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지역주민과 고객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혁신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주민혁신참여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민혁신참여단 위원들과 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도시공사 혁신 추진계획과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혁신참여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시공사 관계자는“‘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혁신경영, 더 나은 미래창출’이라는 혁신비전을 달성하고자 조직 전반의 혁신업무와 정책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취임 후 첫 주민혁신참여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공사의 현황을 알리고 적극적 의견수렴과 정책반영으로 지역 주민과 고객이 원하는 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전국 어느 기관보다 선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하는 모범적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일 의왕시 관내 학교 또래상담자 및 담당교사 43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 연합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은 비슷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에 주변 또래들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돕고 일상생활에서 지지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청소년 상담활동이다. 올해는 관내 학교 중 총 16개의 학교에서 또래상담 활동이 진행중에 있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상담자 연합회에 역량강화교육,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또래상담 활동에 대한 궁금증 및 고민 상담 등을 통해 또래상담자 간 친목을 다지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해온 또래상담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정부순 센터장은“또래상담자 연합회 워크숍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또래상담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연합회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자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최근 신규공무원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내 빠른 적응과 역량강화를 위해 멘티-멘토 제도를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멘토링 제도는 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60여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을 선정해 멘토 1명과 멘티 3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총 20개의 팀이 올바른 공직 적응을 위한 결연을 맺게 된다. 이번 결연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바람직한 공직사회의 소통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만재 총무과장은“선배공무원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업무노하우를 알려주고 조직생활 적응 및 애로사항 상담 등 멘티의 후견인 역할을 잘 해주길 바라며 새내기 공무원은 겸허한 마음으로 멘토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열린 마음으로 의왕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멘티-멘토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멘토링 활동비를 지원하고 향후 활동상황 보고 및 활동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공무원에게 시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최근 3년 내 신규 임용된 공무원이 전체 직원의 3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문화에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참여위원회 소속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교재 개발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왕시 자체 아동권리교육 교재 개발을 위한 활동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소속 김보선 강사가 진행하는 아동권리 기본교육에 이어 아동들이 서로 교재 제작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아동은“오늘 아동권리에 대한 기본교육을 통해 몰랐던 사실도 알게 되어 새로웠고 직접 교육교재 개발에 참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하며“완성된 교재가 학교에 배포되어 실제 교육에 활용된다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아동은“앞으로 교재가 완성될 때까지 열심히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하겠다”며“많은 아동들이 이 교재로 아동권리교육을 받고 아동권리를 잘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초복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시원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영양 가득한 재료를 넣은 삼계탕과 깍두기를 포장해 코로나19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순 위원장은“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중재 고천동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항상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고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시장, 시·도의원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 추진경과 및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의왕시니어클럽과 함께 베이비부머세대의 일자리 창출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응을 위한‘의왕형 특화 시니어일자리사업’으로 4개의 매니저 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노년 세대의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있다. 치매예방관련 콘텐츠제공과 스마트기기 교육을 위한 스마트돌봄 매니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온라인학습 매니저 어르신들의 맞춤형 운동과 놀이활동을 위한 시니어액티브 매니저 장애인의 직무능력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직무지원 매니저 등 4개의 매니저 사업은 의왕시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진행되어 수혜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날 활동보고회는 의왕형 특화사업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활동영상 시청, 4개 매니저 사업단별 대표자 활동보고가 이어졌으며 이날 참여자들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보람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이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논의를 위한‘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의왕경찰서 경기도아동보호전문기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실무자와 법률자문변호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는 아동학대 현장 판단이 어렵거나 현장조치 이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실무자와 전문가의 자문의견 등을 통한 정확한 사례판단을 위해 열리게 된다.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피해아동 보호 등에 관한 사항 및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개입방향 등을 논의하며 회의내용은 개인정보 보호 및 학대피해아동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비공개 처리된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가 원활히 이뤄지고 피해아동의 안전 확보와 재학대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며“피해아동의 보호 및 후속 조치가 신속하고 적절히 이뤄져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기반을 다지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부산동에 위치한 오산시티자이1차 1단지아파트를 제10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 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현수막 등을 지원했으며 금연법규 리플렛·홍보물 배부를 통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홍보를 시행했다.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2018년 최초 지정됐으며 세교호반베르디움아파트를 시작으로 이후 원동청구아파트, 오산시티자이1차 2단지아파트,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오산세교자이아파트, 세마효성백년가약아파트, 오산시티자이2차아파트, 갈곶피오레아파트, 세교이편한세상아파트, 오산시티자이1차 1단지아파트까지 모두 10곳으로 늘었다. 전체 10곳 중 2021년 상반기 지정된 곳만 4곳으로 최근 금연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흡연이 코로나19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가정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일 ‘2021년 하천아카데미 2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오산 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하천아카데미는 오산천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에 기여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가 주최해 지난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차, 오후 2시간의 이론수업과 12시간의 현장수업으로 진행했으며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오산천유역의 지리 및 역사와 생태 하천의 수리적 환경 및 수질,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 도심 하천 생태계의 이해 저서무척추동물의 이해와 현장교육 하천 오염원과 비점오염원 정의 및 저감 방안 천연기념물 수달 서식지 보존 방법 하천의 양서파충류 오산천의 이해와 식생 모니터링 하천곤충의 이해와 현장교육 환경해설사의 역할 및 자세 등 하천생태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했고 교육 수료생들은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며 시민들에게 오산천을 알리는 오산천 생태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곽상욱 시장은 수료식에서“‘하천아카데미 2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가맹점 중‘사장님 쿠폰’을 자체 발행한 업체에 배달특급 및 지역화폐 오색전 홍보물품으로 제작된 친환경 생분해 배달용 봉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물품은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급증한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 친환경 생분해 배달봉투이다. 자체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등 배달특급을 통해 적극적으로 운영한 가맹점에 지급해 격려하는 동시에 배달특급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작·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달특급 앱 내 자체 쿠폰발행 기능이 생긴 지난 5월 1일부터 ‘사장님 쿠폰’을 발행한 가맹점 100개 업체를 선정해, 각 500매의 배달봉투를 물품 소진 시 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8월 4일 이후 지급 대상 가맹점에 선정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문자 수신 후 오산시청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기존에 진행했던 이벤트는 모두 배달특급 이용자만을 위해 추진됐지만, 이번 홍보물품 지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가맹점을 격려하고 배달특급과 오색전의 이용을 촉진하고자 준비했다”며 “이번에 지급되는 홍보물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