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4일 [이음문화학교 - 이음열매] 네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이음시민자치회’의 신규 이음시민위원과 문화도시 오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시민 역량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준비된 [이음문화학교 - 이음열매] 네 번째 강의는 오는 24일 화요일 19시에 문화도시 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로 진행한다. 이음문화학교 이음열매 네 번째 강사는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한강몽땅 여름축제’총감독으로 활동한 한국문화기획학교 윤성진 교장이다. ‘문화도시-시민문화기획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문화도시사업의 주체로서 오산시민이 시민기획자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시민문화기획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강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민주도 문화도시 실현과 지속가능한 시민 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음문화학교]는 지난 한 달 간의 과정을 마무리한다.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시민들의 숨겨진 문화역량을 싹틔우고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받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내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는 야생식물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8일~19일 이틀에 걸쳐 가장산업단지 주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 3차 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사업은 생태계 교란종인 환삼덩굴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덩굴뿌리를 제거하고 덩굴걷이를 실시하고 있다. 환삼덩굴은 길가, 들, 빈터 등에서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서 왕성한 번식력으로 주변의 고유 수목과 수풀을 뒤덮어 햇빛을 차단해 고사시켜 생태계를 위협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시는 사업비 7,333만원을 확보해 지난 8월 초 UN초전기념관 인근 1번 국도변에서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했고 11월까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장 관계자는“환삼덩굴은 잎 표면에 거친 털이 있어 낫이나 예초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유묘단계에서 뿌리째 뽑는 방법이 효과적이며 제거해도 계속 생기기 때문에 수시로 제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생태계 교란종은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므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해 지역에 서식하는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남촌동 복합청사 건립부지에 텃밭을 꾸며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가꾸기 원예치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반려식물 가꾸기’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르신들의 무기력증, 스트레스, 우울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마음힐링 사업으로 직접 수박, 방울토마토, 상추, 고추, 가지 등을 경작하고 있다. ‘반려식물 가꾸기 원예치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초에는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재배해 수확한 수박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수박을 수확하고 남은 텃밭에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배추 280포기, 상추 140포기, 쪽파 70포기 등을 심었다.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에 심은 채소들을 수확해 김치를 담가 홀로지내며 소통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나누어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우 남촌동주민자치위원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가 2022년도 오전동 주민자치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총회 사전 투표를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지난 한 달간 오전동 주민들이 제안한 공모사업 중 타당성 검토를 거쳐 선정된 행복장터 오프라인형 벼룩시장 운영 모락모락 크는 꿈 好수다방 맑은내천 정화활동 오전동에 있는 작은 공원 찾아걷기 의제 개발비 등 자체사업 6건을 비롯해, 태극기게양 거리조성 배움뜰 문해학교 여름방학특별체험 천체관측사업 등 특화사업 4건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9월 11일 주민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마을사업은 오전동 주민자치회에서 2022년 1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살기 좋고 행복한 오전동’을 만들고자하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들은 향후 주민자치 발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동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오전동에 소재하는 사업장 · 학교에 재학 중인 만18세 이상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3일부터 온라인투표가 시작되고 9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오전동 4개 권역별로 현장투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재홍 주민자치회장은“내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오전동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참신하고 재능 있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의왕시에 거주하는 만9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또는 의왕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1학년 이하의 재학생으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선발전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실기는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면접은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실기 동영상은 지정곡 1곡을 가창하고 지원자의 장기를 보여주는 영상을 촬영해 제출하면 되고 면접은 추후 안내에 따라 온라인에 접속해 보호자 동반 하에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고문과 제출서류 양식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 받을 수 있고 지원자는 응모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실기 동영상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합창단은 주2회 정기연습, 연1회 정기연주회, 시 행사 참여, 합창경연대회 참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단원에게는 연주복 및 급식 제공, 연주활동에 따른 봉사확인서 인정, 동계 캠프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합격자는 올해 연말까지 수습기간을 거친 후, 2022년 1월부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으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9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강희업 철도국장 등 관계자를 만나 향후 도시개발 급증에 따른 광역교통망 대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의왕역 추가정거장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설명하고 현대건설컨소시엄과의 실시협약 시 의왕역이 반드시 추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면담 시“수원역과 금정역 간 거리는 14.1km로 의왕역은 급행철도 영향권을 벗어나 있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결과 BC는 1.51로 조사됐다”고 말하며“시의회에서 추가 역사 신설에 대한 비용부담을 동의한 상황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도 의왕역 설치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만큼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실시협약 시 16만 의왕시민의 염원인 의왕역이 반드시 추가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이에 국토교통부 관계자는“현재 GTX-C노선 연장 및 추가역사 등 각종 요구 및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며“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비공개 협상이 진행 중으로 의왕시에서 제출한 의왕역 추가 정차에 대한 자료를 면밀히 확인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GTX-C는 국토교통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당초 9월 15일까지 예정된 2021년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오는 10월 13일까지 접수기간을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또는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시정 현안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희망자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분석보고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워크온 걷기어플을 활용한 ‘오 친구 운동하자’ 비대면 챌린지를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고 20일 전했다. ‘오 친구 운동하자’ 챌린지는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는 걷기챌린지이다. 7일 동안 누적 걸음 수 3만보 이상을 달성한 오산시민 중 추첨을 통해 700명에게 3천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걷기챌린지 참여는 걷기 앱 워크온 가입 오산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오늘의 산책” 가입 챌린지 화면에 ‘예약하기’ 선택 8월 챌린지 공지 확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두 번째는 친구 2명 추천하기 이벤트로 기존에 가입된 가입자가 2명의 오산시민을 신규 가입하도록 초대하는 챌린지다. 이벤트에 참여한 기존 가입자에게는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신규 가입자에게는 음료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챌린지 내용은 ‘오산건강’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산시보건소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매월 다양한 주제로 걷기 사업을 기획해 왔다”며 “시민들에게 걷기 챌린지가 일상생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사회적경제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산 온종일돌봄 건강한 급간식 지원사업’중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함께자람센터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콩나물 재배 키트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오산 온종일돌봄 건강한 급간식 지원사업’은 관내 음식 관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아름타리’브랜드로 지역의 로컬 농산물, 유기농식품 등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접 만든 급식·간식과 식생활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산 사회적경제 ‘아름타리’ 컨소시엄은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코로나19로 인해 급·간식 및 식생활 교육을 진행하지 못했으나 식생활 교육 동영상과 관련한 체험키트를 제작, 이번 콩나물 키트를 시작으로 매월 2회씩 11월까지 동영상 교육과 관련된 식생활 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키트는 오산의 15개 함께자람센터 전체와 틈새돌봄 4개소 약 420명의 아이들에게 제공된다. 이번에 제공하는 콩나물 재배키트는 마을기업 잔다리마을공동체의 콩과 함께 제공해 직접 아이들이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으며 향후 콩만 추가로 구매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9월에는 ‘식생활 교육 – 딸기우유’편으로 딸기우유 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산시 디자인개발지원 사업’ 3차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은 디자인 개발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디자인 전문 자문단과 연결해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 및 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부가가치와 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사업이다.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 디자인 시각·포장 디자인 분야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3차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제조업을 영위하며 지방세를 완납한 관내 소재 중소기업,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상 공장등록을 하지 않아도 되는 소기업, 공장이 없는 벤처직접시설이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2021년 ‘오산시 디자인개발지원 사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