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가정위탁 가구의 위탁부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빈곤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대리·친인척 및 일반 위탁가정에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오산시와 경기남부가정위탁센터의 주관으로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연령에 따른 특성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의 강의를 통해 가정위탁사업을 활성화하고 위탁부모의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가정위탁 아동을 양육하고 계시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수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나누며 서로 지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위원회는 오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3개 종합사회복지관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해 2021년 상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추진 성과보고와 2021년도 하반기 무한돌봄센터 사업계획을 보고하며 무한돌봄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무한돌봄센터 주요업무는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긴급복지지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지원 등이다. 2021년 6월까지 사례관리대상 235가구를 선정, 총 110회의 사례회의를 거쳐 717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복지사각지대는 7,344건 발굴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을 지원했다. 긴급복지사업은 2,777가구에 총 12억1천3백만원,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353가구에게 총 2억4천5백만원을 지원했고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은 1,084가구에 8억7천8백만원을 지원했다. 김선조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인권개념 및 인권의식, 인권실태, 인권침해 및 차별 경험, 인권교육, 안전·환경·건강·문화 지역사회의 인권수준, 응답자 일반현황 등 총 6개 분야 124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은 오산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설문조사 배너, URL주소, QR코드 등을 통해 PC 및 모바일로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룰 반영한 오산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권이 보장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계층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2일 시청소회의실에서 아동급식위원 위촉식 및 2021년 여름방학 및 하반기 급식지원대상자 결정을 위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되는 아동급식위원회는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며 위원장 1명과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새로 위촉되는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여름방학 및 하반기 급식지원대상자 결정, 급식지원 기준 외 아동에 대한 지원결정, 2021년 급식지원 단가 인상 반영 결과보고 2021년 상반기 아동급식 만족도 조사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급식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에 해당되는 198명의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259명 등 457명의 아동을 급식지원 대상자로 재판정 의결함에 따라 급식지원아동은 평일에는 도시락배달 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지원을 받고 토요일 및 일·공휴일에는 G-드림카드를 통해 급식지원을 받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아동은 미래의 주인공으로 시에서는 모든 아동들에게 균형잡힌 식단을 제대로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모락산 아이들’은 지난 4월에 이어 이번 12일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을 준비해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모락산 아이들의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은 두부감자조림, 소고기 메추리알 장조림 등 여러 가지 반찬과 간식을 직접 만들고 포장해 반찬꾸러미 30개를 만들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내손2동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은 주로 사랑채 노인복지관 경로식당과 프로그램들을 이용하며 일상을 보내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1년 이상 외출이 제한되고 식사 문제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이번‘모락산 아이들’의 사랑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영숙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모락산 아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코로나와 재개발 등으로 인해 소외된 이웃들이 없는지 더욱 살뜰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산업통산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인증하는‘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Q인증은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이를 인증하는 제도로 서류심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심의위원회를 통해 인증 부여가 확정된다. 인증 평가는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고객정보시스템, 고객접점 서비스 운영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관리, 효과적인 자원의 활용, 서비스 경영성과 등 총 7개 분야의 지표로 이루어졌으며 의왕도시공사는 이 중 고객정보시스템과 서비스 경영성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이번 인증 획득은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모든 임직원의 공동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인증 획득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과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일 오산교육재단에서 조기봉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와 이병희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넓은 인적·물적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오산교육재단은 2020년부터 다문화가정 자녀의 진로 및 학습 설계 프로그램 및 부모 상담 지원뿐 아니라 1인1외국어 사업과 문화이해 사업 교류 등 여러 사업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병희 센터장은 “오산의 다문화 가족 규모는 2만명 정도로 전국에서도 규모가 큰 지역에 해당한다. 한국에 적응한 다문화 가족이 오산의 시민으로서 활동해 나가기 위해서 오산교육재단과의 협력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기봉 상임이사는 “센터와 재단의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의식을 키우는 오산교육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원동 소재 대신기업 대표이자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활동 중인 윤상식 부위원장이 12일 무더운 여름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위해 영양 만점인 계란 10개 들이 60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정기적으로 기탁될 계란은 올 연말까지“대원착한드림코너”사업에 다른 식료품과 함께 더욱 넉넉히 풍성함을 더할 것이며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7월 12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에 지원될 예정이다. 윤상식 대표는 “대원동에 작은 일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여러모로 물심양면 힘써 주시는 윤상식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기탁된 계란 또한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도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91,181건 224억 1백만원을 부과하고 기일 내에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주택,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0만원 미만은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원 이상은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한다. 올해부터는 주택가격 9억이하의 1세대1주택 소유자에 대해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1주택을 보유한 실소유자의 재산세 부담이 다소 줄어들게 됐다. 세율 인하가 적용되는 ‘1세대 1주택’이란 재산세 과세기준일 기준으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돼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주택을 1호 소유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보고 만 65세 이상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적용되지만, 사원용 주택, 미분양 주택 등의 경우는 주택 수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통해 통장 · 현금카드 · 신용카드로 납부가능하고 위택스 · 가상계좌 · 지방세 ARS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김영희 시의원, 오산경찰서 시 관련부서와 민간기동순찰대 연합여성대, 안전지도사협회가 관내 공중화장실 32개소에 설치된 안심 비상벨의 정상 작동 여부, 112 상황실 알림 작동 여부, 경광등 점등 및 경보음 작동 확인 등을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공중화장실 내 범죄를 예방하고자 설치한 안심비상벨을 중점 점검했으며 안심비상벨은 음성인식을 통해 112상황실로 연계되며 범죄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김영희 시의원은 “지구대와 멀리 있는 외곽의 공중화장실은 112상황실 알림 및 가까운 아파트 관리소 등 주변 도움받을 수 있는 곳에서 즉시 출동 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산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장비에 대해 즉각 조치할 계획이며 향후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