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일 무더위로 힘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서큘레이터 20대를 기탁했다고 8일 전했다.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서큘레이터 15대를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도 계속해 시원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서큘레이터는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무더위와 씨름할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대원동 관내에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지치고 힘들어 하는 시기에 무더위로 고생하는 취약계층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8일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에 선발된 관내 12개 기업 및 기업에서 고용한 청년 12명과 함께 근로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희망의왕 청년 내일로 사업’은 지난 3월에 7개 기업을 선발한데 이어 시에서 추가로 행안부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수 있게 되어 이번에 14개 기업과 청년 14명을 추가로 모집하게 됐다. 추가모집에 23개 기업이 접수했으며 청년은 19명이 접수했다. 시에서는 그 중 12개 기업과 청년 12명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고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발된 리치즈, 에프에스앤피플, ㈜채울, 주식회사 케이앤비미디어, 주식회사 엠씨피, ㈜이트린, 에버티, 테이크 커피, 주식회사 셉템, ㈜인디시스템, 사회적협동조합 두들, 뷰티에이아 등 12개 기업은 접수자 중 기업에 적합한 청년을 채용했으나, 웨이즈원 주식회사를 비롯한 6개 기업은 구직 청년 중 적합자를 찾지 못해, 향후 자체적인 채용공고를 통해 채용이 확정되면 협약체결 후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순위에 있는 5개 기업은 기존 선발기업 중 포기 등의 사유 발생 시 개별 연락해 채용을 진행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7일 온라인을 통해 베트남 다낭시 하이쩌우군과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하이쩌우군 레뚜자 타잉 인민위원장 등 의왕시와 하이쩌우군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두 도시의 홍보영상을 시청하며 상호 이해의 첫발을 내딛었고 주요 인사들이 준비한 기념사, 축사, 교류추진 경과보고 등이 이어지며 협약식의 분위기가 무르익어갔다. 이어 사전에 교환된 일방의 서명이 담긴 협약서를 상호 낭독한 후 의왕시장과 하이쩌우군 인민위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약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의왕시와 하이쩌우군 시민들 간의 우호협력관계 강화 및 상호 이해증진 기여 경제, 문화, 교육, 체육, 의료,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 협력사업 이행 경비 및 상호 간 연락창구 지정에 대한 사전 합의 협약서 개정·보완에 대한 합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두 도시의 교류는 작년 10월 의왕시가 베트남 선진도시 다낭시로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교류의향서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다낭시는 중심행정구역인 하이쩌우군과 의왕시의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두 차례의 서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한‘의왕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개강식을 7일 개최했다. 작년에 52시간의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 중 최종 선발된 1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선택교육 등 총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강의실 면적당 교육생 인원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교육 전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과정을 최종적으로 수료한 교육생은 인증절차를 거쳐 제2기 의왕시민정원사 자격을 부여받으며 추후 시민정원조성, 정원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상돈 시장은“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정원문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품고 이번 교육에 입교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하며“이번 교육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시의 아름다운 정원문화 확산에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지난 6일 부곡동 독거노인을 위해 친환경 식료품을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식료품은 유기농백미 38포, 컵밥 2종 28세트, 생수 40박스 등 총 90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의왕아이쿱에서 지난 6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오전동 자연드림 매장에서 조합원이 물품 구매 시 기부식품을 추가로 구매해 기부하는‘사랑의 장바구니’라는 나눔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이승현 의왕아이쿱 이사장은“조합에서 진행해 온 플라스틱 줄이기, 공정무역도시 만들기 등의 환경운동 외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도 동참하기 위해 조합원들과 함께 기부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한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한 식료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기후변화 위기상황에서 동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활동을 위해 앞으로 많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지방공기업 발전유공 시상식’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표창은 지방공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경영개선 및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지방공기업과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이원식 사장은 2020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 회장을 역임해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혁신에 앞장서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식 사장은“지역사회에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이 커짐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고 신뢰받는 지방공공기관 위상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의왕시니어클럽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의 발전과 질적 향상 및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센터 이용 청소년의 인턴십 및 직업훈련 연계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에 대한 기타 지원 및 연계 양 기관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승희 의왕시니어클럽 관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청소년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과 어르신의 세대 간 화합의 장이며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자립생활과 사회진출을 할 수 있는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개인별 욕구를 파악해 원하는 분야의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수도군단과 함께 의왕시 관내 민·관·군·경 국가방위요소들이 참여해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군 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기 위한‘2021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이 모두 참여하는 격년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 해 연기 됐으며 올해는 참가규모를 1/2수준으로 줄였다.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의왕시는‘의왕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종합상황실 및 각 지원반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소집해 민·관·군·경의 유기적 연계와 자체방호 계획을 점검하게 된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최근 발생하는 재해·재난·테러 및 코로나19 확산 등 안보상황 위기가 고조되는 만큼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 철저한 훈련을 통해 의왕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스마트시티는 7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성금 3억원을 의왕시에 기탁했다. ㈜의왕스마트시티 민현기 대표, ㈜교보증권 김태균 이사, HDC 현대산업개발 김대중 본부장이 함께 시에 전달한 이번 성금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스마트시티 민현기 대표는“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스마트시티의 관심과 사랑으로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기쁨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스마트시티는 의왕초평지구 38,264㎡ 규모의 자족시설용지에 총사업비 5,682억을 투자해 건축면적 26,358㎡,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첨단지식산업센터에는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고 향후 7만명의 직·간접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의왕시의 새로운 산업요충지로 자리매김하는
[경기경제신문] 의왕국민체육센터는 지난 5일 집중호우, 태풍, 침수 등 우기와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국민체육센터 내 배수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물고임이 빈번하고 장비가 진입할 수 없는 협소한 체육센터 내 배수로와 배수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 시 배수로에 낙엽, 나뭇가지, 토사 등 잔재물이 쌓여 범람과 침수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배수로 정비는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피해 등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성 폭우와 장마에 대비하기 위해 체육센터 배수로 일제 정비작업을 완료했다”며“앞으로도 수시 현장점검 및 배수로 잔재물 정리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