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2021년 10월부터 전면 폐지된다고 6일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계급여를 지급해 최저 생활을 보장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초과자는 생계급여를 받을 수 없었지만, 이번 부양의무자 기준 전면 폐지로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고소득 또는 고재산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 기존 기준이 지속 적용된다. 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위기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2021년 제3차 따뜻한 사랑나눔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한 이번 헌혈 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해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공사 임직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 됐다. 한마음혈액원의 협조로 의왕도시공사 본사 및 사업장 인근 3곳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를 위해 승차 전 손 소독 및 체온 측정 후 최대 3인 1조로 시간차를 두어 헌혈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우리공사 임직원뿐 만 아니라 시민들도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웃에 더 큰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생명나눔 실천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이동에 소재한 ㈜에스알에서 7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에스알 강춘기 대표와 강대권 기획관리실장, 선남기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22개의 생필품 세트를 기부했다. 전달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강춘기 대표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보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일 사회적협동조합 그린무브공작소와 장난감 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장난감 수리 및 나눔, 장난감 순환활동을 통해 취약아동을 돕는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다만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린무브공작소는 수리가 불가능한 폐장난감을 원료화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조·개발해 장난감 순환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난 폐플라스틱 장난감을 수거하고 수리·소독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장난감과 육아용품 및 도서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과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장난감이 고장나거나, 부속품 손실 또는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 업체의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장난감 폐기물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문제상황을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이번 업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9월 15일까지 배달강좌 런앤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자발적 학습공동체’ 배달강좌 런앤런은 오산시민 5명 이상이 모이면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배달하는 학습자 중심의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다. 지금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산시민 3인으로 인원을 한정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 현재까지 1,800여명을 대상으로 580여 강좌를 진행 중인 런앤런은 계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나 기관에서 제공하는 많은 강좌가 중단된 상황에서 관심사가 같은 소규모 인원이 모여 학습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절된 이웃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추가로 9월 수강생을 특별모집하기로 했다. 수강 희망자는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 배달강좌 런앤런 메뉴에서 원하는 강좌와 강사를 직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학습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학습모임별로 주 4시간 이내, 최대 20시간까지 강좌운영을 지원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중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비대면 진로교육 ‘기념관 쏙 진로 쏙’을 9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념관 쏙 진로 쏙’은 박물관의 기능을 이해하고 학예사의 업무를 알아보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2021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유물관리, 교육기획, 보존처리, 전시기획 등 박물관 업무를 수업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매달 기념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코로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제한 없이 관심 있는 중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비용은 무료이며 참여인원은 회차당 선착순 30명이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통해 평상시 접하기 어려운 학예연구사 진로분야를 탐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직후인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인 미국 스미스 부대가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치렀던 오산 죽미령에 위치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지난 3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3명과 ‘제4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전’ 입상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 양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실질적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간소하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만 진행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여성 인권보호와 복지증진에 공헌하신 유공자 3분과 건강한 육아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한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전’에 입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여성들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여성을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인증에 저를 포함한 오산시 전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들도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4일 ‘의왕학생동아리 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관내 중·고교 학생동아리 및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학생으로 구성된 의왕학생동아리 연합회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배려와 소통의 리더십을 향상시켜 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연합회 회장 김현민 학생은 “강의를 통해 배운 긍정적 마음가짐을 통해 코로나 상황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되어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이번 교육이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3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의왕시 양성평등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며 지난달 19일 의왕시 양성평등위원회가 후보자 공적 등을 심사해 3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김문숙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무 한명은 의왕가정·성 상담소 팀장 함수미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수상자 분들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평등한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소에 직접 방문해 고객 이용 공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 이행된 공사 조직 개편 이후 고객에게 더 나은 이용환경을 제공하고자 일제 정비를 실시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점검 시설은 부곡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포일스포츠센터, 왕송호수캠핑장, 바라산자연휴양림 등 의왕을 대표하는 공공체육, 편의시설이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고객 이용공간의 청결상태와 시설 및 비품 등의 관리 여부였다. 이원식 사장은 각 시설물을 일일이 점검하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직접 개선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일제 정비 및 방문 점검을 통해 고객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정비 및 점검을 통해 시민과 고객 분들이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