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청소년 요리프로그램‘#내손내만 시즌 2’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내손내만 시즌2’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즌1을 진행해 청소년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요구로 올해 시즌2를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사각김밥 만들기, 6월 부대찌개 만들기, 7월 프렌치토스트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이번 8월에는 또띠아피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친구들과 밖에서 놀 수도 없고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휴대폰으로 게임만 한다고 부모님께 잔소리를 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내가 만든 요리를 가족들에게 대접하고 칭찬을 받아서 너무 좋았다”고 말하며 앞으로의 요리도 기대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9월 쫄면, 10월 오므라이스, 11월 사과조림&브런치, 12월 꽈리고추 닭볶음을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대면활동 중단으로 청소년활동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하루 앞둔 9일 연이은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모든 한부모가정 63가구에 수박 1통씩을 전달했다. 이날 수박나눔은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년째 이어오고 있는‘취약계층 하절기 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19일 하절기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게 됐다.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찬덕위원장은“관내 모든 한부모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한부모가정의 자녀들이 수박을 맛있게 먹고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동에서도 관내 취약가구들이 남은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앞서 지역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5일부터 4개월 간 의왕시민 80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된 자료는 의왕시 사회보장 실태와 주민의 복지욕구를 사전 진단하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후 4년 간의 복지문제 해결의 우선순위 및 복지서비스 수요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전문용역기관의 설문 요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면접 또는 비대면 설문으로 돌봄·주거·고용 욕구 등 다양한 복지욕구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사 내용에는 돌봄, 건강, 기초생활 유지, 문화·여가 등 전국 공통 13개 유형을 비롯해, 지역활동 및 지역문제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 복지계획 2개 유형이 포함된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보편적 주민복지 정책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이번 지역사회보장조사를 통해 향후 4년의 복지에 대한 다양한 계층의 복지욕구가 반영될 예정이므로 조사원들의 방문조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9일 ‘제39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최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운영을 재개한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고천동 포은아파트경로당 등 관내 8개 경로당을 찾아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애로사항 등을 꼼꼼하게 살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 속에서 운영이 재개된 만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26일부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을 재개해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에 한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음식물 섭취 금지, 이용자 간 거리두기, 수시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경로당 30개소를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김 시장이 직접 방문해 일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신규 확진자수가 한 달 넘게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사고 예방과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일제 점검에 나섰다”며“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출산정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아기 대상 전문적·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건강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산전·조기 아동기 개입 프로그램으로써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신청은 임산부가 보건소에 방문해 건강위험 요인, 사회적 요인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 방문과 지속 방문군으로 나눠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진행된다. 오산시는 코로나19로 방문을 꺼려 하는 가정을 위해 전화나 화상을 통한 상담 방식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힘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임산부들이 겪는 사회적,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시작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6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 체계 강화를 위해 관내 상점 8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전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은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CU편의점 6개소에서 이루어졌으며 나머지 2개소는 치매안심마을 내 지정을 희망하는 상점에 서 이루어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가맹점 전 구성원이 치매 인식개선 교육을 받아 치매 환자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종 치매 환자를 임시 보호·신고하는 역할을 하며 치매 관련 정보나 정책에 대한 홍보에 앞장선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안심가맹점 27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홍보물을 비치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치매환자가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종이문화보급 및 협력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종이접기협회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종이접기협회는 1989년 7월 24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설립허가를 받아 우리나라 최초로 전문적인 종이접기 교육시스템을 연구 개발했고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생애 주기에 맞는 체계적인 종이접기 창의교육과정을 보급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사단법인 한국종이접기협회 33주년 창립기념일을 축하하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우리나라의 전통종이접기를 민관협력 사업으로 함께하면서 뜻깊은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교육재단은 진로를 고민하는 오산 청소년을 위해 평생교육으로 이어가는 진로진학가이드북 제작을 진학정보연구회에서 추진한다고 전했다. 정보기술의 발달과 함께 진로진학 정보의 접근성은 매우 용이해졌으나 정보의 편중되어 있어,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사각지대 없이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의 주제를 “청소년 평생교육 연계 진로진학가이드북”로 설정했다. 이번 진로진학 가이드북은 정규교육과 평생교육 간 연계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고등학교 졸업 후의 진로지도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하나의 가이드북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이를 위해 상담지원, 학습지원, 취업·창업 지원, 경제적 지원 등 유관부처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분야의 정보를 취합하고 활용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학정보연구회에 참여하게 된 한 교사는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와 자료집들이 존재하지만, 대학 미진학 청소년을 위한 자료집은 찾아보기 어렵다. 이번 자료집 제작을 계기로 학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짐을 밝혔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오산시가 평생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한 만큼 청소년들이 평생교육을 통해서도 진로를 찾고 고용으로 연
[경기경제신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지난 5일 문화도시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오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를 통해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두 번째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강의는 DMZ 문화예술삼매경 예술감독과 경향신문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진행했다. 홍경한 평론가는‘도시를 바꾸는 시민: 공공미술 사례’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공공미술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설명하며 “이제 공공미술은 공공공간에 미적 가치가 있는 오브제를 앉히는 수준에서 벗어나 공동체에 주목하고 ‘공공성의 실현’에 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듣는 시민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맞아요, 미술인으로서 많이 느낍니다”,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미술은 우리들의 숙제라고 생각한다”와 같이 강의 내용과 공감한다는 의견을 보였고 “리크리트 티라바니야의 ‘무제’라는 작품을 보니, 노숙인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것 또한 예술적 메시지가 될 수 있을까요”와 같이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면서 강사와 소통했다. 앞으로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이음문화학교]를 통해 시민들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회에서 지난 4일과 6일 유엔군 초전기념관 주변에서 유해식물퇴치 및 국토대청결 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새마을회에서 매년 진행하는 국토대청결 운동은 잡목·잡초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양일간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시 새마을 남녀 지도자 및 교통봉사대 50여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오산시 새마을회 한웅석 회장은 “국토대청결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고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