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일 저소득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사업인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원착한드림코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에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재원은 대원동 후원금, 오산시 후원금, 민간 기탁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식료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다양하고 맛있는 식품을 규칙적으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관내 이웃분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올해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매년 7월에 사업장 면적에 따라 신고·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납부하던 개인사업자·법인 대상 주민세 균등분이 사업소분으로 통합되면서 주민세 납기가 8월로 통일되고 세목이 단순화됐다. 납기가 통일됨에 따라 기존에 사업주들이 7월 재산분, 8월 균등분으로 각각 납부하던 것을 사업소분으로 8월에 한 번 신고·납부 할 수 있어 납세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는 7월 1일 현재 의왕시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이며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20만원의 기본세액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신고·납부하면 된다. 단, 사업장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기본세액과 함께 신고·납부해야 한다. 의왕시는 제도 개편에 따른 납세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안내문을 발송했고 소식지 및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홍보해왔다. 또한, 시행 첫해인 올해는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주민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8월 중에 납부서가 발송되며 송달받은 납부서를 8월 31일까지 납부하는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도 정당하게 세액을 신고·납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희망복지지원단이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성·활용하고 있다. 특히‘취약계층 내 취약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보를 통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중 홀로 거주해 경제적·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1,053가구에 대한 전수조사‘함께 똑똑 해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동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1,053가구 중 85%인 890가구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특히 계절적으로 더 취약하기 쉬운 노인, 장애인 등을 우선 조사해 추가 공적지원 94건, 통합사례관리 17건, 기타 서비스 등 571건을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전수조사는 기존 복지대상자에 대한 권리구제가 추가적으로 이뤄졌다는 점과 고립 위기에 놓인 대상자에 대해 민관협력의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에서는 앞으로도 대상별, 시기별 맞춤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이 잘 작동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기에 도움이 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 행복주는의원 홍종우 대표원장이 지난달 30일 지역 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소외계층 지원사업인 ‘좋은 이웃들’ 사업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좋은 이웃들’ 사업은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의 ‘민·관 협력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사업’으로 기탁된 성금은 오산시와 협력해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청소년세대의 교육비와 생활비, 그리고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홍종우 원장은 “지역 내 위기상황의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복지소외계층을 지원하면서 아이가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취약계층이 증가, 단전 및 단가스, 식료품 부족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유지가 힘든 분들이 많아져 지원 예산의 빠른 소진으로 하반기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는데, 홍종우 대표원장님의 기탁으로 하반기에도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위기지원을 지속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에서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무더위 대책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얼음생수를 배부한다고 2일 전했다. 이번 얼음물 무상배부는 올해 열돔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얼음물을 배부함으로써 잠시나마 더위를 식혀 무사히 여름을 보내기 위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따뜻한 냉장고’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대책이다.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낮시간대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8월 31일까지 매일 100개를 무상으로 배부하며 무더위쉼터 점검을 위한 방문 시에도 얼음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폭염으로 청장년들도 버티기 힘든 날씨인데, 이런 무더위를 버티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분들과 어르신들은 어떨지 고민하면서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얼음물을 배부하게 됐다”며 “규칙적으로 물을 많이 드시고 아무쪼록 건강히 여름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일 ㈜한탑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고자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엄한희 대표이사는“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하루 빨리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어려운 형편의 이웃들에게 보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성금이 꼭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환경사업소 공원녹지과, 오산경찰서 생활안전과와 함께 특별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세교지구, 운암지구, 원동지역에서 공원 내 음주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1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도시공원 및 하천구역에 오후 10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야외 음주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난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심연섭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단속은 일회성이 아니라 야외 음주행위 금지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특별단속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고 강조하며 “위반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구상권 청구 등 엄중하게 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환경사업소 이명순 소장은 “오후 10시 이후 공원 및 하천구역에서의 음주 행위를 자제하고 정부 지침에 따른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며“코로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단속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4대 분야 20개 지표와 특수시책 등으로 이뤄진 미세먼지 저감 시책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오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코로나19 시기에 맞춰 스마트 IoT 미세먼지 마스크 자동판매기 운영, 체계적인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TF팀 운영, 취약계층에 대한 미세먼지 대응 신규사업, 공회전 제한지역 확대, 부서간의 적절한 미세먼지 저감 협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1개 시·군이 포함된 B그룹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오산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수소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미세먼지 저감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등 획기적인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세먼지는 더 이상 사소한 문제가 아니며 우리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강한 의지와 꾸준한 정책적 시도로 개선시켜야 하는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30일 관내 초등학생 19명에게 교과서 수록 필독서 세트를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서 세트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책 꾸러미는 학년별 교과서에 수록된 필독서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기르고 학습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숙 위원장은“코로나로 학교생활을 맘껏 누리지 못한 학생들이 책 읽는 재미를 느끼며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방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어르신뿐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시행해 함께 행복한 내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인‘모락약수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기능개선사업을 통해 진행된 모락약수터 개선사업은 기존의 노후된 시설을 리뉴얼하고 약수터 앞에 퍼걸러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공간을 마련했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모락약수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편한 휴식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지속적인 급수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안전한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