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8일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초평마을 건강이음터’현판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는 7월 1일 정식 개소하는‘초평마을 건강이음터’는 동 단위의 건강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발견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동아리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건강증진활동을 하는 공간이다. 개소 후 오산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상주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평마을 건강이음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과 교육, 운동·영양 교육, 금연클리닉, 한방기공체조교실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그에 더해 치매안심센터 분소로서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초평마을 건강이음터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처음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으로 초평동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며“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이음터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25일 관내 노숙인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 및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의왕·부곡지구대,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계요병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공동대응 매뉴얼 공유 단순 노숙인, 주취 노숙인, 응급보호 조치가 필요한 요구조 노숙인에 대한 기관별 업무 역할공유 코로나19 상황에 요구조 노숙인에 대한 응급조치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간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지역사회 약자인 노숙인, 행려자 등 보호대상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구축해 자립 및 사회복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업무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더 늦기 전에’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수영장 입구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했다. 지난 3월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참여한‘더 늦기 전에’릴레이 캠페인은 자연분해가 어려운 아이스팩의 재사용 촉진을 위해 시작됐다. 아이스팩 충전재는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수지로 이뤄져있어 폐기 시 심각한 환경오염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의왕도시공사는 2050 탄소중립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생활실천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소에 수거함을 설치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수거함에 모인 아이스팩은 동 주민센터로 전달되어 세척 및 소독 단계를 거쳐 시장, 유통업체, 식당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재사용된다. 종이 및 플라스틱 재질, 오염상태의 아이스팩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이를 제외한 젤타입의 아이스팩을 수거한다. 의왕도시공사는 자원재활용과 환경보전을 위해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더 많은 시설에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색시장에서‘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점검을 철저히 합시다’라는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오산시,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색시장에서 시민들에게 태풍, 집중호우 국민행동요령 코로나19 예방행동수칙 생활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방법 등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집중 홍보했다. 특히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색시장 주변 재해취약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근호 지역자율방재단장은“다가올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를 대비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바라며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배 안전정책과장은 “시민 스스로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과 24일 2021년 상반기 마지막‘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28일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한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공직자 및 오산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절적 영향으로 혈액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많은 공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했다”며 “단 한 번의 헌혈로도 소중한 가족과 이웃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러분들께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2일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확충 및 세수증대를 위해 ‘2021년 상반기 지방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현년도분 미수납액 비중이 높은 10개 부서를 중심으로 세외수입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현년도 미수납액에 대한 그간 징수실적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을 보고했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징수 여건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안승남 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이다 효율적인 세외수입 징수를 위해 적기에 독촉·압류 등 징수절차를 이행해 현년도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체납팀은 이월된 체납액을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모든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가지고 체납자에 대한 원인분석은 물론 원인에 맞는 징수대책을 강구하는 데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 인창동 마을공동체 환경모임 단체인 ‘에코백’은 지난 23일 구리역 일대에서 마을공동체 구성원들과 함께 EM 원액 나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EM이란 유용한 미생물을 뜻하며 악취제거, 산화방지, 수질정화, 독성제거 등 자연을 소생하는 역할을 하는 인간과 환경에 유익하고 이로운 존재다. ‘에코백’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설탕과 소금, 쌀뜨물을 이용해 만들어 낸 EM원액을 많은 사람들에게 배부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역에서 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EM원액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점점 심각해져가는 환경 문제 속에서 우리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찾고 주민 스스로 기획해 움직이는 이러한 나눔 캠페인이야말로 진정한 마을공동체의 취지에 부합할 것”이라며 “EM을 알리고 함께 나누는 활동과 더불어, 환경을 지키는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수질오염을 개선하고 구리시를 아름답게 가꿔 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호국 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7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6.25 참전 유공자분들의 평균연령이 91세인 점을 고려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시·도의원과 국가유공자 90여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 기록화 사업‘잠들지 않는 이야기 3번째’에 참여했던 6.25 참전자회 이수열 참전용사 이야기 낭독을 시작으로 목숨을 담보로 이 나라를 지켜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농협은행 구리시지부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홍삼절편 선물을 준비 해 전달했다. 한기장 6.25 참전자회 구리시지회장은“팬데믹 코로나19 여파로 이웃 시에서는 이런 행사 자체를 개최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리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유공자 분들을 먼저 배려하는 행사를 마련해 줘 정말 고맙다”며 연신 관계자들의 손을 잡았다. 안승남 시장은“우리 아버님도 6.25전쟁 참전용사이며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 안 계셨다면 후손인 우리 또한 이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방보조금 담당 공무원 및 보조 사업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건전한 운용을 위해‘지방보조금 등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리시 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성식 감사관이 지난 3년간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해 주로 지적되었던 감사사례를 위주로 지방보조금법 및 구리시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지방보조사업의 수행 및 정산 구리시 지방보조금 운영·관리 지침 지방보조금 감사 주요 지적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보조사업자는 “그동안 지방보조금을 교부 받아 선례 답습적으로 집행하던 것을 금번 교육으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지방보조금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지방 보조사업의 올바른 수행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업무를 맡고 있는 실무자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반드시 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보조금 집행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구리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 세정 발전을 위해 세정과 직원들이 도내 우수 시·군 견학 후 그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지방세 연구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세정과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서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방세제 환경 속에서 세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방분권 시대에 맞추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도출해 구리시 지방세정의 선진화를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모임은 4월에 도내 우수 시·군을 방문해 발굴한 우수사례에 대해 전 직원이 공유하고 토의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무허가주택에 대한 유상승계 취득세율 검토 우체국 준등기 서비스를 이용한 등기비용 절감 및 징수율 제고 재산세 고액 미납자 개별 안내를 통한 징수율 제고 현장 세무조사를 통한 세원 발굴 등을 주제로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발표된 사례들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등을 통해 부과 및 징수 등 세정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구리시, 더 행복한 구리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연구하고 활동하는 세정과 직원들의 모습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시 재정확충과 세원 발굴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