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지난 28일 관내 가수동 지식산업센터 및 서동 더샵 오산엘리포레 등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폭염 발생으로 인한 건설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공사관계자 및 감독공무원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현장에서 폭염피난지, 폭염대비 매뉴얼 운영현황, 응급물품 확보 등을 확인하고 공사관계자와 코로나19 대응 사항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능식 부시장은 “최근 폭염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공사현장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장근로자를 우선 배려하는 공사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를 피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쉼터 134개소를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카네이션하우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며 이용대상은 2차 예방접종을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이다. 쉼터 이용 중에도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오산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더위쉼터 방역 및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전욱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폭염, 감염병 등 안전사고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방역, 점검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화성시 그린환경센터 시민감시원들이 오산시에서 반입된 쓰레기 봉투를 조사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자체 조사한 결과 해당 폐기물은 반입금지 대상인 의료용 폐기물이 아니라 소각용 일반 폐기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화성시 그린환경센터 시민감시원들이 오산시에서 반입된 쓰레기 봉투를 확인한 결과, 오산시 보건소에서 수거된 쓰레기 중에서 코로나19 방호복과 의료용 장갑, 예진대기표 등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오산시는 이들 폐기물이 오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수거된 것은 맞지만, 보건소에서 배출한 일반 쓰레기에 해당하고 반입금지대상인 의료용 폐기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예방접종센터 내 폐기물은 소각용 폐기물과 의료용 폐기물로 구분해 처리하는데, 시민감시원들이 지적한 폐기물은 백신접종 전 대기실과 분주실에서 직원들이 사용한 폐기물로 그린환경센터에 반입되지 말아야 할 의료용 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방호복도 ‘환자의 혈액,체액, 분비물, 배설물로 오염되지 않은 방호복은 의료폐기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배출하고 있다고 오산시는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별도 처리가 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육아와 가사에 적극 참여하는 아빠의 모습을 통해 기존 여성 위주의 육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남성의 육아 참여 독려 및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제4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27일부터 8월9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오산시 소재 직장 근무자이면서 아빠와 아이의 행복한 육아순간이나 가사활동이 담긴 사진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신청 양식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해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한 가족당 1점만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출품작은 8월 심사를 거쳐 총 20작품을 선정한 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초에 시청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올해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만큼 다양한 출생장려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오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행복한 아빠, 육아·사진 공모전’, ‘출산·육아·교육 가이드북 발행’, ‘출산장려금 및 출산축하지원금 지급’, ‘다자녀 카드발급’, ‘다자녀 방과후 수업비 지급’ 및 ‘다자녀 가정 초등학생 입학금 지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지난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6개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모니터링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무한돌봄센터는 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비대면으로 사례관리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 선정의 적정성, 사례회의 활성화,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점검의 충실성 등 사례관리 핵심 내용을 점검하고 있다. 만족도 조사 주요내용은 모니터링 진행방식에 대한 만족여부 모니터링 수행에 대한 만족여부, 모니터링 지표별 어려움 및 개선사항 등 11개 문항으로 통합사례관리 모니터링 전반에 걸쳐 통합사례관리 업무 실무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만족도 조사결과, 모니터링 수행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모니터링 담당자의 전문성 및 의사소통 등 업무추진에 전반적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모니터링을 통해 사례관리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기가구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년 연속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평가에서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경기경제신문] 곽상욱 오산시장이 전국 80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8일 경기도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서 제1차 정기회를 열고 부회장에 곽상욱 오산시장, 감사에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대변인에 박정현 부여군수를 선출했다. 기본소득 지방정부협회는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정책 제도화를 위해 모인 협의체로 전국 8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으며 기본소득 정책 도입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기본소득의 전국화 및 제도화 촉진 및 관련 정책의 실천방안모색을 위한 지방정부 간의 협의 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직으로 선출되어 매우 기쁘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기술의 진보가 가져온 고용불안, 경제적 불평등 심화의 대안으로 떠오른 기본소득이 새로운 복지적 경제정책이 되어 전국 지방정부에서 통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기가 조화된 체계적인 뮤지컬 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라이프 2021년 1학기 수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직접 대본을 집필한 후 각 학급에서 우수대본을 선정해 강사가 대본을 각색하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 학생 모두가 참여해 작품 발표회를 영상 촬영하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했다. 학생들의 잠재력과 창작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제작해, 모든 학생들은 배우로 출연할 뿐만 아니라 대본, 각색, 촬영, 조명, 음향, 분장, 헤어, 의상, 소품, 포스터 디자인, 드럼, 건반,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각자의 적성에 맞는 역할로 참여했다. 뮤지컬 작품은 학교폭력 금지를 주제로 친구와의 우정을 다룬 작품부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무협로맨스, ‘젤리랜드’로 잡혀간 엄마를 구출하는 판타지 어드벤쳐 등 다양한 주제로 각 학급별 총 13개의 작품을 촬영 중이며 촬영된 작품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1학기 수업 종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문항 중 작품촬영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학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청년들의 전문분야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 진로 Jump Up’ 직무교육 단기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진로 Jump Up’ 직무교육 단기클래스는 전문분야 단계별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직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분야의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강의 플랫폼인 ‘클래스101’과 연계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며 플랫폼에 개설되어있는 커리어 분야의 온라인 강좌를 30일간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1차), 2차) 두 그룹으로 나누어 일괄적으로 개강하며 개강일로부터 30일간 자유롭게 강좌를 수강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에서는 디자인, IT 등 전문분야의 교육을 접하기 어렵고 코로나19로 외부 교육을 수강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전문분야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청년 진로 Jump Up’ 직무교육 단기클래스는 오산시 거주 청년이 대상이며 8월 29일까지 접수를 받아 55명의 수강생을 선정한다고 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2021년 하반기 “오산시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 행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오산시 공무원과 헌혈하고자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 차단을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량이 감소하는 추세로 오산시는 부족한 혈액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공직사회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2020년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2020년에는 600명이 넘은 인원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2021년 상반기에도 250여명이 헌혈에 동참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혈액사업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2020년 10월 27일 오산시에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모두가 한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여름방학 동안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관리를 위한 정보제공과 교육·홍보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여름방학 건강영양교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건강영양교실’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 접수를 통해 30가구를 선정해 네이버밴드 커뮤니티 ‘오산시 영양이 쑥쑥 건강도 쑥쑥’에 가입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여름방학 건강영양교실’은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5회 5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올바른 식단 작성법, 비만 예방을 위한 식생활 관리법, 쑥쑥 크는 체조, 채소랑 친해지기, 컬러푸드 활용법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게시하고 주제에 맞는 미션을 수행한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놀이형 교육 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홀해지기 쉬운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 및 건강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게 됐고 향후에도 대면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