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의왕시자원봉사대학 2기 졸업생 19명과 함께 환경인식개선 프로젝트‘우리 동네 환경 캠페인’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전동, 내손동, 학의동 소재 마트입구에서‘우리 동네에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는 어떤 건가’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각 동네의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총 305명이 참여했으며 1회용품 과다사용을 지적한 시민이 46%로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인식됐다. 이어 과대포장 25%, 분리수거 미준수 18%, 미세플라스틱 11%로 조사됐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센터에서 폐현수막으로 만든 업사이클 장바구니를 나눠주어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고 업사이클 장바구니의 사용을 활성화하도록 홍보했다. 홍석호 센터장은“지속적으로 환경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많은 시민이 우리 동네 환경 캠페인에 참여해 환경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는 6일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2021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하고 조례 제·개정안과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윤미경 의장이 대표 발의한‘의왕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 이랑이 부의장의‘의왕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경숙 의원의‘의왕시 이북5도 등의 관련단체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의왕시 노인 성인식개선사업 지원 조례안’, 윤미근 의원의‘의왕시 멸종위기 맹꽁이 등 야생생물 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조례안’, 시에서 제출한‘의왕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8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특히 7일부터 14일까지 시 부서장 및 의왕도시공사 사장으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받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정업무추진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며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미경 의장은“올해 계획된 각종 사업이 시민생활에 맞춰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과 시민의 마음으로 고민해 주실 것”을 당부하며“제8대 의회의 남은 1년 동안 의왕시의회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티병원, 밝은미래소아청소년과의원, 샘소아과청소년과의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명륜보육원 등 5개 기관과 함께‘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시장, 김동준 의왕시티병원장, 임병열 밝은미래소아청소년과 원장, 정수봉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한상도 명륜보육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사건 발생 직후 피해아동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협약내용에는 3개 의료기관에서는 신체학대로 인한 의료적 처치와 의사소견이 필요할 경우 협조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피해자와 그 가족의 상담과 사례관리를 지원해 주며 명륜보육원은 아동을 가해자와 즉시 분리해 임시보호 해야 할 때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김상돈 시장은“아동학대 발생 후 지역사회가 함께 신속하게 대처해 나감으로써 위기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져가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폭염일수도 많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극복을 위해 9월 말까지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산을 쓰면 체감온도 및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자연스럽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양심양산은 시청 본관과 각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시민들은 자유롭게 대여 및 반납할 수 있다. 1인 1개 대여가 원칙이며 최대 3일 동안 사용할 수 있고 반납은 대여한 곳 또는 거리가 멀 경우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시청에 반납하면 된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 “양산쓰기 문화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생활방역과 폭염극복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19개소를 대상으로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및 올바른 배식 방법 지도 연계 프로그램인‘배식의 정석’을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올바른 배식 방법 가이드라인을 배부하고 배식 종사자들의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배식의 정식’사업은 실제로 적정 배식량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연령별로 사용할 수 있는 배식도구를 참여시설에게 제공해 영·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고 연령별 배식을 달리해 식품군별 성장기에 적절한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 시설 관계자는 “평소 1인 1회 적정 배식량 가이드라인에 따라 배식하고 있었으나, 정량으로 배식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센터에서 지원받은 물품으로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AI네트윅와 함께 개발하는 ‘AI기반 CCTV LED 전광판 시스템’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선정돼 2년 동안 국비 4억8천만원을 지원받는다.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한 뒤 생산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확보로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AI기반 CCTV LED 전광판 시스템 개발’은 안전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인정받아 2년 간 4억8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오산시에 10개소 이상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의 시스템은 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이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며 수동으로 안내방송을 하지만 이번에 개발될 시스템은 AI 영상분석장치가 이벤트 상황을 분석해 LED 전광판으로 안내하고 자동으로 음성방송을 실행한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어린이보호구역내 보행자 알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금연구역 내 흡연금지 날씨정보 실종아동·노인알림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처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바른 이닦기 방법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영유아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집콕 챌린지‘내가 바로 치카왕’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등록 급식소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25일까지 접수를 받았고 등록 급식소 31개소에서 354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사진 콘테스트의 주제는‘올바른 이닦기를 실천하는 영유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며 참여한 모든 영유아에게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을 위한 이닦기 교육 활동지와 함께 참여 기념품을 어린이 급식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원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더욱 중요해진 시기인 만큼 영유아 스스로 올바른 위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가정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영유아의 올바른 위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6일 소리울도서관 3층 소리울 아트리움에서 오산시와 관내 6개 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오산시 동 마을복지계획 비전선포식 & 주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오프라인과 줌, 유튜브 등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병행 개최됐다. 행사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작년 10월부터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기초교육, 동별 맞춤형 컨설팅 과정 등을 거쳐 주민주도로 수립한 동 마을복지계획을 주민에게 선포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각 동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과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각 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소개 전문가 총평 성공적인 사업실행의 결의를 다지기 위한 오산시장과 전체 6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실천다짐순 등으로 진행됐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선미 공동위원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오산시 6개동의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의 욕구를 최대한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가 전국 최초로 전체 동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선포식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의 후원을 받아 6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병하치’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평촌점의 후원으로 9년째 무료 출장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평소 땀이 많고 겨울철 감기에 잘 걸리는 등 허약 체질의 대상아동 30명을 선정했다. 대상 아동들에게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맥문동·오미자·인삼을 달여 만든 생맥차 10일분을 지원하는 등 오는 8월 10일까지 초복·중복·말복을 전후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매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후원하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고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나서 겨울에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5일 취임 3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며 민선7기 4년차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 시장은 교통약자 보행안전을 위해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오전복개천사거리와 고천초등학교 앞에서 등교 학생과 통행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름채 노인복지관을 찾아 7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경로식당 배식봉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불편사항은 없는지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희망나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여가 프로그램과 공동체활동 현장을 둘러보며 운영현황을 점검했으며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찾아 운영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또한, 의왕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KBW를 방문해 기업의 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부곡도깨비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고‘시민과의 현장 민원상담 토크’를 진행해 시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연일 고생하고 있는 직원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백신을 맞으러 온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민생현장 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