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킹콩치과, 매화봉사단,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3일 저소득 청소년 치과 치료 지원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전했다. 오산시는 관내 구강질환 등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등의 청소년을 위해 치과 의료 및 동행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오산시와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원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매화봉사단은 청소년 대상자의 치과 동행 서비스와 통역을 제공하며 킹콩치과는 월 5명 이내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치료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킹콩치과 김용복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매화봉사단 박미순 회장은 “치과 치료 지원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매화봉사단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시장은 “관내 다양한 지역자원이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강 보건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며 함께 고민하는 시민 거버넌스‘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티켓 캠페인 ‘LINK WITH YOU’를 진행한다고 4일 전했다. ‘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은 지역의 숨은 가치에 대해 개인 또는 커뮤니티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오산 시민들만의 차별화된 문화 사업 추진을 토대로 독창적인 로컬 콘텐츠 개발하고 새로운 문화적 접근 방법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사업은 ‘원더테이블 오산답:다’의 청년연구소와 ‘이음시민자치회 1기’워킹그룹이 만나 ‘AFZ’라는 커뮤니티로 재탄생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AFZ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LINK WITH YOU’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오산천과 시민들을 친환경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깨끗해진 오산천을 지속가능한 문화공간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과 바람을 담아 만들었다. 오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에티켓 매뉴얼을 제시하고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요즘 각자의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DIY키트를 제공해 오산천에서 친환경에티켓을 지킨 시민들의 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신중년 대상 평생학습 장기프로젝트 ‘오산백년시민대학 느낌표학교’4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된 느낌표학교는 50세 이상의 오산시민이 인생의 제2막을 활기차게 보내며 지역사회의 시민리더로 성장하도록 도모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2017년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2017년 1기 60명, 2018년 2기 50명, 2019년 3기 50명을 모집해 운영했고 올해 4기 신입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과정은 지역리더로 활동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민주시민교육, 인문학, 지역학 등의 인문 소양 과정을 1년간 학습하고 2학년 때는 학과를 선택해 해당 분야의 전문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4기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1학년 1학기 교육과정을 진행하며 총 4학기를 이수해야 졸업장이 수여된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 남촌동에 위치한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탄소중립도시 추진을 위해 관내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인 생분해 비닐 보급 확산에 착수했다. 시는 앞서 지난 6월 4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2050 탄소 중립도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그에 따른 실천방안으로 폐비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문화국을 중심으로 보건소, 오산시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기업에서 제조한 생분해 비닐을 이용한 제품 활용 회의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관내 사회적기업인 시락푸드가 개발한 친환경 생분해 비닐제품은 위생장갑 중 최초로 PBAT소재로 제작돼 180일 내에 생분해된다. 최근 제품개발을 마무리하고 친환경인증을 완료해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생분해 장갑을 제조하고 남은 소재를 재생해 만드는 비닐봉투도 개발 중에 있다. 시는 지역사회 폐비닐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제품들을 활용할 방침이다. 경제문화국에서는 지역 내 대형 식품회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위생 문제가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지역 내 음식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날로 늘어나는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인한 육아부모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위생관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유모차 소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모차 살균 소독’은 면역기능이 약한 영유아를 위해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유아용품, 카시트 등 세척이 어려운 용품을 손쉽게 자동으로 소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부곡스포츠센터, 글로벌도서관, 오전동·고천동 주민센터, 내손1동 별관, 내손2동 아동도서관 등 7개소에 유모차 살균소독기가 설치되어 있으나, 현재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로 사용됨에 따라 임시폐쇄 조치됐다. 소독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소독하고자 하는 제품을 소독기가 설치된 곳으로 가져가 소독을 하면 된다. 이은혁 도로건설과장은“코로나19로 위생에 더욱 신경 쓰이는 시기에 가정에서 세척이 어려운 유모차, 보행기, 장난감 등을 소독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제품 사용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6일까지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민방위 보충1차 사이버교육 대상자는 상반기 중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1~4년차 및 5년차 이상, 그리고 각 동 민방위대장을 포함한 전 민방위대원이다. 보충교육 대상자는‘민방위사이버교육’사이트에 접속해 1시간 동영상 강의를 들은 후 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이면 해당 교육이 이수된다. 또한, 사이버교육 수강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서면 교육이 병행되며 헌혈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 시간이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지역 내 모든 민방위 대원이 하반기 사이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특히 재난발생 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이행할 수 있도록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 4명이 3일 의왕시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현장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의원들은 최근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에도 코로나19 진료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의료진을 위로·격려하고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기 위해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은 관계 직원들과 함께 선별진료소 접수 지원, 서류 전산화 작업, 전화민원 응대 등의 업무에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의원들은“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빠른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일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이음시민자치회’의 신규 이음시민위원과 문화도시 오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준비된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두 번째 강의는 오는 5일 목요일 19시에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DMZ 문화예술삼매경 예술감독, 경향신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문화계와 미디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강연할 예정이다. ‘도시를 바꾸는 시민: 공공미술 사례’라는 주제로 자신이 문화기획자로서 문화를 통해 도시를 바꾸려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도시라는 개념이 낯선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한편 시민주도 문화도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시민 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은 오는 12일에 세 번째 강의, 19일에 마지막 네 번째 강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을 통해 시민들의 숨겨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2021년 제2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찬란한 온라인 - LAND 집콕해여~’를 지난 31일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세계여행을 테마로 화석 발굴, 콩쥬 체험, 칼림바 배우기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상재생 횟수 약 1,000회, 최대 동시 시청자 수 약 1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참여자들의 호응 또한 뜨거웠다.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치고 특히 여행이 너무 그리웠는데 이번 랜선 여행을 통해 잠시나마 아쉬움을 달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에 목말라하는 청소년들의 문화행사가 대폭 축소돼 아쉽다”며“지역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총 5회를 진행하며 남은 3회기의 일정은 코로나 상황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일 민·관협력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아동그룹홈 지원 후원금 사용계획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시 희망복지과와 아동청소년과, 아동그룹홈 3개소 등 총 3개 기관이 참석해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및 교육능력 향상 등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후원금 사용방향과 추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아동그룹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이번 간담회를 통해 후원성금이 아동 개인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논의가 이뤄져 다행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후원금을 운용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효율적 배분 및 민·관이 협력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