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이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해 2022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부서별 보고를 받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보고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보고그룹을 6개로 나눠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등 노인돌봄 수행기관 3개소와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돌봄서비스란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욕구에 따라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가사지원, 활동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정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지원서비스, 응급안전서비스,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개 기관씩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각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동 대상자 131명에 대한 사례관리 현황 및 생활실태 공유, 자원 및 서비스에 대한 중복제공 여부 체크, 위기가구에 대한 신고 방법 단일화, 각 기관 사업에 대한 홍보 협조 등 협력이 필요한 실무에 대해 집중 논의됐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노인돌봄서비스 관계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 협업을 통한 촘촘한 노인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다각도에서 취약계층의 돌봄 강화와 맞춤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3일 저소득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사업인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대원착한드림코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에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식료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셋째주에는 추석 명절로 인해 한주 앞당겨 대원착한드림코너를 진행했다. 대원착한드림코너 사업의 재원은 대원동 후원금, 오산시 후원금, 민간 기탁후원금을 통해 다양한 식료품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식료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어려운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맛있는 식품을 챙겨주셔서 참 감사하고 맛있게 먹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대원착한드림코너를 통해 주위에 어려운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힘을 쓰겠다 식료품을 전달 받으시는 어르신들께서 한가위처럼 풍성하고 건강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주방세트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주방세트 사업은 궐동행복마을관리소에서 기획한 지역 특색사업의 하나로 주방세트는 수세미와 친환경 주방세제로 구성됐다. 궐동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들이 뜨개질 교육 수강 후 수세미를 제작했고 자체 생산한 쌀뜨물을 이용해 친환경 세제를 만들었으며 약 50세트를 제작해 추석연휴 전까지 오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곧 시작될 추석 연휴를 즐겁고 알차게 보내길 바라며 이와 동시에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급오락장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제한 등으로 영업이 금지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조례나 지방의회 의결로 지방세를 감면해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현행법에서 나이트클럽, 카바레, 룸살롱 등 유흥주점은 영업장 면적 100㎡ 초과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건축물과 부속토지에 일반 재산세율의 16~20배에 이르는 중과세율이 적용된다. 지난 10일 제260회 오산시의회 재산세 감면 동의 절차를 거쳐 고급오락장에 과세됐던 중과세 부분을 일반과세 수준으로 감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과세 부분이 일반과세로 전환되면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건축물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 등을 감면받게 되며 시는 약 20여개소의 중과세 대상 유흥주점에 대한 재산세 등 감면 규모를 약 2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영업금지 기간 중 불법영업을 했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에 대해선 감면대상에서 제외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유흥주점에 대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소중한 오산가족 소장품 전시회 ‘소소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소중함을 확신시킴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족의 추억과 이야기가 담긴 가족 소장품을 모아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오산 시민은 오산시청 및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홍보 게시글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해 신청하면 된다. 전시회는 10월말 예정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 50점에 한해 도록을 제작해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원더러스트에이앤씨가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인천경기권’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춘마이크 인천경기’는 학력, 경력, 수상 이력에 상관없이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예술가를 공모·선정해 음악, 전통, 마임,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 총 55개 팀, 160여명이 참여한다. 오산에서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매주말마다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죽미령 평화공원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음악, 클래식, 전통예술, 마임,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30명의 관람이 가능하고 오산문화재단과 원더러스트에이앤씨 홈페이지의 연결 링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해 객석 간 거리두기, QR체크인 및 발열체크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으로 4단계 거리두기가 유지될 시, 모든 일정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로 변경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협력을 통해 오산지역 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이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지난 11일 실시간 온라인 행사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마당 기획단 동아리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추석을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송편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클레이아트 창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오산시 청소년들에게 추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를 진행하는 시간동안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약 100명 정도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실시간 온라인 활동 종료 후 인증샷 이벤트와 함께 손편지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오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올해 총 5회를 진행하며 남은 3회기의 일정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청소년어울림마당 참가자는 “추석을 맞이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 이창호는“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시설로 오산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교육, 여가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제2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제1회 오산 청년 하이 축제’를 이번달 25일 개최한다. 이번 청년 축제는 청년협의체 축제기획분과 청년들이 그동안 수많은 회의와 의견을 반영해 직접 기획해 운영할 예정으로 청년들을 만나 인사하는 “Hi~” 와 청년들의 위상을 높이자는 뜻으로 “High”를 반영해 “오산 청년 하이 축제”라는 명칭으로 진행된다. 1부 나눔과 즐김, 2부, 소통과 공감, 3부 EDM 축제 주제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사전 신청 예약을 받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현재의 청년이 미래의 청년에게’ 라는 프로그램으로 현재의 청년이 하리보 비누만들기 과정을 진행하고 만든 비누를 고3 청소년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 밖에도 혼밥&혼술러들을 위한 나만의 잔·무드등 만들기 과정 및 홍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스탠드 업 코미디 공연도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시장님과 토크콘서트 및 보이는 라디오 고민대회’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며 3부는 SKT 메타버스 앱 ifland 가상공간에서 EDM DJ 들의 EDM 축
[경기경제신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의왕시지부는 지난 7일 악성 민원에 대응하기 위한 ‘웨어러블 캠’을 의왕시청 민원현장에 배부했다. 웨어러블 캠은 목걸이 형태로 목에 걸고 있으면 카메라가 작동해 자동 녹음, 녹화되며 업무 중 손쉽게 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일선 민원 현장에서 악성·고질 민원인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돌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조에서 지원해 2대를 시범운영 하기로 결정했다. 의왕시지부는 민원인 방문이 많은 민원지적과와 교통행정과에 시범으로 우선 배치했으며 시범운영 후 효과가 좋을 경우 내년도 의왕시 예산에 반영해 적극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의왕시 공무원노조 비상대책위원장은 “웨어러블 캠 운영을 통해 민원 현장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으로부터 조합원을 보호하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