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접수를 받는다. 시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지목변경 등 지역 내 732필지의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한 후 토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하며 10월 29일 결정·공시한다. 권순덕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및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임대료의 부과기준이 되기 때문에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의견제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주민복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등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용 배추 모종 700개를 심었으며 이날 심은 배추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창부 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배추모종 심기에 참여해주신 분들의 정성스러운 마음 덕분에 올 연말도 맛있는 김장 김치로 따스한 온정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중앙동 신선교 동장은 “코로나19라는 전에 없던 감염병으로 인해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며 “이럴 때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각 단체들과 협조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 총 6개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음문화1004의 워킹그룹 ‘오예팀’, ‘AFZ팀’, ‘多이음팀’의 프로젝트 진행 과정에 대한 온라인 공유회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이음커뮤니티 문화공장] 이음문화1004 프로젝트 공유회는 오는 9월 2일 목요일 19시에 온라인 화상회의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추진한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시청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유회에서 그동안 각 팀에서 추진한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프로젝트 추진 중 발견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까지 공유하며 앞으로의 추진계획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유회가 끝난 후 시민들이 직접 스스로 기획단계부터 진행과정까지 직접 발로 뛰며 추진한 과정을 기록으로 담은 아카이빙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오산’에 게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의를 열고 문화도시 방향성과 조성계획을 재점검하기 위한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공유회에서 그동안 수정·보완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공유하고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한 오산시 전략과 특성화 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곽상욱 오산시장은 문화도시 조성계획 PT자료를 검토하고 토론 주제를 직접 선정하며 열정적으로 토론을 주재해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열망과 의지를 보였다. 또한 이번에 문화도시추진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진흥 문화원장은 “오늘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결코 오산시민의 노력과 열정이 헛되지 않겠구나’ 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문화도시 사업이니만큼 문화도시추진위원회에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며 시민들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내실있는 문화도시 사업이 되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시민거버넌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진정한 시민 주체의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커뮤니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기가 조화된 체계적인 뮤지컬 수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뮤지컬 라이프 2021년 2학기 수업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2학기에는 문시중학교를 시작으로 23개 학교 70개 학급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리가 만드는 우리들의 뮤지컬 이야기’라는 타이틀의 뮤지컬 라이프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기, 분장, 촬영 등 전 제작과정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노래, 연기, 춤뿐만 아니라 조명과 음향, 분장, 대본쓰기와 같이 뮤지컬 배우와 스태프의 모든 측면에서 뮤지컬의 요소를 경험하고 배움으로써 뮤지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오산문화재단은 성공적인 뮤지컬 수업을 진행하기 위해 여름방학기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예술 강사들을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또한 장기화된 코로나19에 대비해 뮤지컬 강사 전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등 수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육부가 현재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학기 전면 등교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오산문화재단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바뀌는 학교 현장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지난 27일 경기도 자치단체 최초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지난 2017년 5월 31일 경기도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이후 다시한번 경기도에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를 인증 받은 것이다. 상위단계 인증은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독립적 대변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등 유니세프의 9가지 아동친화도시 인증 원칙에 따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이루어 졌으며 오산시는 아동의 시정참여 확대, 다양한 교육 및 놀이·여가 인프라 구축, 아동 보육 및 돌봄 시책 추진, 아동 보호 체계 마련 등을 통해 9가지 인증 원칙별 고른 평가를 받아 우수한 점수로 인증을 획득했다. 오산시는 아동 정책의 수요자인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2016년 아동시정참여기구인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해 아동 정책제안 활동, 아동 관련 사업 및 시설 모니터링 활동 등 오산시 아동 시정참여의 중심축이 되어왔다. 특히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아동 놀이마당“플레이오산”을 기획·운영해 오산시의 아동관련 행사가 아동의 눈높이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동의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첫 보고된 이후 전 세계로 발생했고 의왕시도 2020년 3월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618명이 발생했다. 확진자 618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 43.0%,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미상 18.3%, 직장 내 13.1%, 지인모임 12.3% 순으로 가족 간의 감염이 압도적이라고 감염병대응팀장은 말한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예방은 정부나 보건소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한명 한명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가정 내에서 이러한 가족 간 방역수칙을 지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 상황이며 이 때문에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려면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랑하는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난 2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 양육비를 지원 받는 법정 한부모가족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3,060가구에 총 453,200,000원을 지급했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한 한시적 생활 지원 사업으로 1인당 10만원씩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 지원금과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신규 공공택지 지정으로 부곡동 의왕역 일대 약 221만4천㎡ 부지에 1만4천 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30일 국토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과 관련, 31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통해 세부 추진내용과 향후 개발방향에 대해 입장문을 내놨다. 김 시장은 이번 신규 공공택지 조성사업으로 의왕역 인근 초평, 월암, 삼동 일원 2,214,279㎡에 계획인구 3만2천명, 총 14,184세대 규모의 주택이 들어선다고 밝히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자연을 품은 최적의 주거환경,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로 만들 것임을 전했다. 또한 이번 신규 공공택지조성에 따른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의왕역이 GTX-C 노선 정차역으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향후 9만 여명의 광역교통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C노선 의왕역 정차 반영을 위해 타당성용역 및 자문회의, 비용부담 제안,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토부에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힘써왔다. 이 외에도 김 시장은 광역교통 접근성과 통행여건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산시청 구내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 반찬 만들기 및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지역주민 등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북한이탈주민이 고향에서 즐겨먹던 음식 등 밑반찬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5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은 새로운 고향 오산시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한국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한 북한이탈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나눔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북한이탈주민 의료지원 및 다양한 정착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을 주고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