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성,평등을 잇다’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이동형청소년성문화센터 ‘와~소행성’개소 10주년 기념‘성,평등을 잇다’도서 나눔 이벤트로 열렸으며 꿈누리카페 1호점은 아동·청소년 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련 도서를 기증 받았다. 꿈누리카페 1호점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가치관, 성적자기결정권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자 기증받은 도서로‘성, 평등’에 대한 도서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꿈누리카페를 1호점을 찾은 한 청소년은“성 관련 책들이 재미있고 어렵지 않게 풀어서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21번째 시립 어린이집인‘오전다온어린이집’이 오는 9월 1일 개원한다. 의왕시 오전동 의왕더샵캐슬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오전다온어린이집’은 시설면적 279㎡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30명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다온어린이집 내부 리모델링 공사 및 교재·교구 구입 등을 위해 1억7천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의왕시 관내 어린이집 125개소 중 21개소를 시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님들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 및 대기 분야의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점검했다. 명예환경감시원 4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항목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고의적 폐수 무단방류 여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관련규정 준수여부 등이다. 고일선 환경과장은“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4일 여성친화 안심마을인 고천지역 내에 벽화를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 안심마을은 어둡고 낙후된 골목길을 밝고 쾌적하게 개선해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공간 제공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에 해당지역을 시범마을로 선정해 조성한 바 있다. 시는 지난해 사그내길 11 일대의 노후담장에 벽화 및 도색작업, 화단 조성, 태양광LED등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했고 올해 벽화 2개소를 추가 조성해 생동감 넘치는 골목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지속적으로 확대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6일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복지계획 일환으로 추진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의 작은 텃밭‘해뜰농장’을 새롭게 개편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가꾸고 나누는 농장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중앙동 해뜰농장은 2015년 11월부터 매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열무와 상추 등을 심고 가꾸어 수확물을‘따뜻한 냉장고’를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배분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지역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해뜰농장’사업을 새롭게 개편해, 지역 어르신과 함께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물의 절반을 따뜻한 냉장고에 기부키로 했다. 이날 해뜰농장에는 사전 신청한 어르신 6명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농작물을 파종했다. 우기제 협의체 위원장은 “참여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과 보다 많은 주민들의 나눔 동참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향후 만족도 설문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해나가 마을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복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고현아이파크아파트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에 해당하는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 부착, 금연스티커·현수막 등 지원, 금연법규 리플렛·홍보물 배부를 통해 입주민 대상 비대면 홍보를 시행했고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 이후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오산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2018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현재 모두 11곳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2021년 8월까지 지정된 곳이 5곳으로 최근 금연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흡연이 코로나19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고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금연 및 공용공간 내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 지정으로 공공장소 내 금연문화가 정착되고 입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을 실천하해 쾌적하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8월 한 달을 공직자 특별 헌혈 기간으로 지정해‘오산시 공직자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헌혈 운동은 최근 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현재 혈액수급이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함께 극복하고 헌혈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8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사 정문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여명의 공직자와 오산시민들이 참가해 생명 존중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폭염과 코로나19 속에서도 오산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8월 특별 공직자 사랑 나눔 헌혈 행사를 뜻깊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관계자는“헌혈자들이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 소독과 함께 채혈직원에 대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도록 헌혈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6일 ‘2021년 제2회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문슈퍼비전 회의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실수를 줄이고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해 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과 업무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주경희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실제 사례들을 공유하며 각 기관별 개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통합사례관리의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전문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가구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 업무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양육수당을 받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철 건강과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어린이에게 제철과일 공급을 지원해 과일소비를 촉진하고 어린이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 1명당 45,800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오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올해 8월 또는 9월에 양육수당을 받은 가정보육 어린이로 9월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방식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에는 신청대상의 편의를 반영해 지역화폐 지급 또는 과일꾸러미 배송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지역화폐를 선택한 양육가정은 경기도홈페이지에 공지될 지정 농산물 판매점에서 과일을 구매할 수 있으며 꾸러미를 선택한 가정은 국내산 제철과일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자 중 양육수당 대상자는 선택한 지원방식에 따라 11월부터 12월 중 과일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9개 마을교육자치회와 시청, 교육관계기관들이 참석하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 ‘온마을교육이음단’이 26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마을교육자치 구현과 오산시 미래교육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는 9개 마을교육자치회 마을리더, 교사, 교원, 학생, 관내 교육관계자(오산교육지원센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산시청, 오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 등 24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9개 마을교육자치회가 2021년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현황과 향후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마을교육자치 구현과 오산마을교육공동체 확장 기반을 다졌다. 2021년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9개 마을교육자치회 마을학교 학습공동체 마을교육 아카데미 마을모퉁이축제 학교연계활동 프로그램 지역사회 돌봄활동 마을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 운영위원회는 민·관·학 협업을 통해 마을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마을구성원들이 마을교육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마을에서 필요한 교육을 마을에서 실행할 수 있는 미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