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최근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으로 달라진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이달의 도로명주소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드론, AI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고가도로 지하도로 건물 내부 통로 등에도 도로명을 부여하고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해 생활 속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로명이 없어 불편했던 길을 누구나 도로명 부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임차인의 요청 시에만 가능했던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건물 소유자도 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으로 주소체계가 보다 국민 중심으로 바뀌어 생활 속 편의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달라진 주소제도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달라지는 주소 제도를 많은 시민에게 적극 알리기 위해 10월까지 매달 도로명주소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이벤트는 의왕시청 공식블로그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9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12주간 운영되는 ‘하반기 비대면 교육문화사업’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새롭게 수강생들을 맞이하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공간의 기본적인 소통 방법을 이해하고 나만의 고유한 콘텐츠를 제작하는‘브랜드 블로그 만들기’, 카메라 조작법 및 표현을 학습하는‘포토아카데미’, 전통공연예술의 동작을 배우는‘전통연희’, 신체 노폐물을 분해 연소시키는 운동요법인‘프롭테라피’등의 맞춤형 강좌들이 준비됐다. 또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ABC 어린이 왕초보 영어’,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유물로 만나는 우리역사’강좌를 준비해 수강생들 참여 연령의 폭을 넓혔으며 상반기에 큰 인기를 얻었던‘영어동화’와‘랜선 역사탐방’강좌는 하반기에도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아로마 DIY-보석바, 샴푸바 만들기’특별 강좌까지 개설되는 등 수강생들을 위한 풍성한 강좌들이 마련됐다. 교육은 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 단계별 조치에 따라 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비대면으로 운영할 계획이니 만큼, 기존 청계동 인근 수강생들뿐만 아니라 부곡·고천·오전동 등 다양한 지역의 수강생들이 참여할 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의왕을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2021년 의왕 맛집 더하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컨설팅 팀을 구성해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3개월간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의왕시 대표음식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왕시 내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8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장평가 실시 후 심사를 거쳐 9월 17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시에서는 관내 성장가능성 있는 음식점을 발굴해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각 점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점포의 성장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전체가 활성화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내 의왕시청 기업지원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생산성본부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오산로타리클럽이 1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6,000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안성욱 오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마스크도 생활필수품이 됐다”며“어려운 이웃에게는 마스크를 사는 것도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기탁한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오산로타리클럽의 대원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보살피는 따뜻한 대원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7일 초평동마을복지계획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감정코칭협회 수석강사 유연욱 행복이음 연구소장이‘사춘기 자녀와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참 예민한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을 겪는 부모들의 고민을 듣고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주는 등 긍정적인 소통 대화법과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세 자녀의 엄마로서 그 동안 부모교육 강의를 많이 들어봤는데 이번 강의는 일방적인 전달이 아니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2시간 교육시간이 너무 알찼다”며“특히 자녀에게 마음에 들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기 전 먼저 부모인 나 자신부터 마음이 평온한지 자녀에게 내가 가진 스트레스를 보태어 대화하는 건 아닌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는 강사님 말씀이 무척 공감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이번 부모교육은 주민 설문조사를 반영해 초평동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계획한 사업으로 사춘기 자녀의 특성과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관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이번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이해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오는 19일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네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이음시민자치회’의 신규 이음시민위원과 문화도시 오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준비된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 네 번째 강의는 오는 19일 목요일 19시에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한다. 이음문화학교 네 번째 강의는 2018년 완주문화도시추진단장으로 위촉돼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시작했고 제2차 법정문화도시 지정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낸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이 강연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오산에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를 위한 오산시민의 역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민주도 문화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시민 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음문화학교-이음새싹]은 오는 24일 이음열매 강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이음문화학교 – 이음새싹]을 통해 시민들의 숨겨진 문화역량을 싹틔우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사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5기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이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공동으로 실시하며 1,000가구를 대상으로 사회보장 분야에서 지역주민의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향후 4년간 복지 문제해결의 우선순위 및 복지서비스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산시는 일반현황 사회보장 관련 욕구 정책 시급성 및 노력체감도 생활여건 및 지역불균형 코로나19와 생활변화 등 5개 부문의 조사항목에 오산시 자체 설문문항을 추가해 총 6개 부문에 대해 전문조사원을 통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자체 설문문항 개발은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위원들이 총 11차례 회의를 진행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완료했다. 시협의체 홍선미 민간위원장은 “4년 주기로 실시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주민욕구조사를 위해 지역주민과 100여명의 실무분과 위원들이 참여해 13개 유형의 사회보장 분야에 대한 지역의 욕구와 필요 서비스, 이용 경험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며“오산시민의 삶을 이해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근거가 될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에 입주한 기업체 관계자들이 온라인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포일어울림센터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한 화상회의시스템을 비롯해 코워킹스페이스, 스튜디오, 메이커 스페이스 등의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춘 의왕시 대표 스타트업 공간이다. 현재 6층 기업성장지원센터에 6개 기업, 7층 창업보육센터에 7개 기업,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에 16개 기업이 상주하며 분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청사 내에서 근무하는 간접고용 청소 노동자들의 기본적 휴식권 보장을 위해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 이번 공사는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 규정 표준안과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기준을 토대로 지난 3월 휴게시설 여건을 조사했고 5월 휴게시설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휴게시설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휴게실 내 노후된 집기 비품을 교체하고 전기 · 석면제거 공사를 실시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하에 있는 휴게시설 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고 별도 설치된 외부 휴게시설 공간에 폭염 대비 에어컨을 설치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개선이 완료된 후에도 정기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휴게시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노동자들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시는 이번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직접고용 노동자와 동등한 휴식권을 누리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지난 13일 오산시청 광장에 설치된 오산평화의소녀상 전시벽 앞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5주년 기념 문예대전 셀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실시한 문예대전은 지난 달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15명의 수상자와 지도교사 2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 날 셀프 시상식에는 입상한 학생들과 시민들이 직접 상장을 들고 사진촬영 후 전시벽을 관람하며 오산평화의소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문예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오산정보고 3학년 이혜원 학생은 “이번 문예대전에 참여하면서 어떠한 메시지를 담을까 많은 고민을 했는데 주변이 시끄럽고 현실이 너무 촉박하다 보니 정작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들이 서서히 잊혀가고 있어서 ‘잊지 말자, 기억하자’라는 내용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작품을 쓰면서 ‘사람들은 기억할까?’하는 의문도 생겼고 ‘나 역시도 잊고 살았구나’ 하는 반성도 했는데 내가 쓴 작품이 모든 사람들을 변화 시킬 순 없지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고로 만들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