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23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2021년 상반기 청소년전화 1388 모니터링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전화 1388 모니터링 평가는 수신의 신속성, 응대태도, 전문성, 상담조치의 적극성 등 총 10개의 세부 항목 평가로 이루어지며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모든 세부 항목에서 100점을 기록해 통합 만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갑작스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2020년 청소년전화 1388 모니터링 평가’를 제외하고‘2019년 청소년전화 1388 시군구 단위 우수기관’선정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전 영역 만점을 획득, 수준높은 전화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청소년전화 1388’은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 운영되는 청소년 무료 상담 전화로 일상적인 고민 상담에서부터 학교폭력, 가출, 인터넷 중독, 자살·자해의 긴급 상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성지 센터장은 “오산 청소년들의 건강한 학업 생활 및 안정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친절의 생활화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SK텔레콤과 협약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10월 1일부터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모니터링 서비스 ‘누구 케어콜’은 1일부터 오산지역 방역 현장에 투입돼 전담 직원을 대신해 자가격리자 및 능동감시 대상자들에게 매일 하루 두 차례씩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서비스이다. ‘누구 케어콜’이 자가격리자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건강상태를 체크해 통보한 데이터에 따라 전담공무원은 파악된 유증상자 또는 무응답자를 확인함으로써 신속한 사전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기반 누구 케어콜은 쌍방향 소통으로 실제 대화에 가까운 질의응답 체계가 구현돼 자가격리대상자의 복합적인 의사 표현을 이해하고 정확하게 증상 여부를 체크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도 응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이 일 2회 전화로 발열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계속된 격무에 따른 피로가 누적되고 있고 유선관리 대상자가 늘고 있어 모니터링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해 늘어나는 수요와 모니터링 공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누구 케어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곽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경기도민에게 지급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10월 1일 시작됐다.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건의하고 도지사가 수용해 정부 정책을 보완하는 것으로서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과 관련된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게 됐다. 9월 30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6월 30일 기준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내국인과 외국인 가운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로 내국인 29,248명, 외국인 421명 등 총 29,669명이다. 지급액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동일한 1인당 25만원이다. 신청방식은 온라인 또는 현장방문 신청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신청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오색전 카드나 시중 13개 카드사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10월 1일 오전 9시에 열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에서 신청대상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재난기본소득을 입금받을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사의 유효한 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1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72호, 공동주택 69호에 대해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토지의 분할 · 합병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의 주택가격이다.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고시한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해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가격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따라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사이트에서 전자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는 재조사 후 11월 26일에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외국인 체납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징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8월 말 기준 외국인 체납액은 1,894명, 3,849건, 554백만원이며 이 중 자동차세 및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 합계가 323백만원으로 전체 외국인 체납액의 58.3%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오산시는 언어 장벽 등으로 납부가 어려운 외국인 체납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4명을 올 10월에 체납관리원으로 추가 채용하고 특별정리 기간 동안 체납된 외국인에게 맞춤형 외국어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관내 시설 3곳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납부 안내 리플렛 및 배너를 설치하고 외국어 체납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로 했다. 반면 고질·상습 체납 외국인에 대해서는 출국 비용 관련 외국인 전용 보험을 11월까지 압류 및 추심하기로 하고 수원지방 출입국 관리소를 통해 비자 연장 제한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복 징수과장은“언어 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본인이 체납된 사실 조차도 모르는 외국인에게 맞춤형 안내를 실시하고 동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9일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깨끗한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챌린지'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날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오늘의 한 걸음을 내딛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이 운동은 충청남도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행동의 일환으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냉온수기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며 황명선 논산시장의 지명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오산시는 시청을 비롯한 사업소, 행정복지센터 청사 및 관내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인 냉온수기 약 200개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설치해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8시간 동안 대기전력을 차단할 예정이며 청사에서 사용할 전자제품 구입 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입해 효율적 에너지소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의 2가지 실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폭증하는 코로나19 전염을 예방하고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난 29일 사회적 기업인 CS코리아와 함께 중앙동 관내 경로당 15개소의 추가 소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8월에 이어 CS코리아의 후원으로 2차 소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이번 소독은 경로당 내부 뿐만 아니라 공용 화장실 등 감염의 우려가 있는 장소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졌다. CS코리아 정미라 대표는 “여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일정보다 우선적으로 경로당 소독 봉사를 실시했다”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 모두 코로나19를 이겨낼 때까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신선교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긴급하게 소독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30일 ‘자치리더 양성을 위한 의제개발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리더 양성을 위한 의제개발 프로젝트’는 오산형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앙동, 세마동,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3개월 간 운영해 교육을 통해 개발된 의제를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제 발표를 위한 최소한의 인원만 오산시평생학습관 현장에 참여하고 대부분의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으며 수료증 수여 소통을 위한 통하는 시간 3개동 주민자치회 대표 의제발표의 순서로 진행했다. 하광용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오산형 주민자치 모델을 잘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상욱 시장은 “이번 교육 수료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마을발전을 위한 직접 민주주의 기구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3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돕기 위해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를 뜻한다.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개 기준 공정무역 지원조례 제정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을 만족해야 한다. 의왕시는 2020년 5월 관련 조례를 제정, 2020년 9월 24일 공정무역도시 추진 선포이후 단 1년 만에 이를 모두 달성하고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년간 시민 활동가들과 의왕시가 합심해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으로 28명의 활동가를 배출했고 올해 5월 1일 레솔레파크에서 350여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캠페인 펼쳤으며 20개의 공정무역 판매처와 사용처를 확대·발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공정무역도시로 인증받기까지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공정무역 마을운동을 활성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직업에 대한 흥미와 적성 개발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내 꿈은 파티시에’를 진행했다. 9월 15, 29일 2회로 운영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갈미문화마을에 개소한‘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에서 지역나눔 문화 확산과 취약아동 지원을 위해 장소, 재료, 강의 등 모든 비용을 무료로 제공했다. 수업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으로 편성, 5명씩 2회 진행됐으며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직접 재료를 반죽해 티라미수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제과점에서 사먹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흥미롭고 즐거웠다”며 “오늘 수업에서 배운 대로 집에서 부모님께 직접 만들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특기적성 활동이나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파티시에가 꿈인 아동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