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갈미한글공원은 시민들이 여유롭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글을 테마로 한 여러 미술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이다. 넓은 잔디밭과 동산이 있어 산책하며 거닐기에도 적합하며 시민들이 점심, 저녁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즐기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의왕시 대표 힐링공원이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27일 학생이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제2캠퍼스 비전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공감 토론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제2캠퍼스는 학생들이 다른 캠퍼스에서 5박 6일간 머물면서 정규수업은 온라인으로 하고 지역 주변을 교육공간으로 삼아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고 운영하는 자유로운 교육과정 실현 공간으로 이듬해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제2캠퍼스에서 운영할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제안하면서 학생 스스로 제2캠퍼스 비전을 만들어보는 기회를 갖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초·중·고 학생 100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토론 주제는 제2캠퍼스 비전 만들기 학생이 제안하는 프로그램과 활동 공간 자유 발언 등이며 모둠별로 토론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에서 처음 시작하는 제2캠퍼스 비전을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직접 만들어보기 위한 자리”며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학생 의견과 제안을 반영해 제2캠퍼스 운영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1 시민 행복 상상더하기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과 소통하는 참여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오산시를 사랑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실시되는 공모전은 골목상권 활성화, 일자리, 양육 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 행정제도 및 시책의 작은 개선으로 국민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오산시의 출생률 향상을 위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주제로 오산시홈페이지나 국민신문고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채택 여부 및 등급을 결정하고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마이에듀교사자람이‘보육교직원 온라인 교육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온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새로운 방식의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그 첫걸음으로 보육교직원의 비대면 교육을 지원하고자 마이에듀교사자람과 사이버 연수원을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육교직원의 필수 의무교육을 위한 사이버 연수원 구축 및 교육 운영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재교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이버 연수원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 보육교직원 법정 필수교육 20개 과정과 2020년 제정된 어린이 안전교육 이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이에듀교사자람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보육교직원의 재교육을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아동보육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매년 법령에 따라 변경되는 필수교육으로 인해 업무가 가중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맞춤형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지원해 보육업무의 부담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23일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킹콩치과가 취약계층 치과치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구강질환 및 치아손상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치료비의 부담이 큰 취약계층을 위해 월 2명 이내 100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 이번 협약에 포함돼 있다. 김용복 대표원장은 “치과 치료는 시기가 중요한데, 제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원동과 긴밀히 상호협력하며 치료에 힘쓰겠다”고 협약 소감을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치료비가 없어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촘촘히 살피며 나아가 지역의 민간복지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23일 오산 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정기후원 기탁을 했다고 전했다. 오산 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조합원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건강 개선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질병예방, 보건활동, 노인복지 등과 같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 박규완 이사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진 것 같다”며“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해마다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이웃돕기에 힘써주신 오산 다원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손길들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9개교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1,6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학교별 2학기 학사일정과 2차 접종 시기를 고려해 사전 협의된 일정에 따라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5~30분 동안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했으며 접종 이후에도 3시간 정도 주의 깊게 상태 관찰을 당부하는 등 이상 반응 발생 시 대처 방안을 안내했다. 현재까지 접종자 1,600명의 이상반응 발생 등으로 신고된 사례는 없으며 시는 고3 학사일정에 맞게 2차 접종을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날 접종센터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재확산 속에서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입 수능시험을 준비해야하는 고3 수험생 및 교직원에 대한 예방접종이 신속히 이루어져 다행”이라며 “2차 접종까지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의왕시는 다음달 코로나19 집단 면역 확보를 위해 50대 이상 연령별 접종, 지자체 자율접종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3분기에도 원활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 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한국표준협회 DT센터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기업과 인권이행원칙, 다국적기업 가이드라인,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침,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 및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등에서 정하는 표준을 기반으로 부여되며 기관이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존중하기 위해 인권경영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해 평가 한다. 의왕도시공사는 2019년 4월 인권경영 실행을 위한 제도를 도입한 이후 그 동안 인권경영 전담조직 운영, 인권경영 선언문 제정 및 선포,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 시행, 인권침해 구제절차 확립 등 효율적인 인권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심사에서 도시공사는 국가인권위원회의‘인권경영매뉴얼’에 따른 인권경영 체계 구축과 내부 이해관계자와의 의사소통 및 실효성 있는 구제 절차를 마련해 임·직원들의 조직에 대한 신뢰향상과 인권경영문화 확산 선도에 기여한 점,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이번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2일 ‘캐드·회계 실무양성과정’을 통해 지난 22일 16명의 수강생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캐드·회계 실무양성과정’은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으로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날 참여자 16명 전원이 모든 과정을 수료했고 3명이 조기취업에 성공해 취업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과정은 제조업기반 산업체에서 회계업무 외에 부가적으로 요구되는 ‘캐드’프로그램 습득을 통해 여성의 취업경쟁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그 외에 취업준비에 필수적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기업에서 중요시하는 직장 내 의사소통 및 스트레스 관리, 매너교육 등을 병행하면서 내실있게 운영됐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바탕으로 수료생들이 자신감있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 발굴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NH농협 오산시지부가 23일 지역아동센터 8개소 및 아동그룹홈 3개소를 대상으로 성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배 지부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가 취약한 아동에 보탬이 되고자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관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더욱 빛을 발하도록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돕는 데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