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포일어울림센터 창업지원공간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13개사를 추가 선발했다. 시는 지난 5월 1차 모집을 통해 총 19개 입주기업을 선발했으며 이번 2차 모집에는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분야에 45개 기업이 지원했다. 특히 독립형 스타트업 지원센터 분야는 8대1에 육박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창업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선발된 기업들은 IOT, AI, 모바일게임, 영상콘텐츠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들로 스타트업지원센터 8개사, 창업보육센터 2개사, 기업성장지원센터 3개사 등 총 13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들은 오는 9월 입주하게 되며 코워킹스페이스, 화상회의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특허, 회계,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지원과 함께 창업교육, 기업 간 네트워킹, 민간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매니저 추천을 받은 우수기업의 경우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과 전시회 참가비 지원혜택 등 초기 창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의왕시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공간들은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12일 의왕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중 우수 위원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지난해부터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우수 아동참여위원 선발은 위원들의 활동참여 빈도 및 적극성, 시정참여 기여도 등 활동 전반에 걸쳐 실적이 제일 우수한 위원 3명을 선발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임에도 아동참여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시정에 참여해 주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동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해 6월 최초 구성된 이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정참여와 아동권리 증진 및 옹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이 11일 경기농협 60주년 기념 감사패 수상 대상자로 추천되어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 의장은 평소 농업, 농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의왕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윤 의장이 농협과 시와 함께 추진하는 트랙터 경운사업, 농산물 전조기 지원사업, 벼 못자리 상토 지원사업,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등의 관심과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윤미경 의장은“농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농업인을 대신해서 뜻깊은 감사패를 받았다”며“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가 9일부터 21일까지 관내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더 맛있게’라는 주제의 여름방학 메이커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강화됨에 따라 만들기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가정에서 메이킹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활동 키트를 배부하고 온라인 또는 대면으로 함께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집안을 바꾸거나 활용할 수 있는 물품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침실의 날’, ‘거실의 날’, ‘건강의 날’등 기념일을 임의로 설정해 관련된 주제의 만들기 활동 6종을 7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코딩, ICT 등 기술 활용보다는 손으로 만드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집 또는 학원의 정해진 활동범위만 생활하다가 온라인으로 또래들과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기념일을 정하고 관련된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미션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0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시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 · 합병이 발생한 개별주택 72호와 공동주택 74호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 등의 의견을 받는다. 해당 주택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에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에 의견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재확인,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개별주택가격은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9월 30일에 결정·공시할 방침이다.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 주택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며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강길 세정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주택 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일 말복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중앙동 8개 단체협의회에서 삼계탕 200인분을 기탁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삼계탕은 중앙동 8개 단체인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진흥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 하광용 중앙동자치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8개 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올바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놀이공간 나무처럼 랜선 나들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5월 초평동에 개소한 오산보육타운 내‘놀이공간 나무처럼’은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에 대한 의미를 놀이를 통해 아동이 쉽게 이해하고 호기심을 자극해 잠재돼있는 창의력과 예술적인 감각을 고취시키는 놀이 중심 공간이다. 이번 랜선 나들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4단계 시행에 따라 직접 체험이 어려운 오산시민과 아이들을 위해 나무놀이 공간 자연 속 놀이 공간 텍스타일 놀이 공간 빛과 어두움 공간 상상놀이 공간이라는 5가지의 테마로 구성해 8월부터 한 달간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새로운 테마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 ‘놀이공간 나무처럼’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잠시나마 피로감을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며“비대면 시대이지만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신장동은 지난 10일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순 위원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말복 대비 삼계탕 재료 40인분과 마스크 1,000장을 후원했다고 11일 전했다. 김경순 위원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건강히 마지막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고 말했다.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소수 인원이 동 복지센터에 모여 삼계탕을 준비했으며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1:1 결연을 맺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센터 방문간호사를 통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신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김경순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 잃기 쉬운 무더운 여름에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순 위원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백합로타리클럽 등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리수거와 관련한 교육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의왕시의 분리수거 정책을 기본으로 가정 내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재활용 정보를 찾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총 9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공익 목적의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비대면 온라인방식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석호 센터장은“이번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하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되고 있는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청계종합사회복지관은 10일 말복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혹서기 탈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30가구에 삼계탕과 쿨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 나눔 물품은 크리스토퍼 안양·군포·의왕 총동문회에서 삼계탕 50그릇과 의왕농협에서 쿨매트 30세트를 후원 받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날 나눔은 지난 7월 청계복지관에서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마친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나눔의 기쁨이 배가될 수 있었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지난달 실습을 마친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잊지 않고 이번 사업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폭염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 지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