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일 부곡신협 본점 3층에서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예비사업 ‘삼동3행 행복찾기’도시재생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도시재생 포럼은‘삼동의 도시재생과 주민참여’를 주제로 의왕시 도시재생 정책과 현황 삼동의 의제와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준비위원회 지역공동체 활동과 주민 주도 참여에 대해 발표하고 주민들과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주민주도의 중요성 등에 대해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를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동시 진행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구홍서 도시재생과장은“도시재생사업의 주민주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 뉴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모빌리티 특화 전문랩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개관 기념행사로‘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1일 개관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제조 창업을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 의왕시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5층에 조성됐다. 이번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는 주관기관인 ㈜클리오디자인의 주최와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의 주관으로 이근, 박기철, 유보라, 윤정채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향’, ‘자율주행과 서비스 디자인’, ‘Local Life Mobility’,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관한 주제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의했다. 세미나는 디자인 전문가, 관련 산업 재직자 이외에도 학생 및 취업준비생과 일반시민 등 총 90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로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 관계자는 “모빌리티 전문가뿐 만 아니라 예비창업자와 시민들이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조 및 모빌리티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기업들이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과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가졌다. 노인의 날 행사는 매년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대규모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대한노인회 이종훈 의왕시지회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장태환 도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비대면으로 전달했으며 노인강령 낭독과 고령친화도시 인증 선포,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한편 노인의 날 기념 표창은 효행자, 장한어버이, 전통모범가정,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코로나 상황으로 9월 28일 권역별로 나누어 방문 전수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뵙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지난달 30일 IGC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 창립총회에서 초대 공동의장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이 추대됐다고 1일 전했다. 아시아-태평양 14개국 65개 APLC 회원 도시들은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학습도시 간 연대를 강화하고 상호 미래지향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APLC 창립총회를 열어 임원을 선출하고 BBC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션과 역할을 논의했다. APLC 초대 의장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공동의장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추대됐다. APLC는 뉴노멀 시대에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 협력을 통해 포괄적이고 실행가능한 학습도시 관련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학습도시정책 및 미래지향적 전략개발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회원도시 우수사례 공유와 아카이브 구축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발전 로드맵 연구 개발 사업들을 진행한다. 창립총회에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인도대사, 알레한드로 호세 코스타리카 대사와 한경구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데이빗 아트초아레나 유네스코 평생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1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표창패 전수식으로 축소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입장 시 백신접종여부 확인, 발열체크, 손 소독, 인원 최소화 등을 실천했다. 이날 노인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에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조재웅 지회장이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 취업알선 일자리사업, 경로당 활성화 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병대 위원장이 어르신지원 해피박스 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확인 봉사활동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을 받는 모범 노인 6명, 경로효친 사상의 계승발전과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노인복지 기여자 3명에 대해 오산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지 못해 무척 아쉽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며“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9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교사지원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388교사지원단은 학교 및 학교 밖에서 발견된 위기청소년이 2차 위험에 노출되기 전에 신속히 청소년안전망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 보호 및 지원활동을 하는 사회안전망이다. 회의는 의왕시 관내 13개교의 인성부장 및 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례 유형별 지원과 개입 방안에 대해 배우고 위기 청소년에 대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부순 센터장은 “청소년 위기 사례가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교내 위기 대응 방안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교육 제공으로 학교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7명과 함께 지난 30일 ‘2021 아름다운 작은 정원’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그동안 무단투기된 각종 쓰레기와 무성한 잡초 등으로 방치됐던 한전사거리 상가 뒷길에 다양한 화초를 식재해 형형색색의 빛깔로 물들였다. 이날 정원 가꾸기는 ‘대원동 환경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지역주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식재 단계부터 대원동 자연보호협의회 등 지역주민 주도 하에 조성된‘작은 정원’은 향후 대원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정원지킴이로 활동하며 사후관리까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공기 대원동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그동안 방치되었던 원동 419-9번지 일원의 정비를 진행해 근처를 오가는 주민들이 꽃을 바라보며 코로나19로 힘든 마음 잠시라도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행사에 나서주신 자연보호협의회 임·회원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세마동주민자치회가 올해 5월부터 시작한 세마동 관내 ‘안심마을 지하차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지난 30일 마무리했다고 1일 전했다. 벽화 사업은 세마동주민차지회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세마동 외삼미로 104-8 인근에 위치한 지하차도와 근처 외삼미소공원 지하차도의 벽면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약 5개월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세마동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삼삼오오 조를 나누어 벽화그리기 재능기부에 참여했고 그 결과 어둡고 음침했던 지하차도가 오산시 대표 캐릭터인 ‘까산이’와 ‘까오’로 밝고 아름답게 바뀌었다. 선우상빈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은 “안심마을 지하차도 벽화 사업을 위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해 참여한 모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구자흥 세마동장은 “평소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마을 주민들에게 외관상 불편을 주던 지하차도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의 봉사로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로 변화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이 함께 좋은 결과를 낸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벽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수세미 뜨개질을 배우고자 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실버뜨개방’을 운영했다고 1일 전했다. 실버뜨개방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어르신에게 수세미 뜨개질 수강을 통해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올해 새롭게 신설한 초평동 복지특화사업이다. 상반기에 2회 진행했고 어르신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뜨개하는 ANNE’의 손지연 대표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에게 뜨개질을 가르쳐 드렸고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함께했다. 상반기에 어르신들이 손수 뜨개질로 만든 수세미 중 일부는 어르신이 직접 사용하고 일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품으로 활용했다. 탑동의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며 무척 기뻐하셨다. 또한 누읍동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뜨개질을 하니 2시간의 짧은 시간에도 50여 년 전 소녀시대로 돌아간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고 말했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적인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및 우울감에도 도움이 되는 실버뜨개방을 운영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경기경제신문]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는 시민 주도의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아이디어 실험의 기회를 제공해 문화의 생각을 바꾸는 과정을 통해 문화도시 오산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생활문화를 바꾸는 프로젝트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심의와 인터뷰심의를 거쳐 9월 17일 [오산사람 모여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총 8개 시민주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난 28, 29일 이틀간 진행했다. ‘당사자성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현재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의 공동대표로 있는 박도빈 대표가 강의를 맡아, 1부에서는 참여한 커뮤니티는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그에 관련한 공통된 키워드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일상의 변화를 만드는 엉뚱한 상상력’이라는 소주제로 일상 속에서의 다양한 문화를 콘텐츠로 담아내는 커뮤니티의 사례들을 가지고 시민들이 지역문화 기획자가 되어 가져야 하는 관점과 태도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문화에 대한 시야와 시각이 확 바뀌었다”, “지금까지 생각했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 새로움을 경험하는 시간이었다”며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한 목소리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