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뉴딜 3040과 기독교대한감리회 샘물교회가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2일 전했다. 뉴딜3040은 200만원 상당의 구강청결제 192개를, 샘물교회는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뉴딜3040 김윤회 회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취약한 저소득계층에 보탬이 되고자 후원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향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샘물교회 유지철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써 주시는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며“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이런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더욱 훈훈한 감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병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아동친화정책을 총괄 관리하고 사업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를 담당하는 11개부서의 부서장을 단원으로 해 지난 3월 구성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회의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중점과제 이행점검 결과보고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차 심사 결과 공유에 이어 아동친화적사업 보완과 아동의견 반영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어 아동친화정책의 추진 효과성을 높였다. 민병범 부시장은“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각 부서에서 사업을 추진할 때 아동의 관점에서 한번 더 생각하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함이 중요하다”며 “아동친화예산 확보, 분기별 실무추진단 분과회의 개최 등 여러 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적극적으로 협업해 진정한 아동친화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30일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2021년 삼동3행 행복찾기’ 집수리 교육을 마쳤다. 이번 집수리 교육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삼동3행 행복찾기 도시재생 예비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의왕시 마을지킴이와 삼동 주민들이 참여해 부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삼동3행 집수리 교육 과정은 전기기초이론과 전기스위치, 누전차단기, LED전등 설치에 대한 교육 등을 주요 과정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노후 건축물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 “수료생들이 향후 집수리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도시재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행정력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안양도시공사, 군포도시공사와 감사의 선진화 및 투명경영, 윤리경영, 인권경영의 발전을 도모하고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고자 감사협의체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월 31일 오후 2시 안양도시공사 대회의실에서 만난 의왕도시공사 사장, 안양도시공사 사장, 군포도시공사 사장은 감사협의체 구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감사기구 간 감사활동 상호협력 및 감사역량 강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3개 기관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 청렴문화 정착, 투명·윤리·인권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실천 및 협조 협력분야 관련 시스템 개선을 위한 공동사업 모색 감사업무의 선진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감사협의체 구성이 각 기관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의 부조리 개선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협의체 활동을 적극 추진해 자체 감사기구의 전문성 제고와 감사협의체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사회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오산대역 들판에 펼쳐진 백일홍 꽃밭을 거닐며 잠시나마 마음을 챙기고 웃음꽃을 피워보세요.백일홍은 국화과에 속하는 관상용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입자루 없이 마주나고 꽃은 붉은색, 노란색, 자주색, 분홍색 등으로 핍니다.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어 백일홍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꽃말은 행복, 인연이다. 백일홍 꽃말이 행복, 인연이듯이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돼 오산시민 모두가 일상의 삶으로 복귀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봅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달 30일 수청동 소재 비다벨로 박은혜 대표가 백미 27포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3주전 개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다벨로는 개업선물을 화분으로 받지 않고 이웃에게 기부하기 위해 쌀로 대신 받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비다벨로 박은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의 우울한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드릴 드릴 수 있는 기부가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 문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매월 관내 결식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식사를 후원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마음을 정성어린 기부 실천과 선행으로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드린다”며“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후원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영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총 1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핵심리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등 재난상황과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에 있어 관리자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를 주도하는 차이나는 리더십’이란 주제로 리더십 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해 기존에 갖고 있는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면서 그와 함께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역량 습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인환 위원장은 “리더들의 활동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와 실천 방향을 제시해준 길잡이와도 같은 강의였다”며 “긍정적인 마인드와 태도로 주민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업무환경의 변화와 리더십의 변화를 돌아보고 구성원의 성장과 변화를 돕는 피드백 기법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정서지원 연계사업‘다육이를 부탁해’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전했다. 본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애쓰고 있는 13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화분을 만들며 스스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힐링 교육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클럽하우스 늘푸름에서 협력기관으로 참여했고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대상자가 강사로서 직접 강의하고 회원들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이바지했다. 또한 힐링 교육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만든 다육 화분을 정서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에 늘 열정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동 협의체 위원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다육화분을 나눔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따뜻한 나눔 행사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다육화분은 우울감으로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시민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민 거버넌스의 핵심주체인 이음시민자치회와 더불어 지역 의제를 담론하는 원더테이블 오산답:多 내 4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지역 현안을 소통하는 데에 그쳤다면, 올해는 서로 다른 커뮤니티가 만나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방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多.이음팀’은 결혼 이주민 여성들로 구성된 다문화연구소와 이음시민자치회 위원들이 협업해 ‘다문화 작은 도서관 만들기’ 라는 자율 의견을 제시하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多.이음팀’은 작은 도서관을 꾸민 후 세부사업으로 도자기체험, 역사 강의를 진행했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낮아지면 헌 잡지책을 이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색한지를 이용한 한지 접기, 각국의 민속놀이 체험, 각 나라별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NS, 현수막, 중고장터 등을 활용하고 다문화 관련 단체의 협조를 받아 연중 각 나라별 도서를 기증받아 작은 도서관 꾸미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多.이음팀’은 공간 사용의 지속성을 담보하기 위해 오산예술창작촌의 유휴 공간을 프로젝트 실행 공간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비대면 뮤지컬 공연 ‘집콕 방구석 1열 -꿈꾸는 쌩상’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 및 문화생활이 제한된 영유아들을 위해 안전하게 가정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꿈꾸는 쌩상’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모티브로 동물의 특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12개의 모음곡이 위트 넘치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어 마치 꿈의 음악제 속으로 걸어가 함께 연주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함께라면 할 수 있어 내가 널 도와줄게”라는 내용으로 어른과 아이가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뮤지컬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오산시에 거주하는 영유아를 둔 350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신청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공연 관람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의 문화생활이 제한돼 있는데 이번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