도시 워킹그룹으로 성장·발전시키고자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방침이다. 첫 강의는 경기 정책축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용석 감독이 진행했다. 전용석 감독은 강의를 통해 시민으로서 마을의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의무 그리고 자원발굴을 통한 도시의 변화를 설명하며 “문화도시에서 시민의 역량이 강화되고 숨어있는 자원이 결합할 때 삶의 질이 높아지고 문화 행복지수가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마을 축제로 고심하던 이모 씨는 “사실 문화도시에 대해 정보나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마을 축제를 여는 데 도움이 될까 싶어 강의를 들었지만 축제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보다 오산시가 문화도시가 되면 어떻게 변할까, 나는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상상으로 짧은 시간이나마 재미있고 유익하게 들었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오산시는 지속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정신재활시설‘늘푸름’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장애인복지관, 정신재활시설, 정신요양시설,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그리고 운영 전반 등 6개 영역에 대해 평가한다. ‘늘푸름’은 6개 영역 모두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으며 오산시에 소재한 정신요양시설 1개소와 정신재활 공동생활가정 2개소도 전체 평가에서는 A등급을 받는 등 오산시의 정신사회복지시설 모두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주간재활시설인 ‘늘푸름’은 정신질환자 등에게 사회적응훈련, 취업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욕구에 근거한 서비스를 개발하며 이용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도성을 높이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에 더해 외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정신장애인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서 정신질환자의 역할확대를 위해 노력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용자들의 시설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와 내손동 래미안에버하임 입주자대표회는 21일 시청 시민소통실에서‘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일반분양단지 최초로 래미안에버하임 입주자대표회는 지난 4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장소 제공을 의결했으며 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설치장소를 확정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시에서는 주민동의절차를 거쳐 과반수이상의 동의가 완료되면, 초등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단지 내 87.67㎡를 리모델링해 개소일로부터 5년이상 최대 10년까지 무상임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는 현재 포일숲속, 부곡동, 청계마을 등 3개소에 설치해 85명의 초등학생들이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고천동 및 백운밸리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왕시만의 특화된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3개의 다함께돌봄센터와 의왕시, 부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의왕문화원, 청계자유발도르프학교 등 5개 기관이 공유하는‘절기로 만나는 텃밭 교실’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10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시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The Plus카페 3호점’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일어울림센터 1층 로비에 위치할‘The Plus카페 3호점’은 센터 개소일정에 맞춰 오는 9월초에 오픈할 예정이며 취약계층의 다양한 특색에 맞춘 전국 최초의 통합일자리 모델로 인정받는 일자리 창출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Plus카페 3호점은 노인 12명, 장애인 2명, 다문화여성 2명 등 근무자 총 16명의 행복일터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안락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에서는 사업총괄자로서 사업운영 및 지원을 시니어클럽은 참여대상자 배치 및 전반적인 운영·관리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참여대상자 선발 및 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각 복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보람된 노후 준비를 지원하고 장애인과 다문화여성에게는 더 확고한 자립생활과 사회적응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The Plus카페가 성공적인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발코니 힐링 음악회’가 어느새 16회 공연을 기록했다. 발코니 힐링음악회는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을 위해 드림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 눈시울 culture company 등 관내 공연 단체가 아파트를 찾아가 시민들이 발코니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시에서 준비한 음악회다. 지난해 총 12회의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고 올해는 지난 12일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에서 의왕파크푸르지오와 백운해링턴플레이스 4단지를 찾아가‘너영나영’,‘밀양아리랑’,‘니가 참 좋아’등 10곡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드림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대명솔채아파트와 동아에코빌아파트를 방문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지금 이 순간’,‘하울의 움직이는 성’,‘보헤미안 랩소디’등 10곡을 공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발코니에서 박수를 치며 공연을 관람하는 등 코로나로 억눌렸던 문화적 욕구를 마음껏 발산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시에서는 빠른 백신접종을 통해 코로나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 속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민정원사들이 오는 11월까지 관내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에 나선다. 시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계기로 지난 2019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의왕시민정원사 1기 20명은 지난해 1월에 교육을 수료하면서 시민정원사 인증을 마쳤다. 이번에 진행하는 도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1기 의왕시민정원사들이 주축이 되어 쌈지공원 및 녹지 등의 대상지를 선정해 한 달에 2회, 매회 4시간씩 활동하게 된다. 지난 11일에는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경수대로변 완충녹지 정비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시민정원사들이 양성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바탕으로 수목 전지작업부터 정원조성 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이를 통해 도시숲 관리의 전문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정원 트렌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영만 공원녹지과장은“의왕시민정원사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시가 더욱 쾌적한 도시숲과 정원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가구를 위해‘사랑의 신발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의왕시 고천동에 소재한‘슈즈뱅크’에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취약아동을 지원하고자 신발 94켤레를 의왕시 드림스타트에 후원해 관내 취약아동에게 무료나눔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부모의 손을 잡고 사랑의 무료나눔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드림스타트 일일 신발가게를 방문해 본인에게 필요한 신발을 골라 가져갔다. 이날 신발나눔 행사에 방문한 한 아이는“이쁜 새 신발을 신을 수 있게 되어 마음이 설레고 행복하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후원업체에서 준비한 소중한 물품이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씨앗으로 자라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사회복지법인 유당복지재단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후원한 노트북 2대를 온라인수업을 듣지 못하고 있는 취약아동에게 전달했고 서일이앤엠 주식회사의 후원으로 결연아동 보육비 29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올 여름에는 함소아한의원의 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