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통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백운밸리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계 돌봄전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7명으로 구성된 이날 심의회는 신청법인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최고득점업체인 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를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는 향후 5년간 백운밸리 커뮤니티센터 2층에 설치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132.9㎡규모로 30여명의 돌봄이용 아동을 신청 받아 10월말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맞벌이가정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돌봄시설이다. 2019년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부곡동주민센터와 청계마을, 오는 11월 고천동주민센터 내 돌봄센터를 마지막으로 공약사업은 마무리된다. 김상돈 시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관내 유흥시설, 일반·휴게음식점 등 2,200여개 사업장과 시설에 안심콜 출입명부 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시설이용자가 각 사업장마다 부여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자의 출입시간과 휴대폰 번호가 별도 전산서버로 전송되고 4주 후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확진자수의 급격한 증가와 고강도 방역활동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면서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방문자들을 배려하고 신속한 역학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확진자수가 급증하면 무엇보다 역학조사 시 신속하게 접촉자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은 빠르고 간편한 접촉자 파악으로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감염 확산 차단에 큰 위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시가 이번에 지원하는 업종은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이·미용업 숙박업 목욕업이며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효과를 파악해 추가적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객이 많은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자 명부 시스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 참여 기업 및 참여 청년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 사회적경제 캥거루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2018년부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역 청년들이 일을 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청년들은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일을 하며 지역에 정착하게 되고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청년들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현재 17개 기업에 30여명의 청년들이 일을 하고 있으며 올해 15명이 지원 종료됐고 추가 15명에 대해 2차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해 9월 14일까지 오산시청에 제출하면 된다. 청년 참여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25~26일에 선정된 기업과 청년의 비대면 면접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고를 통해 모집되는 기업에게는 24개월간의 일자리지원금이 지급되며 참여 청년들은 24개월 동안 기업에서 근무후 지역에 정착하는 경우에는 청년 지원 정책금도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경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1년 오산시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기 “다 같이 놀자 롸잇나우”행사가 9월 11일에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된다.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다채로운 체험·공연·활동프로그램을 즐기는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 하에 2021년 총 5회기로 기획하는 행사이다. 지난 7월 개최한 2회기 “LAND 집콕 해여”도 비대면 방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디비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참여 신청을 받아, 청사초롱·송편 만들기, 나만의 추석 클레이로 표현하기, 정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는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편지는 오산 남부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일괄적으로 송부해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산시 청소년 150명이 참여 가능하며 9월 10일 까지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활
[경기경제신문] 성남시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기상 여건 변화로 급상승한 품목을 중점 관리하고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하기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시민들이 성수품 가격을 상호 비교해 장을 볼 수 있도록 사과, 배, 닭고기, 조기, 명태 등 농·축·수산물 17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일주일에 두 차례 성남시 홈페이지 물가 정보에 공표한다. 이를 위해 51명의 물가모니터가 지역 내 백화점, 전통시장 등 14곳 현장을 방문해 대상 품목의 물가를 조사하고 상황을 살핀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3개반 14명의 점검반은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감시한다.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11곳을 돌며 가격 표시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 징수, 사재기,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 위원회에 통보 조치를 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가 재확산하지 않도록 업소 종사자와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하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명지대 선우현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제2회 슈퍼비전 교육을 실시했다. ‘슈퍼비전 교육’이란 사례개입전략 및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지도, 지원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사례관리 대상 중 모와 외조부의 갈등 상황 속에서 아동이 겪고 있는 심리적 불안상태에 대해 부모의 양육 태도와 아동의 개인적인 접근방법을 통한 사례관리사의 대처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필요한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가 시내 도로변 농산물 홍보 광고판 3곳을 추가로 설치했다. 시는 농산물 홍보 광고판을 적성면 2곳과 파평면 1곳에 추가로 설치했으며 이를 포함한 총 34곳의 광고판을 활용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적성과 파평 지역에 설치한 광고판은 특수 소재 반사시트를 활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빛을 반사해 발광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밤에도 쉽게 눈에 띈다. 시는 매년 특수 소재를 활용한 농산물 홍보 광고판을 추가로 설치해 파주시의 우수 농산물을 밤낮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기존에 파주를 대표하는 농산물 장단삼백 뿐만 아니라 참게와 포도, 사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중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파주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농가소득의 회복과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해결하기 위한‘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소방시설·휴게실·기숙사·화상회의실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과 바닥·적재대·LED 조명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 두 개 분야에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올해 40%였던 자부담율을 30%로 하향했으며 10인 미만 소규모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더 낮춰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오산시에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200인 미만,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50인 미만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9월 29일까지 지역경제과 기업SOS팀에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시대에 오산시민의 마음건강 챙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도모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2곳, 지하철 역사,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방문 장소에 설치된 ‘마음의 온도를 확인해 보세요’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정신건강 선별검사에 참여할 수 있고 결과는 문자로 안내받게 된다. 캠페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매월 말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홍종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QR코드를 통한 간단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로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은 지난 1일 ‘문해교육사 3급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비대면 온라인 줌방식으로 가졌다고 2일 전했다. 문해교육사 3급 강사 양성과정은 한국문해교육협회 위탁으로 총 30명의 교육생이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8차시 비대면 온라인 줌방식으로 운영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30명 전원에게 수료증과 한국문해교육협회의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수여했다. 문해교육사란 한글을 모르는 어르신, 초·중학교 과정을 밟지 못한 분들의 한글교육과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초 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를 의미하며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문해교육사의 활동영역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수료생 대표 최지영씨는“문해교육 양성과정에 참여하면서 막연하게 알고 있던 문해교육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알게 됐다”며 “친정 엄마를 대하듯 늘 반갑게 맞이하고 칭찬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며 배려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배출되는 문해교육사가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며 “교육소외 계층을 위한 문해교육사 양성을 통해 누구나 학습에 참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