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임병택 시흥시장이 “당면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일상생활에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위기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임 시장은 14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코로나19 확산 대응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부서는 코로나19 비상대책체계를 구축해 유동성 있게 대응하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시장은 보건소와 시민안전과, 다중이용시설 및 종교시설 방역지침을 관리하는 위생과와 문화예술과, 관광과 등 전 부서에 감염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4단계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이번 방역조치의 핵심은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이전에는 최대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에는 최대 2명까지만 사적 모임이 허용되고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온라인 Zoom으로 2021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 2기 대학과정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4일 전했다. 느낌표학교는 50세 이상의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2년 간의 대학과정을 통해 인생의 제2막을 활기차게 보내고 지역사회의 영향력 있는 시민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로부터 2021년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이번에 졸업한 2기는 총 25명으로 2018년 9월에 입학해 1학년에는 인문사회 및 지역학 과정, 민주시민 교육과정 등 지역리더로 활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을 쌓고 2학년에는 지역퍼실리테이터&튜터학과, 사회적경제플랜학과로 나뉘어 전공심화 과정을 수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되면서 이번 졸업식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사전에 스튜디오 졸업사진 촬영 시간을 마련해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졸업생 유순선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교육 과정을 이수한 우리 2기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졸업 후에도 평생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배움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배움의 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업무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경기복지재단 컨설턴트가 6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역할 사업별 역할 복지팀장의 역할과 관련된 전문적인 분석과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팀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잡·다양한 지역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마을복지계획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수립·실행하는 데 있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산시 희망복지과 정길순 과장은“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업무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6년부터 5년 연속‘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되며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통합지원 우수시·군임을 인정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갈뫼중학교는 지난 13일 전교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존중과 배려의 생활공동체인‘나눔 마중물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줄, 마스크걸이, 부채, 교통카드지갑, 에코가방 등 570점의 나눔 물품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덕재 갈뫼중학교 교장은“학교에서는 학급별 창의적 체험활동 중 지역사회 봉사활동 중심의 학급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신장과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활동이 모든 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14일부터 ‘의왕시 지역서점도서관’서비스를 시행한다. ‘의왕시 지역서점도서관’ 서비스는 도서관에 아직 소장되지 않은 책을 홈페이지나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신청한 후,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해 읽은 후 해당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 의왕시와 4개 지역서점이 협약을 맺고 시행되는 이번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기존 희망도서 신청 후 한 달가량 소요되던 대기 기간이 7일 이내로 대폭 줄어들게 되어 시민들은 신간도서나 베스트셀러를 보다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렇게 이용된 도서는 의왕시도서관으로 비치되어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볼 수 있게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지역서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 지역서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가 새로운 활력과 위로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 서비스는 의왕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인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의왕시도서관 홈페이지나 리브로피아 앱을 통해 쉽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신협과 함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부곡 중앙로에 위치한 의왕신협이 2022년 삼동 장안지구에 위치한 5층 규모의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의왕신협 3층 건물을 2022년 2월 이후 의왕시에 5년간 무상임대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을 통해 의왕시는 의왕신협에서 무상임대하는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커뮤니티 공간인 마을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은“마을공동체 공유 공간이 부족한 부곡지역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의왕신협에서 사용하던 건물을 시에 무상임대하기로 결정했다”며“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의왕신협도 의왕시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커뮤니티 공간 마련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의왕신협에 감사드린다”며“의왕신협에서 무상임대 하는 건물을 활용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반을 구축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열린 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에서 수도권에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함에 따라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신규확신자는 지난 7일 이후 일주일째 매일 1,000명이 넘고 있으며 80%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수도권 지역은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고 있어 경기도 31개 시·군내 주민의 안전과 경제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협의회는 중앙방역 당국이 지자체에 자율접종 백신을 배정하면서 4단계인 수도권 지역과 1단계인 다른 지역이 동일한 기준으로 배정되고 있으나, 인구대비 확진자율과 인구밀도가 높은 수도권에 가중치를 부여해 백신을 우선 배정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긴급으로 요청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북한이탈주민의 의료지원을 위해 13일 삼성본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오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곽상욱 오산시장과 강준희 삼성본병원 대표원장이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북한이탈주민의 질병 관련 상담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협의롤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준희 삼성본병원 대표원장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우대 할인과 대상별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의료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신체적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인데 삼성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관내 북한이탈주민을 정성으로 돌봐줄 병원이 생겨서 매우 든든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 15개 기초자치단체 LH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13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11차 정기회의가 끝난 후 기초자치단체와 LH간 지역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기초자치단체에서 LH와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 사업 등 업무추진 시 애로사항이 지속 발생되어 향후 원활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제10차 정기회의 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비대위에서는 이날 공동 성명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LH대표,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해 기초자치단체 LH 간 업무추진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13일 오전 10시 30분, 협의회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총 28개의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제11차 정기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곽상욱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수도권 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며 기초자치단체에서 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코로나 19 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6월 마지막 날 김종천 과천시장님께서 주민소환투표에 청구됐지만 투표인수 미충족으로 무효 처리 되었는데, 과천시민의 재신임을 받으신 김종천 과천시장님께 격려를 보내고 민선7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며 남은 1년 협의회에서는 최선을 다해 시·군 간의 공동 문제 해결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민선7기 3차년도 결산 감사 결과에 대한 감사 보고 민선7기 4차년도 주요업무 보고 제안안건 총 23건을 상정·심의해 모두 원안 가결 처리 됐다.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는 4차년도 신규사업으로 자치분권에 따른 향후 지방자치를 이끌 핵심인 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치분권 – 교육&컨설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