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이 10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국민 참여형 공익 캠페인이다. 캠페인 지목을 받은 참가자는 교통안전 슬로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촬영해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원식 사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4가지 수칙이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모습을 SNS에 공유한 뒤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기를 다짐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유효열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신대식 시설관리실장을 지목했다. 이원식 사장은“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 어린이 보호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11일 오전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우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들의 코로나 백신접종 진행상황을 살피며 학생들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은 예방접종 안내문 발급을 도와 원활한 예방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한편 지난 8월 9일부터 진행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 등 1600여명에 대한 2차 예방접종은 오는 1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중앙동은 지난 9일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여름 이불 71채, 냉풍기 7대, 궁중팬 101개 등 총 3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택배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전화 통화를 통해 “누구인지 밝히는 것은 다들 원하지 않아 직접 전달하지 못해 죄송하다 오산을 사랑하고 좋은 뜻을 가진 여러 명이 모여 후원을 하게 됐다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오산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등 179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누군지 모르지만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에서는 [이음시민자치회]의 신규 이음시민위원과 문화도시 오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세 번째 강의를 다가오는 8월 12일 목요일 19시에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를 통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음문화학교 세 번째 강의를 진행하는 강사는 오산문화도시 조성사업 계획 문화영향 평가와 2020 문화도시 컨설턴트에 참여했고 경기도 문화예술 진흥 중단기 종합계획과 경기도립뮤지엄 중장기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등 경기도 문화예술정책분야에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연구원 김성하 연구위원으로‘시민에 의한 오산 문화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산 시민을 위한 문화도시 발전전략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주도 문화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시민 거버넌스 형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음문화학교]는 다가오는 8월 12일 이음새싹 세 번째 강의와 8월 19일 이음새싹 네 번째 강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4일 이음열매 마지막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산이음문화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9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서 온라인 줌으로 ‘문해교육사3급 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문해교육사3급 강사 양성과정은 한국문해교육협회 위탁으로 총 30명의 교육생이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차시 비대면 온라인 줌으로 운영하며 문해교육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문해교육 기초교육의 이해 문해교육 성취 평가 방법과 전략 문해교사 기초국어 학급운영과 상담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운영문해교육 홍보와 새교실 만들기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문해교육사란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 초.중학교 과정을 밟지 못한 분들의 한글교육과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 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의미하며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문해교육사의 활동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저학력 성인 및 교육소외 계층 대상의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 양성을 통해 문해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오산시 성인문해 교육환경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에서 10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福 삼계탕’326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에서는 지난해 선물세트 300개와 전기요 253장 기탁 등 지속적으로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장대식 노조지부장은“기나긴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삼계탕 나눔을 추진하게 됐다.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福 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19로 지친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연일 지속되는 무더운 여름에 한 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어려운 이웃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주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립미술관은 오는 8월 17일부터 8월 29일까지 제2전시실~제3전시실에서 ‘제주4·3의 진실과 평화-봄이 왐~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산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의 아픔과 고통을 나누고 미래를 위해 화해와 상상의 길을 가고자 하는 역사를 작품화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시에는 전국의 작가 5인[도자기, 보리아트, 설치미술, 스토리텔링, 대통령 기록]이 참여한다. 대통령 기록은 前 이승만 대통령부터 現 문재인 대통령까지의 문서와 사진,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3 당시 주한미군 정보부가 작성한 해제된 미군 비밀문서 등도 전시되어 당시의 상황과 진실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하고 있다. 보리아트 이수진 작가는 4·3 당시 제주민의 주식량 작물이었던 보리를 소재로 10여 년째 4·3을 주제로 작품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된 30여 점의 작품들은 4·3발 발부터 4·3특별법 개정까지 70여 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작품의 염색에 필요한 보리, 흙, 동백잎과 동백꽃, 감귤 잎 등 모든 재료의 소재를 제주의 4·3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재료를 사용해 4·3의 아픔을 위무한다는 역사적 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일과 9일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공급 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들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서는 8월 2일에 32명, 8월 9일에 17명의 공단 직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총49명이 참여했다. 헌혈캠페인은 헌혈버스에서 체온 측정,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을 진행했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헌혈에 참여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언제나 오산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무더위 속에서도 관내 생태계교란을 일으키는 야생식물인 가시박, 환삼덩굴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주변 식물들을 덩굴로 감고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켜 생육을 방해해 생태계를 위협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사업은 사업비 73,330천원을 확보해 UN초전기념관 1번국도변과 가장산업단지변에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11월까지 덩굴뿌리제거 및 덩굴걷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UN초전기념관 1번국도변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8월 4일 8월 6일 2차에 걸쳐 자연생태복원 전문가와 오산시새마을회의 협업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추진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작년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해당지역을 선정했으며 현재 진행되는‘오산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이 내년 6월에 완료되면 생태계교란식물 분포현황 파악으로 향후 관리방안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9일 금암마을5단지, 물향기마을꿈에그린13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함께자람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금암마을5단지와 물향기마을꿈에그린13단지 아파트에 함께자람센터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금암마을5단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주민공동시설 80㎡를 ‘함께자람센터 16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물향기마을꿈에그린13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는 주민공동시설 84㎡를 ‘함께자람센터 17호점’을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함께자람센터 16~17호점은 리모델링 공사 후 오는 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오산시에는 함께자람센터 15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2022년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들이 자신의 생활 반경 안에서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8년 경기도 최초로 오산시에 함께자람센터를 개소한 이래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아파트입주자대표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간을 확보한 덕분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홀로 방치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