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3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진행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 · 비효과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앞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에 따른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지난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관내 중 ·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 · 비효과 공모전’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오산고등학교 1학년 6반 학생들이 ‘생명사랑상’을, 원일중학교 1학년 조윤서 학생이 ‘생명소중상’을 수상했다. 공모 당선작인 2편의 동영상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SNS에 게시돼 지역주민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소년들 사이에서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과 이랑이 부의장이 27일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찾아 폭염 속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장단은 의료진과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발열 체크, 예진표 작성, 접종 대기 안내, 이상반응 관찰 등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현장에서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혹여나 폭염 속에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분들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신속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도왔다. 이랑이 부의장은“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근무하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정중히 인사를 전했다. 윤미경 의장은“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회복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현장에서 고생하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 꿈두레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소설에 물들고 동화에 빠지다’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성인들을 위한 ‘소설가 이명랑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소설 처방전’, 동화작가를 꿈꾸는 오산시민을 위한 ‘방구석 동화쓰기’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소설가 이명랑과 함께하는 토닥토닥, 소설 처방전’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의 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강연자와 수강생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현장감 있는 강연을 진행했고 5회 동안 총 44명이 수료했다. 이나영 작가와 운영한 ‘방구석 동화쓰기’는 ZOOM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고 수강생 각자가 직접 작품을 써보며 작가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5회 동안 총 92명의 시민이 수강했다. 오산시 중앙도서관 한현 관장은 “올해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오산시 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고양하기 위해 폭넓은 강좌를 다양하게 개설해 오산시의 인문학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여성후원회와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이 지역 장애인의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한 복달임 행사’를 지원하고자 각각 삼계탕용 닭 150마리, 총 300마리를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에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오산시여성후원회 이금산 회장은 “따뜻한 삼계탕을 드시고 장애인분들이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이겨내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 장복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 정성영 회장은 “시각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을 대신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여성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피기 위해 경로당 무료급식 봉사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산청죽라이온스클럽은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비롯해 추석 명절 송편 나눔 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봉사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시지회는 무더위와 싸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기술닥터 지원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국가 출연 연구기관, 기술지원 기관·단체, 대학 등 100여 곳의 협력기관·단체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산·학·연의 인력·장비·기술·정보 등의 연구자원을 활용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기술적인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올해 오산시 ‘기술닥터 지원사업’은 기술닥터가 10회 이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를 해결해주는 ‘현장애로 기술지원’ 현장애로 기술지원이 완료된 기업 중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4개월 이내 현장기술지원 및 체계적인 기술, 인력, 장비를 지원해주는 ‘중기애로 기술지원’ 등의 2단계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오산 지역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지역기업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기술닥터를 활용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의 기술역량을 강화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유엔군 참전의 날인 오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Ontact+SafeOfftact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결합형 행사로 진행된다. 온라인 행사인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Ontact’는 오는 7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온라인전시관에 접속해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상설 전시실과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를 관람할 수 있다. 이후 제공되는 링크를 통해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형 교육콘텐츠 ‘한국전쟁 평화보드게임 ONLINE 꿈꾸는 평화 실천가’를 체험함으로 한국전쟁의 내용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프라인 행사인 ‘제5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 SafeOfftact’는 8월 13일부터 8월 1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되는 100% 사전 예약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다. ‘작전명령 죽미령을 조사하자.’라는 주제로 진행 선생님과 함께 죽미령 평화공원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전쟁과 오산 죽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조손가구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함께자람센터를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돌봄수요가 있으나 입주민 동의 절차, 공간의 제약 등으로 시설 설치가 어려운 곳에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오산고현초 시민개방형도서관 아침돌봄을 시작으로 방과 후, 방학 오전 등 오산형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 정책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는 이번 하계방학을 시작하면서 기존 오산고현초, 죽미마을 8단지, 오산대역엘크루에 더해 세교호반베르디움과 죽미마을 10단지에서 방학 틈새돌봄을 신규 운영할 방침이다. 오산형 틈새돌봄은 오산교육재단 학부모 강사, 마을교육공동체 마을 활동가, 평생학습관 마을 강사 등이 돌봄교사, 프로그램 강사로 참여하며 아동 연령과 성향을 파악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돌봄에 초점을 두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오산형 틈새돌봄 사업은 그동안 맞벌이, 한부모 가구 등 양육 공백에 고민이 있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경기경제신문] 최대호 안양시장이 정부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으로 자영업자들 버팀목의 시간을 단축해주길 간절히 바랬다. 안양시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화상회의에 최 시장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서 대통령 주재 중대본 회의 참여했음을 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가혹한 한 주가 시작됐다며 이들을 돕기 위해 정부 추경이 신속하게 집행되길 기대한다고 글을 올렸다. 어려운 시간을 묵묵히 감내하는 시민모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 역시 덧붙였다. 최 시장은 중대본 회의에서 급속하게 늘어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를 저지할 방안은 선제적 검사와 거리두기 및 철저한 방역수칙뿐임을 재차 강조,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는 문 대통령의 말을 전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 거리두기를 27일부터 3단계로 일괄 상향하기로 한 점도 밝혀뒀다. 50대 연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강력한 거리두기 시행에도 확산세를 잡지 못한다면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안양시는 방역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빼놓지 않았다. 현재 안양시는 코로나19 4차 대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관내 기업들이 청년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에서 운영 중인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원데이 직무캠프’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해당기업은 현장실습과 직무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기업은 실습이 끝난 우수참여자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3개월의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시 총 24개월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채용된 청년은 해당 기업에서 2년을 계속 근무할 경우 3년 차부터 분기별로 2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근속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관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구비해 오는 8월 2일부터 12일까지 시 일자리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코로나19로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안정적인 취업기회를 보장해 줄 청년 멘토링 인턴 지원사업에 많은 기업과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심화과정, 자유기획 2개 분야가 동시에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도서관을 기반으로 독서와 강연, 글쓰기, 후속모임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심화과정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28일부터 운영되며‘나를 돌보는 시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좋은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내 안의 문제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내면의 나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의왕독서모임 빨강장화 북클럽 김혜현 대표가 진행하는‘인문학 북콘서트: 인문학 책 함께 읽고 생각나누기’, 의왕지역작가인 김우남 작가의‘치유하는 글쓰기: 지구를 살리고 나를 살리는 시간’도 각각 10여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쓴 글을 모아 책자도 제작한다. 또한 자유기획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안데르센 문학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인문학’을 주제로 오는 8월 12일부터 운영되며 불멸의 고전 안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