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여성가족부와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2회기 ‘찬란한 온라인-LAND, 집콕 해여’행사를 오는 31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오산시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참여 신청과 체험키트를 수령 후, 비대면 채널을 통해 칼림바, 콩주 등 악기연주와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7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관심 있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22일 관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이사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어르신과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를 시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비용을 지원하는 오산시‘무한나르미’서비스를 연계했고 대원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함께 어르신이 쾌적하게 거주할 거처를 마련해 옮길 수 있었다. 추후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대원동 안부확인 일촌맺기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인 안부확인과 가정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민간복지자원을 연계해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린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오늘 더운 날씨 속에 땀을 한바가지 흘렸지만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이사해 행복해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무더운 더위에 수고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대원동 관내 더 많은 지역자원을 발굴해 민관협력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22일 관내봉사단체 오산시 초롱꽃봉사회가 홀몸어르신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고 전했다. 초롱꽃봉사회는 지역사회 봉사와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지난 2010년에 결성돼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성심동원, 소자복지관 및 남부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인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맛있는 오이지를 담가 대원동 관내 홀몸어르신 50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윤상식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더욱 위축되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며“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해 맛있는 반찬을 기부해주신 초롱꽃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살기 좋은 대원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어르신,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27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에 매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세마반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 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 사업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최소인원만 모여 정성스레 삼계탕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반찬전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대원동 관내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 등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사랑의 반찬 나눔 사업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어르신들께 매월 1회 정성스레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계속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끼니를 걱정하는 어르신들께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비대면으로 당일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챙겨줘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인환 공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전달해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면 더욱 좋겠지만, 그럴 수 없는 현 상황이 안타깝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청계산 일원 산림에 대벌레가 발생해 이달 말까지 긴급방제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벌레는 주로 청계산 이미마을 뒤편 산림 2부 능선에 밀집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해당지역이 개인사유지와 국유림이 혼재해 의왕시와 수원국유림관리사업소가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방제작업을 추진한다시는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차량고압분무기를 이용한 지상방제와, 끈끈이 롤 트랩, 인력활용 제거 등 가용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최근 들어 자주 출몰하고 있는 돌발해충은 수년간 지속돼 온 기후변화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지난해 겨울 기온이 크게 상승하면서 대벌레 역시 더욱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의왕시의 경우 상반기에도 매미나방이 대량으로 발생해 지상방제와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병행해 병해충 개체수를 꾸준히 조절해 왔다. 김영만 공원녹지과장은 “현재까지 대벌레 발생에 따른 산림피해나 사람에게 준 피해는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급격한 개체수 증가로 산림에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며 “청계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혹서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삼계탕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99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시 드림스타트에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여름철 삼복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충분한 영양 섭취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학교 및 학원 수업이 제한되고 폭염까지 이어져 아이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에 이번 삼계탕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해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시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를 대비해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복지정책을 마련함과 동시에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하고자 지난 1월부터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왕시 특성에 맞는 6대 전략목표와 87개의 세부실행계획들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으며 시는 제시된 안을 토대로 분야별 세부정책을 수립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어르신들의 소통, 여가, 주거, 일자리, 건강, 돌봄 등 삶의 전 영역에 걸친 다양한 정책은 물론 베이비붐세대 등 중장년층의 노후 준비까지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올해 말 WHO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으로 한발 앞서나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취약노동자에 이어 예방백신을 접종한 취약노동자에 대해서도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약노동자 백신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은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으로 1인당 1회 8만5천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 또는 외국인 중 주 40시간 미만 단시간·일용직 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요양보호사 등이다. 이들 노동자가 6월 28일 이후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몸이 아프거나 이상반응이 있어 접종일로부터 3일 이내에 병가를 사용했거나 사용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유급병가를 사용하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7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방문대신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예산소진 시까지 지역화폐 형태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백신병가 사용 및 보상금 부정수급 관련 확약서 신분증 사본, 자격확인 입증서류, 예방접종 증명서 등으로 오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접종증명서 혹은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는 접종 기관이나 예방접종 도우미,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1일 오산형 온종일돌봄 함께자람 생태계 구축사업 일환으로 아침, 방과 후 틈새돌봄을 제공하고 돌봄선생님 및 관계자들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 영상회의로 진행했으며 오산시와 초등학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오산고현초, 원당초, 세미초 아침 틈새돌봄 선생님들과 죽미마을 8단지 방과 후 틈새돌봄 선생님이 참석해 1학기 틈새돌봄 운영 소감과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고 여름방학 돌봄과 향후 더 나은 틈새돌봄 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오산교육재단 학부모 강사와 마을교육공동체 마을강사로 구성된 틈새돌봄 선생님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아동들이 돌봄 교실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동 관리 경험을 공유하며 아이들이 선호하는 교구와 1인 놀잇감, 프로그램 구성방안 등 향후 틈새돌봄 사업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나누었다. 오산고현초 아침, 방과 후 돌봄에 참여하고 있는 김점순 돌봄선생님은 “늘 교실 방역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고자 돌봄 선생님들과 힘을 모아 틈새돌봄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름방학에도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