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제3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예비사업으로 거버넌스별‘오산 문화 1004’워킹그룹을 형성해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 프로젝트인‘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을 추진한다고 9일 전했다. ‘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은 지역의 숨은 가치를 개인 또는 커뮤니티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오산 시민들만의 차별화된 문화 사업 추진을 토대로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 개발 및 새로운 문화적 접근 방법을 도출하고자 한다. 워킹그룹은 총 3개 팀으로 [원더테이블 오산답:多]의 [예술가연구소] 중심‘오·예’팀, [청년연구소] 중심‘AFZ’팀, [다문화연구소] 중심‘多·이음’팀으로 [이음시민자치회] 1기 회원과 함께 구성됐다. 이들은 오산시 문화도시 조성 사업에서 창의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두주자로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오산을 만들어 나아갈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세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소수인원 참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활동뿐만 아니라 아카이빙 영상을 제작해 문화도시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오산’을 통해 프로젝트 활동에 대한 과정을 공유하고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환자로 인한 치료 병상 부족 현실화에 대응하고자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가정대기 확진자에 대한 ‘홈케어 시스템’을 연계·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정대기 확진자에 대한 가정건강관리서비스인 ‘홈케어 시스템’운영단은 의사, 간호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홈케어 시스템’은 확진 후 가정대기 확진자의 건강 상태를 의료인이 전화를 통해 하루 한 번 확인하고 상담하는 시스템이며 전산 플랫폼을 활용해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있다. 가정대기자는 의학적 우선순위에 따라 병상 배정팀과 연계해 관리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의료자원이 부족하게 될 수 있다”며“홈케어 시스템 연계를 통해 가정대기 확진자에 대한 가정건강관리 역시 세심하게 돌보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에서 오는 12일부터 2주간 새로운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시행하게 됨에 따라 시민 모두가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새 거리두기 4단계는 사회적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는 ‘대유행·외출금지’단계다.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직계가족·돌잔치 같은 각종 예외도 인정하지 않는다. 출근 등 필수적인 활동은 하되 퇴근 후에는 최대한 외출을 하지 말고 집에 머물라는 취지이다. 거리두기 조치에 더해 백신접종자를 인원 제한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이달부터 시행된 백신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도 중단된다. 직계가족 모임, 사적모임·행사, 다중이용시설, 종교활동 등에 참여하는 경우 예방접종자라 할지라도 모임·이용 인원 기준에서 제외할 수 없다. 결혼식·장례식은 친족만 참석할 수 있다. 친족은 8촌 이내 혈족, 5촌 이내 인척과 배우자를 말한다. 친족만 모인다고 해도 49인까지만 가능하다. 학교수업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된다. 단, 원격수업 전환은 준비 기간을 거쳐 1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수도권에 적용되고 있는 유흥시설 집합금지는 계속 유지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기관표창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오산시는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년 우수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3년 연속 저출생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최초 시·군이 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선정된 우수시책이 향후 행정안전부에 제출돼 다시 한번 타 지자체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추가 수상도 가능한 상황이다. 오산시는 저출생 대응 장려사업으로 출산장려금 및 출산축하지원금 지급, 다자녀 카드발급 및 이에 따른 관내 다양한 할인혜택 제공, 다자녀 방과후 수업비 및 다자녀 가정 초등학생 입학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밖에 경기도 사업으로 산후조리비 지원,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1년 오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더불어, ‘청년지원 정책’, ‘함께자람센터 설치 및 운영’, ‘오산아이드림센터 건립’ 을 저출생 사업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출했으며 오산시만의 정책 효과성 및 파급력을 인정받아 우수상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잰걸음으로 2021년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도시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로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2019년 교육도시라는 도시 브랜드를 문화도시로 확장,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배움을 넘어서 감동이라는 모티브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고 제출함으로써 시민거버넌스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그러나 2020년 최종문화도시 선정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올해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조성계획부터 점검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문화도시 센터 설치 운영 등 추진 기구를 보강하는 한편 유관기관 특히 관내 대학교와의 연계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산시만의 강점을 살린 문화도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문화도시사무국을 문화도시센터로 승격해 문화도시사업 추진조직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했으며 이음문화시민협의체를 이음문화시민자치회로 격상해 시민의 문화자치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주체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의 주체적인 문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독려하기 위해‘오.산.아. 건강해’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오.산.아. 건강해’캠페인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오산시 공식 커뮤니티‘오늘의 산책’에 가입한 후 캠페인 주제에 맞춰 게시판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 산 아라는 주제로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3주간 실시할 계획이며 각 캠페인에 참여한 분들 중 300명을 추첨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NS에 #오산시보건소 #비대면캠페인 #오산아건강해 3가지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릴 경우 소정의 인센티브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 내용은‘오산건강’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시 지역주민 혹은 오산시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홀해지기 쉬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고 대면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은 오산교육재단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2021년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진학지도 전문성과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과 진로진학 상담지도에 관심이 있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소속 교사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2024학년도에 이르는 전 학년에 걸친 진학지도와 학생별 맞춤별 수시지원 전략을 주제로 총 7명의 진학전문 강사를 초빙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오수석의‘플랫폼 기반의 진로진학지도방법’오경훈·유하라의‘모의서류평가’최미정의‘학생부종합전형과 진학지도’배영준의‘2023~4년을 위한 생기부 관리를 통한 입시전략’조만기의‘2022년 수시 입시전략’김지윤의‘모의면접의 이해’분임토의 등으로 수도권 대학의 실제 평가사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과 더불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의 강의로 구성됐다. 오산교육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리더교사를 선발해 오산시 진로진학지원단을 위촉·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이 지난 7일 관내 공동생활가정을 위해 백미 10kg 15포와 김치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생활가정은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입소한 아동들의 자립 준비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2019년에 시설아동의 운동화를 지원하고 2020년에 가전제품을 후원하는 등 관내 지역사회 아동복지향상을 위해 후원물품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민병옥 회장은“공동생활가정 아동들이 자립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공동생활가정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주시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7일 초봄맞이 ‘사랑의 어르신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20여명의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홍영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맛있게 드실 어르신 분들을 생각하니 힘든 것도 잊어버릴만큼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7일 국가대표&점핑클럽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착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국가대표&점핑클럽에 다니는 아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에게 이웃사랑 실천하기 위해 마음을 모아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착할풍기 20대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나용수 국가대표&점핑클럽 대표는 “아이들의 마음에서 쏘아 올린 ‘행복로켓’이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이 올라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소원한다”며“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국가대표&점핑클럽 아이들과 나용수 대표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