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의견과 평가를 받고자 오는 30일까지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추진 중인 2021년 예비문화도시 오산은 시민모니터링단의 직접적인 평가를 통해 시민주도의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차후 문화도시 사업에 반영할 환류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비문화도시 오산 시민모니터링단은 오산에 거주하는 오산시민 또는 오산에서 재학·재직 중인 만20세 이상의 성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 또는 문화도시오산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민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될 경우,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문화기획과 문화사업 평가에 대한 기본역량 강화를 돕는 사전교육을 받고 관련 전문가와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오산시 문화예술인과 문화에 관심 있는 오산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관내 장례식장 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여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와 이용자 마스크 착용, 단계별 이용인원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실내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방역지침이다. 관내 3개 장례식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했음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례식장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힘을 모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25일 24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강화 또는 완화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정택진 오산시 홍보담당관이 지난 20일 제9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호참일꾼상은 기호일보사가 창간 33주년을 맞아 인천·경기지역 기초단체장과 행정, 교육, 경찰, 소방, 사회봉사 등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를 묵묵히 수행해 온 참일꾼을 발굴해 선정하고 이를 기리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본사 시상식은 생략하고 수상자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전수했다. 정택진 담당관은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자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다양한 언론홍보매체를 활용해 신속한 보도와 홍보를 추진했고 보도자료 작성 교육과 매뉴얼을 제작해 직원들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택진 담당관은 수상 소감으로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기회를 주신 선배님들과 솔선수범해 팀을 위해 헌신하는 좋은 후배님들 덕분에 제가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 송구하고 감사하다”며“오늘의 마음을 잊지 않고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오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의 원활한 전력공급과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와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여름철 폭염·폭우로 인한 정전과 누수 상황 대비책 및 전기설비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비상시 안전한 백신보관을 위한 다중전원 구성, 비상발전기 정상 작동 여부, 배선상태, 실외 대기석 폭염 대비책 및 폭염저감 물품 비치 여부 등 8개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오는 8월말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시설 전반에 대해 주 1회 정기 자체점검 및 기상악화 예보 시 사전 예찰 등 수시점검을 강화해서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보된 상황에서 접종센터의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에 따라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를 위해 7월 넷째 주부터 8월 둘째 주까지 냉방기 순차 운휴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여름은 전력공급 능력이 작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코로나 19 회복에 따른 산업생산 증가, 기상 영향으로 전력수요가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전력 예비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빠르게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관리하고자 전국을 6개 지역으로 구분해 피크시간대 각 지역별 공공기관 냉방을 30분씩 멈추는 방안을 시행함에 따라 오산시는 냉방기 순차운휴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냉방기 순차운휴 계획에 따르면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7월 넷째 주에서 8월 둘째 주에 경북권 청사는 오후 2시, 서울·인천은 오후 2시 30분, 전라권은 오후 3시, 경남권은 오후 3시 30분, 경기권은 오후 4시, 나머지 지역은 오후 4시 30분부터 각각 30분간 냉방기를 정지하거나 부하를 최소화해 가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오산시청사는 오후 4시부터 30분간 냉방기 가동을 정지할 예정이다. 다만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20일 관내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들의 기력증진을 위한 복달임 행사를 축소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함께해요 백세인생-원기회복 복달임’으로 복날을 맞아 소외된 독거·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서지원을 위한 ‘서로돌봄’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중앙동의 복달임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해 대접했지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강화조치에 따라 이번 복달임은 보존이 용이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삼계탕과 밑반찬 2종류를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우기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위원들이 모여서 다양한 재료를 넣고 정성껏 조리해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것이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고 대접할 수 있는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며“올 여름은 무더위가 더 심하다고 하니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구석구석 살피고 안부를 확인해 독거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지역 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선정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맞춤형 후원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각종 후원품을 전달하며 잠시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고 복지관 식당마저 운영을 하지 않아 식사 해결이 어려워진 가정을 위해 밑반찬 등이 포함된 식품키트를 제공했으며 그 외 가정에는 선풍기, 쿨매트, 생활용품, 양산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했다. 건강식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코로나19로 외출도 어렵고 날은 점점 더워지고 있어 기력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렇게 든든한 음식 꾸러미를 지원해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찬덕 위원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앞으로 더욱 따뜻한 우리 동네를 만들 수 있는 구심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지역 내 어르신과 장애인 90여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보양식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청계동 협의체의 보양식 나눔 활동은 위원들이 대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정을 개별 방문해 문 앞에 보양식을 두고 오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종득 위원장은“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다”며“협의체에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중복을 앞두고 협의체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달해드린 보양식을 드시며 기쁜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며“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봉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관내 청소년의 진로 및 직업탐색을 위한 비대면 진로 영상 제작에 나섰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가 줄어든 시기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소개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진로지원센터에서 제작하는 영상은 온라인 학과멘토링 미래농업분야 직업인 스포츠·예술분야 직업인 등 총 3편의 영상이다. 온라인 학과멘토링 영상은 학과에 대한 정보제공과 대학생활을 엿볼 수 있는 내용이며 미래농업분야 직업인 영상은 농업에 대한 선입견을 타파할 수 있는 스마트팜을 이용한 농업과 친환경 미래농업 분야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예술분야 직업인 영상은 스포츠 및 문화예술 분야의 직업군을 소개하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내용의 영상으로 제작된다. 현재 제작 중에 있는 진로활동 영상은 올해 2학기에 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의왕시 관내 중·고등학교에 배포해 청소년들의 진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이번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직업체험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간접적으로나마 직업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교육이 19일 마무리됐다. ‘아파트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 7일 새일센터에서 개강해, 이 날 2개월여간의 교육을 마치고 16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은 아파트 경리사무에 필수적인 공동주택 회계교육, 전산프로그램 실습 외에도 20일 동안 60시간의 관리사무소 현장실습을 진행해 수료 후 즉시 실무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장 및 현직 관리소장의 특강과 취업선배와의 만남의 시간, CS교육도 함께 운영해 경리업무 외에 현장업무에 필수적인 고객관리와 직장에서의 갈등관리도 함께 교육해 수료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작년 동일 과정에서 수료생 19명 전원이 취업했고 올해 수료생도 공동주택 경리사무원, 일반기업 사무원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조기취업에 성공한 수료생도 3명이 있어 올해도 높은 취업률이 기대되고 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오랜 교육기간에도 중도 탈락자 없이 수강생 전원이 수료하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과정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 사회로 진출하는 좋은 통로가 되길 바라며 새일센터도 수료생 여러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