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20일 함소아한의원과 함소아제약의 후원을 받아 의왕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동병하치’프로그램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했다. ‘동병하치’란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해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의 면역력을 한방으로 관리하는 요법이다. 지난 7월 6일과 20일에 이어 오는 8월 10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 아동들에게 삼복첩 패치를 부착하고 맥문동·오미자·인삼을 달여 만든 생맥차 10일분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14일 15일 20일 총 3일에 걸쳐 오산시 관내 9개 초등학교, 8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외국어 담당 교사들과 온라인을 통해 간담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체계적인 1인 1외국어 교육사업 지원 방안과 오산시 초⸱중⸱고 외국어 교육 활성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글로벌 교육도시 오산에 걸맞은 ‘오산시 외국어 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1인 1외국어 교육 사업 안내와 상반기 1인 1외국어 교육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었다. 원일초등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우리 반 아이들이 처음에는 영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 했는데, 원어민 선생님이 학습 분위기를 잘 유도해주어 차츰 외국어로 의사를 표현하는 데 자신감을 얻는 것 같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공유했다. 운천초등학교에서 베트남어 수업을 담당한 교사는 “처음 베트남어를 신청할 때는 생소한 언어이다 보니 아이들이 잘 따라갈 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막상 수업을 시작해보니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굉장히 재밌어 했다”고 피드백했다. 오산중학교에서 중국어를 담당한 선생님은 “학창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서동 지역에 건립 중인 장애인 이용시설 ‘오산하나울복지센터’를 운영할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50% 이상 공정이 진행 중인 하나울복지센터는 올해 말까지 준공 기한으로 지상 4층 건물에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재활치료실, 발달장애인 공동작업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6월 기준 오산시에 등록된 장애인 수는 8,901명으로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하고 있고 그 중 하나울복지센터를 주로 이용할 발달장애인은 1,024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1.5%에 이른다. 오산시는 하나울복지센터 운영으로 기존의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는 돌봄 및 재활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울복지센터를 운영할 법인은 주사무소가 경기도 또는 서울시에 등록돼 있고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능력 및 재정능력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수탁을 하게 될 경우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위탁운영을 원하는 법인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오산시청 노인장애인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자격요건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6일부터 ‘더:청년학교’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더:청년학교’는 오산시 평생교육과 청년공동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강사의 N개의 삶이 반영된 N개의 더:청년학교 운영을 통해 N개의 재미를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청년 프로젝트다. 이번 여름학기는 지난 5월 위촉된 청년강사가 직접 관내 청년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수강대상은 오산청년뿐만 아니라 오산시 소재의 학교의 학생 및 오산시 소재 직장인 중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수강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총 18개 과정이 교육과정의 특성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 대면 교육의 경우, 개강시점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강의일정 및 수강인원이 변경되거나 폐강될 수 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지침에 따라 인원제한, 발열측정 및 마스크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관내 매매상사의 중고자동차 이전등록을 온라인화 한다. 오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와 온라인 시스템 운영사인 ㈜씨엘엠앤에스와 협약체결을 통해 ‘온라인 이전등록’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관내 매매상사용 이전등록 거래는 1일 약 200건 정도로 최근 몇 년 간 매매상사 이전등록이 급격히 증가했고 서류는 등록대행 직원이 하루 두 차례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 처리하므로 민원과부하, 업무불편 등을 초래해 ‘온라인 이전거래 시스템’도입 필요성이 그간 꾸준히 제기됐다. 온라인 이전거래 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산시는 관내 경기도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오산화성지부와 K Car 오산통탄직영점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의를 완료했고 오는 28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시스템은 각 매매상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등록관청에서 검토 후 승인하고 관련 세금을 부과해 각 매매상사에서 납부완료 후 등록관청에서 최종 승인을 하게 된다. 다만, 등록번호 변경, 감면대상 차량, 취득세 카드 납부 등의 차량은 제외된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이정묵 소장은 “매매상사 온라인 이전시스템 도입으로 코로나 19에 능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문화도시 행정 AS단 공동체이음분과 회의를 가졌다고 19일 전했다. 문화도시 행정 AS단은 지난해 11월 문화도시를 직접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재단과 교육도시의 성과 및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교육재단을 비롯해 문화도시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발대식을 가졌다. 이후 각 사업 담담팀장을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공유·소통하는 가운데 지엽적인 문화도시 사업틀에서 벗어나고자 올해 8개 부서에서 18개 부서로 확대하고 관련 사업도 추가했다. 특히 확대 강화된 행정 AS단은 공동체이음분과, 재생이음분과, 생태이음분과, 활동이음분과, 전환이음분과등 총 5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한다. 더욱이 이 분과이름의 영문표기 앞글자를 이으면 ‘Creat’가 되는데 이는 문화도시 사업과 창의행정이 결합된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공동체이음분과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초에 있었던 팀장급 인사이동으로 인해 변경된 팀장과 실무자 등 9명이 참석해 오산시가 장점으로 내세우는 커뮤니티 소개와 활동내용 등을 공유했고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되는 각종 사업과 행사를 연결하는 방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6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의 후원으로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을 받아, 40년 이상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가구와 홀몸어르신가구의 벽지를 새로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할 때마다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며“앞으로도 신장동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더운 날씨에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수고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주거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신기업이 지난 16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윤상식 대표는 현재 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봉사단체에서도 함께 활동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식료품 등을 지원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윤상식 대표는“그동안 해왔듯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원동과 상호협력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며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취약계층지원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신기업 윤상식 대표에 감사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대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수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청소년들의 취업지원 및 역량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청소년의 취업준비 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 청소년 맞춤형 역량개발 훈련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등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국민취업제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특정계층의 취업 촉진과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순 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밖청소년들에게 수원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해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개인별 욕구를 파악해 원하는 분야의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왕청년회의소와 함께 16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의왕시 부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방충망 교체 봉사를 진행했다. 의왕JC와 부곡동지사협은 이날 무더위 속에서도 파손된 방충망 때문에 창문도 제대로 열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았다. 두 단체 회원들은 저소득 16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노후되고 파손된 방충망을 직접 교체하고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방충망을 교체받은 한 어르신은 “찢어진 방충망 때문에 모기가 들어와 마음 편히 창문도 열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 방충망으로 교체해줘 이번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영희 부곡동장은 “찜통 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의왕JC와 부곡동지사협에 감사드리고 두 단체가 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앞으로도 이러한 선행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