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시민 주도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실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산사람 모여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오산사람 모여라]에 참여할 시민 커뮤니티를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오산시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3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된 커뮤니티가 희망하는 주제로 자유롭게 신청 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선정된 1개 팀당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오산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청 사업 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총 10개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내용 중 영리목적의 프로젝트, 정치적·종교적 목적의 커뮤니티 및 프로젝트, 상업적 목적이 더 크다고 판단되는 커뮤니티 및 프로젝트, 자산취득, 시설비 등 자본적 경비 목적의 프로젝트는 지원이 불가하다. 활동기간은 오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로 사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폭 넓고 의미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방법은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오산사람 모여라] 사업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오는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접수와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오산시 현충로10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도시공원 및 하천구역 내 야외 음주 금지 행정명령 적용 시간을 기존 오후 10시에서 1시간 앞당긴 오후 9시부터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2주 연장 및 강화됨에 따라 지역의 식당·카페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9시로 변경돼 도시공원 및 하천구역에서도 오후 9시부터 야외 음주 행위가 금지된다. 오산시는 28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도시공원 및 하천구역 내에서 오후 9시 이후부터 익일 05시까지 음주 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에 따른 조치를 위해 특별단속반을 지속적으로 편성·운영해 오후 9시부터 24시까지 야간 단속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되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협조 부탁드린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고자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오는 9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배달특급’이용자를 위한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달아~ 달아~ 더 나아진 배달특급을 부탁해’이벤트는 9월 1일부터 2주 간 배달특급 앱 이벤트 배너에 연결된 구글 설문지를 통해 배달특급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선착순 200명에게 추석기간에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9월 15일 오색전 홈페이지에 당첨자 명단을 공지하며 9월 17일 쿠폰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배달특급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이벤트는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배달특급 오산시 회원 중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2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배달특급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급 받은 후 즉시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집에서 하는 식사를 도와 시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위로하는 동시에 배달특급 이용을 촉진해 침체된 내수경기를 부양하고자 한다”며 “이번 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봉안시설인 '쉼터공원'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병행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전 예약 기간은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9월 15일 오전 10시까지며 예약 신청은 전화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네이버에서 ‘오산시립쉼터공원’을 검색 후 이어지는 플레이스 화면에서 ‘오산시립쉼터공원’을 선택하면 예약할 수 있다. 추석연휴기간에는 사전예약을 완료한 인원만 입장이 가능하며 아래와 같이 사전예약 시 일자, 회차, 차시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또한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며 휴게실과 제례실이 폐쇄된다. 이와 함께 공단은 추모객 분산을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 성묘 서비스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희석 공단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꼼꼼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이용을 위해 방문객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회차가 종료될 때마다 시설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봉안시설 이용 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비대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간호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이에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치매로부터 안심하는 나라, 함께 만들어요’슬로건 아래 치매국가책임제 4주년을 기념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극복의 날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워크온 앱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를 활용한 걷기 챌린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모임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추석맞이 민속놀이 또는 요리하는 사진 인증샷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홍보 메시지 올리기’ 오산역 환승센터 2층에서 ‘치매극복 무인 캠페인 및 홍보 부스 운영’ 기타 페이스북·밴드·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치매예방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사 참가자들에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표 캐릭터 ‘까산이, 까오, 수달이’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에 진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 캐릭터를 발굴하고 대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예선에 지역·공공 부문 통합 101개 캐릭터가 출품됐고 그 중 총 20개의 캐릭터만이 본선에 진출했다. ‘까산이, 까오, 수달이’는 대국민 투표 4위를 차지해 지역부문 10개의 캐릭터가 경쟁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고 전문가 심사, 대국민 투표, 일반인 서면 평가를 거쳐 9월 3주 차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는 시민들의 본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본선 투표는 우리동네 캐릭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투표 후 네이버폼으로 투표참여를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2016년 오산시 시조인 까마귀를 의인화해 제작한 ‘까산이’와 ‘까오’, 2019년 생태하천 오산천의 상징인 수달을 토대로 제작한 ‘수달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실현 및 확산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행한 적극행정 사례 18건이 심사대상에 올라 1차 실무심사와 2차 적극행정지원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교통행정과에서 추진한 ‘백운밸리 버스회차지 롯데몰 공공기여 확보 대중교통 획기적 개선’사례가 뽑혔다. 백운밸리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준공되었으나, 버스회차지가 없어 공동택지 진입로변에 버스가 정차했고 이에 따른 소음과 매연으로 주민 불편이 큰 곳이었다. 하지만 시와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롯데몰은 공공기여로 버스회차지와 운수종사자 휴게시설을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시는 쇼핑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확충을 약속하며 문제를 해결했다. 창의적 협력사업의 모델로서 지자체와 대기업이 상생 협력해 이룬 선순환 사례로 좋은 평가를 평가 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인 ‘국제 가족관계 번역서비스 무상 지원 사업’은 날로 증가되는 국제결혼에 비해 관련된 증빙서류 번역 절차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7일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경계를 결정해, 토지소유자 및 관련 기관 등에 통지한다고 밝혔다. 2020년 경기도에서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한 의왕시 솔고개지적재조사지구는 그간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토지의 경계를 측량해 임시경계점표지 설치를 마쳤으며 지난 8월 27일 의왕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왕곡동 396번지 일원 590필지에 대한 토지경계를 결정했다. 한편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시에서는 토지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기존의 종이로 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변환해 많은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8일 의왕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통합 워크숍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2020년 구성된 아동참여위원회는 만10세 이상부터 만18세 미만까지 총 40명의 아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구성된 기구로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워크숍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두 아동 참여기구가 통합해 개최하는 첫 워크숍으로 ‘기후위기와 아동권리’라는 주제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의 진행으로 실시됐다. 김상돈 의왕시장과 윤미경 시의장 등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총 30명의 아동·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관한 교육 후,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에 따라 모둠별 토론활동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의왕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의 연합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서울 헤이그라운드에서 주식회사 빅워크와 ‘의왕시 청소년의 건강증진 및 사회참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비대면 체육활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참여자의 이름으로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필요 물품을 지원해주는 사회참여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각 기관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비대면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사회참여 협력 지원 등을 위한 뜻을 같이해 10월 중‘로드 메이커스’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로드 메이커스 프로젝트’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청소년문화기획단 푸르나’가 기획에 참여한 프로젝트로서 개인의 걸음 수만 기부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걸음을 통해 탄소 절감 효과를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된 코로나19상황에 적합한 비대면 프로그램의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미래성장동력인 컨텐츠를 이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