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산시청에서 오산시-NH농협 나눔의 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NH농협 오산시지부 김병배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제1호 나눔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긴밀한 협력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나눔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의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선도 전략과 관내 기업의 ESG 경영 실천 동반실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해 나가는 사업으로 최근 사업 취지에 공감한 NH농협이 적극 참여의사를 밝히며 제1호 나눔의 정원의 조성과 함께 향후 관리활동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오산 제1호 나눔의 정원은 원동사거리 인근 공공공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사업비 약 1억 5천만원을 NH농협에서 부담해 금년 10월까지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사회 참여사업으로 지속적인 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나눔의 정원 조성 프로젝트의 가치를 적극 홍보해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오산 1호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6명의 예비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 현장실습은 1주간의 사회복지전반에 관한 이론교육과 2주간의 팀별 현장 및 심화 실습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현장실습은 최소화하고‘자원연계형 복지모델의 중심’이라는 복지관 운영목표에 걸맞게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기술이나 정보를 취득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했다.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실습 중단의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실습생들은 주1회 코로나검사를 받고 서로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마칠 수 있었다. 실습 지도자들의 실제 프로그램 운영사례 제시를 통해, 간접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예비사회복지사들은 대상자의 욕구를 직접 파악해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평가하는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전체적인 사회복지 실천과정을 이해하고 습득해 전문가로 한층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됐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2014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예비사회복지사 실습교육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에서 함께 놀이를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놀이터 플러스’사업을 7월 20일과 27일 총 2회 운영했다고 밝혔다. 놀이터 플러스 사업은 매월 공원 놀이터에서 놀이활동가와 아동들이 함께 놀이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7월에는 청계동 산빛공원 놀이터에서‘자연놀이’를 주제로 놀이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다수의 아동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바로 온라인으로 전환해 운영하게 됐다. 이번 온라인 프로그램도 기존의‘자연놀이’를 주제로 놀이활동가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통해 자연의 다양한 생명체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나뭇가지를 활용한 거미줄 만들기와 매미관찰을 통한 물총놀이 등 자연놀잇감 만들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대상은 만4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총 30명을 사전에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았으며 연령대별로 각기 3그룹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온라인 놀이터플러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외출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아동들의 놀이 시간을 보장해주고 건강한 활동 지원으로 웃음과 활기가 가득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사회보장급여의 부적정 수급방지와 복지재정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지난 7월 5일부터 26일까지 7월 확인조사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월별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자료를 반영해 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감소 및 중지 가구 277가구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변동사항을 현행화 함으로써 복지예산의 누수를 막을 수 있었으며 복지혜택이 필요하나 수급이 중지된 가구에 대해는 타 서비스 연계 및 특례적용 등을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김상돈 시장은“시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월별 확인조사 및 급여정비 등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자격과 급여의 적정성 확보로 복지재정 누수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가구에게는 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8월 10일까지‘제29회 의왕시 시민대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의왕시 시민대상은 시민 화합과 시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유공시민에게 우리시 최고권위의 시민대상을 시상함으로써 긍지와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이번 시민대상은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등 6개 부문의 후보자를 추천·접수받고 있다. 자격요건은 의왕시에 5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에 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다. 또한 관외거주자에 대해도 시상이 가능하므로 주변의 모범적인 시민을 추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6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 상패를 수여하고 수상자의 이름을‘의왕시 시승격 30주년 기념석’에 기록하게 된다. 의왕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총무과로 연락하면 된다. 이만재 총무과장은“의왕시 최고 권위의 상인 의왕시 시민대상에 시민 여러분과 사회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하도록 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복지 대상자 통신비 등 요금감면 집중 신청기간’운영에 나섰다. 시는 통신비 감면 혜택을 모르거나 신청하지 않아 감면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들에게 전화 및 문자안내, 우편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혜택을 알릴 예정이다. 집중 신청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감면 대상자는 기초연금 대상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이동통신요금을 매달 2만6,000원 감면받는 등 5대 생활요금 최대 감면액이 월 9만원에 달한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코로나19 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5대 생활요금 감면을 적극 안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청년 온라인 소통 공간 ‘오산 청년 모여라’카페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청년들이 청년정책,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동호회 및 소모임, 커뮤니티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여러 경로를 통해 산발적으로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청년카페를 구축함으로써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카페 구축은 2020년 ‘오산시 청년실태조사’에서 청년들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소통 공간이 필요하다는 설문조사와 2020년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제안됐던 ‘오산시 청년들 모여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오산 청년 모여라’카페는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이 지역 내 청년에게 청년 정책과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위한 창구다. 청년정책 정보 청년 소통 커뮤니티 청년소식 청년고민 나눔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 오산시 청년협의체 청년 관련 사이트로 구성했다. ‘오산 청년 모여라’포털 카페는 온라인 기반 중심의 청년들에게‘오산청년뉴스레터’를 발송하는 것에 더해 청년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댓글이나 게시판을 통해 청년들이 활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카페 활성화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6일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오산신용협동조합, 평택오산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한살림 경기서남부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4개 기관과 취약계층아동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사회서비스지원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사회적경제조직간 협업과 연대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기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아동 135명에게 창의교육 생협생활용품 친환경식사·간식을 지원하게 됐다. 기관별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자발적인 재원기부로 한층 더 높은 교육서비스와 친환경 생활용품·먹거리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아동들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그에 더해 민·관 거버넌스 네트워크가 형성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이 새로운 사업영역을 발굴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늘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강원도 속소해수욕장을 찾는 오산시민을 위해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전했다. 운영 기간에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오산시민에게 튜브와 파라솔을 무료로 제공하며 이를 위해 오산시와 속초시,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업무를 협의했다. 오산시민은 속초해수욕장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오산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고 튜브와 파라솔 무료쿠폰을 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도 속초해수욕장에서 오산시민을 위한 행복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속초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오산시민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자매도시 속초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속초해수욕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속초시는 자매도시 시민을 위해 주차장 무료쿠폰도 지원한다”며“다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지침이 변경될 경우 조기에 폐장될 수 있으니 이용하는 시민들은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과목별 온라인 수업과 교재를 제공하고 그 외 캘리그라피, 수어, 실용음악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스트리밍 쿠폰, 영화관람권, 요리키트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문화활동이 어려워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각종 비대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온라인 급식지원 쿠폰 등 다양한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중 만 13세 ~ 18세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월 2회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지역화폐로 자기계발 수당 월 5만원을, 만9세 ~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이 월 6회 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비 월 4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윤성지 센터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수요와 편의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