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5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1년 오산시 후원금 운용에 따른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 사회복지시설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코로나19 방역강화를 위해 2020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15개소에 지원했고 올해는 8개소를 대상으로 1,640만원 상당의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급증하는 가운데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의 중요성이 부각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발열 체크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들의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적화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주신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 예방에 취약한 저소득층에 보다 관심을 기울이고 민·관협력을 통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제33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오산의 행복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자랑스런 시민 3명을 ‘2021년 시민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오산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발전 부문 손희정 씨 경제안전 부문 조근호 씨 문화체육 부문 김효순 씨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 손희정씨는 마을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교육 공동체인 고현마을학교 모델을 오산전역으로 확산하고 오산의 지속 가능한 자치교육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오산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제안전 부문 수상자 조근호씨는 오산자율방재단 단장으로 재임하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안전도시 오산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 김효순씨는 한국사진작가협회오산지부의 지부장으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산지역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전국 규모의 오산 독산성 및 전국 산성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제39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에서 대상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영상을 제작해 오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배포 중이라고 5일 전했다. ‘청소년상담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은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자체 제작 동영상으로 초등용, 중고등용으로 총 두 편 제작됐으며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학교폭력의 개념 및 유형을 비롯한 학교폭력의 실태를 강의하고 대처 방법 및 정서 조절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을 반영해 전년도까지 대면으로 진행하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대체하기 위해 제작했으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배포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을 시청한 한 초등학생은 “영상을 보고 학교폭력의 유형을 자세히 알았고 장난이라도 친구가 싫어하면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학교폭력을 목격하게 되면 친구를 도울 수 있는 방어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기는 등 영상을 통한 교육 후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0일부터 국가자격인정 학점은행제 지원을 통한 학력보완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영유아 보육교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영유아 보육교사’란 어린이집 이용대상이 되는 장애아동의 특별한 복지적 욕구에 대한 적합한 지원이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육교사를 말한다. 이번 모집은 장애아통합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애영유아에게 적기에 체계적이고 전문성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 대상자는 보육교사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어린이집에 재직 중이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보육교사다. 본 교육과정은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국가자격인정 학점은행제 지원 온라인교육으로 진행하며 9월 8일 개강해 15주 교육으로 운영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먹거리드림코너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먹거리드림코너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3월부터 운영한 것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오산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로 운영을 확대했다. 현재까지 연인원 1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이용하며 2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관에서는 1일 50명씩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 3가지를 지원하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월 2회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가 기탁받은 각종 후원물품을 먹거리드림코너에 지원하며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후원을 하는 개인 및 단체가 늘고 있어 안정적으로 먹거리드림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먹거리드림코너는 단순한 식품 제공만이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먹거리드림코너를 매주 찾아오던 A씨에게 복지상담을 진행하던 중 경제적, 의료적 문제 및 자녀 돌봄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을 알게 돼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을 연계했고 그 결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책정돼 경제적, 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또래 청소년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 중 대표 각 1인으로 구성된 동아리연합회는 동아리 활동에 대한 제반 사항을 건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동아리연합회 회의 안건으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또래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인‘아무튼 극복’은 코로나 블루 고민상담소인‘모아블리 상담소’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아무튼 고마워’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자전거/달리기 인증으로 환경을 지키고 신체활동을 권장하는‘지구를 줍깅’등 총 3가지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 기획 의견을 낸 정세람양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청소년들끼리 공감하고 응원하며 환경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며“특히‘지구를 줍깅’챌린지는 종료 이후에도 건강과 환경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무튼 극복’프로젝트는 9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각 활동의 참여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학의동 백운밸리에서 안양 평촌지역을 오가는 신규 시내버스 33번이 오는 8월 26일 개통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안양시 시내버스 33번은 평촌 차고지를 기점으로 평촌역, 범계역, 학원가, 롯데마트, 계원대학로 백운밸리를 지나 올해 9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까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평일기준 05:10부터 22:50까지 4대의 버스가 20~30분 간격으로 일 48회 운행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백운밸리는 그동안 시내버스가 없는 교통 취약지역으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마을버스 노선개편과 지난 6월 판교행 버스 신설에 이어 이번 평촌지역 시내버스 개통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권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여기에 타임빌라스 오픈이 더해지면 생활인프라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이 위축된 백운밸리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33번 시내버스 개통으로 대중교통 편의가 한층 개선되길 바란다”며“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5,09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상생지원금 소득하위 88%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5차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국비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원금은 1인당 10만원이며 4인 가구 기준 40만원으로 가구원수당 10만원씩 추가 지급된다. 매월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지급받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법정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은 문자 또는 우편 등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대상 정보 및 계좌 확인을 거쳐 24일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계좌가 없는 세대는 다음 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의 가계부담이 조금이나 완화되길 바라며 지원대상자가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를 피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은 무더위 쉼터에서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를 확인하고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관내 사회적 기업인 CS코리아와 협력해 무더위 쉼터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2012년 설립된 CS코리아는 착한날개 업무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정미라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되기 위해 작년은 저소득층,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한 소독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 전염병 및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편안히 쉬었다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위생을 위한 CS코리아 소독 봉사로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8월 한 달을 공직자 특별 헌혈의 달로 지정해 매 주 목요일 ‘오산시 공직자 사랑나눔 헌혈 행사’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4일 전했다. 최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지침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헌혈자의 수가 급감해 혈액보유량이 3.5일분 미만으로 혈액 수급이 위급해졌다. 이에 오산시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헌혈캠페인을 독려하고자 특별 헌혈의 달을 지정하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혈액 수급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므로 8월 한 달 오산시 공직자뿐만 아니라 오산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헌혈에 동참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서는 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 등 방역수칙준수와 감염병 차단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는 등 안심 헌혈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