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에 소재한 초록꿈어린이집은 30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지원해 달라며 성금 13만5천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초록꿈어린이집 원아들이 원 내에서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어린이들은 청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동에 기탁했다. 김명숙 원장은“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분들이 힘을 내시고 잠시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종철 청계동장은“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 및 원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기경제신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노란마켓 용인점 장애인이 살기좋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약속하는 살구나무이웃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란마켓 용인점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49 현대그린프라자 1층에 위치한 상점으로 중고 스마트폰 매입과 수리 등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노란마켓 용인점은 이번 살구나무이웃 현판 전달을 통해 한달에 한번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스마트폰 교체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휴대폰 요금 조회과 변경 조회 업무를 어려워하는 장애인에게 쉬운 정보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최정빈 대표는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도구가 됐다”며 “장애인 이웃들이 원활한 스마트폰 이용 을하는데 최선으로 지원하겠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또한 스마트폰을 지원받은 구0연 학생은 “새 스마트폰이 생겨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며 소감을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는 노란마켓 용인점에 감사에 인사를 드린다”며 “일상에서 꼭 필요한 업무를 도와 장애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산림청이 주관하고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시상식에서 관내 마을정원 두 곳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대한민국 아름다운정원 콘테스트는 정원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정원 콘테스트로 개인 또는 단체가 자체적으로 조성하고 가꾼 정원을 출품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80개소의 정원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산시는‘우리 정원’부문에 관내 1호 마을정원인 세마아트 마을정원 공간), 2호 마을정원인 매홀두레 마을정원을 출품해 각각 아름다운 정원상과 2021년의 정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오산시가 2018년부터 시작한‘경기도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만들기 사업’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2021년 현재까지 오산시 마을정원은 관내 3개소가 조성돼 꽃과 나무를 매개로 주민스스로가 생활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하고 가꾸어가는 성공적인 도심재생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아름다운 마을정원에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관내 마을정원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휴식을 즐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9일 경기도평생진흥교육원과 공동주관으로‘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군 민주시민교육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과 민주시민교육협의체 구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기획해 경기도 13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며 오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13개 시·군 가운데 오산에서 첫 번째 간담회가 개최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민주시민교육본부장이 함께 자리했으며 오산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꿈의 학교, 마을교육공동체, 오산교육재단, 스미스평화관, 오산백년시민대학 등에서 활동하는 시민활동가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돼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안내 참여자 네트워크 활동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비주얼 씽킹 결과 공유 및 정리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공동주관한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31개 시·군의 민주시민교육 지역격차가 해소되고 민주시민교육 시민 네트워크가 구성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하절기 폭염기간동안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냉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빈곤층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노숙인 코로나19 등의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위기가구 발굴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을 제공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민간 지원 사업을 적극 연계해 위기 상황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이번 발굴 캠페인에는 희망복지과, 노인장애인과, 아동청소년과, 건강증진과, 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한국전력공사 오산지사,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 등 유관부서 및 기관과의 현장중심 위기가구 발굴 연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기·가스·수도검침원, 우유 배달원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도 함께할 예정이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에게 더 힘든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형 도시교통모델 신규 노선인 C3 노선과 C4 노선을 오는 7월 1일부터 신설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산시는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거점 환승 노선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이번에 개통할 C3, C4 노선은 하루 24회 운행하며 오산역, 오산대역, 세마역 등 주요 역과 세교지구, 초평동 등 오산시의 교통 취약지역을 연결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노 대중교통과장은“기존 C1, C2 노선에 이어 이번 C3, C4 노선 신설은 오산시와 관련 운수업체가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며“앞으로도 오산형 도시교통모델을 개발해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신장동과 초평동의 무인민원 발급 창구 운영 시간을 365일 24시간으로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시간을 확대해왔다. 지난 5월부터 6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시범 운영해왔고 시청 외부 민원발급창구는 2020년 5월부터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발급 가능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 증명, 건강보험, 여권관련 증명서 등 총 112종이다. 오산시는 무인민원 발급창구 17개소 20대를 설치했고 그 중 8개소 10대의 무인민원 발급 창구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부동산등기부등본,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이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운영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민원 수요 분석을 통해 시간에 관계없이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 발급창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도가 개최한 ‘2021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심사대상에 오른 28건의 우수사례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6개 시·군이 예비심사를 통과했으며 28일 열린 본심사에서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오산시는“GPS 기반 빅데이터 영치시스템을 통한 불법운행 차량 적발”에 관한 사례를 발표했다. 고질적인 체납 차량과 소재지가 불명확한 차량의 위치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한 영치시스템을 개발해, 불법운행차량을 적발하고 체납차량 징수율을 높임으로 시 조세징수에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산시의 우수한 시스템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명의도용을 당한 전 남편의 차량 때문에 체납자가 된 한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이를 해결하고자 시작된 오산시 공무원의 남다른 노력은 결국 독자적인 시스템 특허까지 취득해 시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규제개혁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을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시민과 함께 민생규제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오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주택토지공사 안양권주거복지지사와 함께‘LH매입주택 경로당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부곡동 전통시장 주변 연립주택 밀집지역은 어르신들의 쉼터 부재로 경로당 신설과 관련한 민원이 자주 제기됐다. 이에 시에서는 부곡동 지역 경로당 설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고 LH와의 협의를 통해 LH에서 매입한 주택에 경로당을 설치하는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경로당이 설치되는 장소는 삼동에 위치한 신축 빌라로 어르신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안락한 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유인구 지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시에서는 새롭게 마련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화합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9일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의 추천을 받은 3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으로 오랜 기간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 화장실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설치하고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운영이 중단 되었던 경로당의 운영재개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운영재개와 관련해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앞으로도 오전동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