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오매기지구 사업예정지 일대가 14일부터 건축허가제한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다. 의왕시는 의왕오매기지구 사업예정지 오전동 528번지 일원에 대해 9월 14일부터 건축허가제한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 절차는 개발예정구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 및 무분별한 건축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공고한 날로부터 5일 후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는 19일부터 3년간 사업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반드시 단체장의 허가를 득해야 한다. 의왕오매기지구 개발사업은 지난 달 5일 의왕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간담회 자리에서 공공주도 개발사업으로 추진방향이 논의되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주거·상업 등 복합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시 관계자는“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공공주택지구 등 공공주도개발을 위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며 “이번 건축허가제한 및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의왕오매기지구 개발사업 추진에 가속이 붙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 불법행위 및 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만전을 기하고 시민 기대에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의왕시 위풍당당 신중년학교’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왕시 위풍당당 신중년학교는 5060세대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과정별 12회에 걸쳐 2개의 인생설계과정과 5개의 생활기술과정 등으로 운영됐다. 이번 수료식은 각 과정을 대표해 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생활기술과정의 하나인 목공지도사 수료생들이 제작한 목공수첩 70점을‘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직원과 요양보호사의 개개인의 이름을 새겨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그동안 ‘위풍당당 신중년학교’ 과정을 통해 농업 및 조경, 드론조정 관련 국가자격증을 18명이 취득했고 33명이 그린원예지도사, 정리수납, 목공지도사 등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목공지도사 과정 수료생들은 ‘꼼작소 협동조합’을 설립, 의왕시 혁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은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사라져가는 의왕시 현재 모습을 기록하고 이러한 기록들을 모아 11월에 개최되는 의왕시평생학습축제에서 ‘사진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여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9일 기관장 등 고위직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2021년 고위직 별도 폭력예방 교육 실시 의무화’에 따라 추진됐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집합교육과 온라인 실시간 교육이 병행되어 실시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토브 정신건강연구소 박홍규 대표는 최근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고 있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등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에서 기관장을 비롯한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강조했으며 조직 내에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 것인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우리시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고위직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고위직의 역할을 잘 수행해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애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는 1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김문숙 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학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의왕시 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 회원분들의 정성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지난 8일 부곡동주민센터 앞에서 의왕자원순환가게를 열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개인별로 유가보상을 해주는 시스템으로 부곡동과 내손2동 2개소에서 운영한다. 이번에 문을 연 부곡동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수요일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곡동주민센터 앞에서‘바람개비 행복마을’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며 오는 9월 15일에 개소할 내손2동의 자원순환가게는 매주 수요일 1시 반부터 3시 30분까지 내손2동 주민센터 앞에서 내손2동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민관협력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자원 선순환 사회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일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신장동,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개정에 대한 적성성 여부 심의가 이뤄졌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오산시 자체설문문항 개발 등에 대한 보고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은 ‘같이 있어 가치 있는 더 행복한 오산’이라는 비전 아래 6개 추진전략 31개 세부사업 76개 단위사업을 내실 있는 성과달성을 위해 실무분과 및 실무협의체 이행점검 모니터링 과정을 통해 수정·보완된 변경 내용으로 최종 의결했다. 공공위원장인 곽상욱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세부사업별 시행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했고 세부사업들의 목표달성을 위해 성과지표와 목표수준을 합리적으로 변경할 내용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심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적극적인 활동으로 시민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서비스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마이홈치과에서 다가올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20포, 라면 50박스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작년부터 명절 때마다 신장동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마이홈치과 정의영 원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추석을 맞이해 작은 위로의 선물을 전해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이며 기탁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 전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신장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행복한 추석명절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마을복지계획추진단에서 지난 9일 코로나19로 활동과 참여에 제한이 있어 답답함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독거노인 대상으로 올해 수립된 마을복지계획인 꼼지락 클래스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꼼지락 클래스는 관내 우울감으로 힘든 노년층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힐링의 여가·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해소하고 문화·여가에 대한 욕구 충족의 취지로 마련된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 날 어르신들은 본인이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고 본인의 손으로 직접 꽃을 꽂아 만든 리스공예를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내 손으로 비누를 만들어 가져가니 너무 뿌듯하고 꽃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다”며 “평소에 접해보지 못하는 귀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이 날 프로그램 진행한 핸즈프렌즈협동조합은 비누공예 프로그램과 별도로 리스공예를 독거어르신에게 후원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유영만 신장동장과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은 “꼼지락클래스 시간을 통해 우울감으로 힘드신 어르신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실 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 및 낮 시간 동안 돌봄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오산시 6개동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초평동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초평마을 건강이음터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진행된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면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매주 2회 오후 3시간씩 3개월간 인지 훈련치료, 원예활동, 작업치료, 이음활동 등 소규모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인지학습 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하고 전화로 학습을 지원하는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보건소 고동훈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가족 돌봄 공백의 최소화 및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환경에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자원봉사센터에서 9일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2차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나눔 전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전나눔 자원봉사는 의왕시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해 동그랑땡과 새우튀김 등 전 100세트를 조리해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이용 중증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의왕시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족 간 왕래가 뜸할 수 있는 추석명절에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으로 만들어진 명절 음식으로 장애인 가정에 온정이 더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동절기를 앞둔 11월에 소외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계획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