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과 ESG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본사 사장실에서‘자원순환 실천수칙’결의문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재활용 분리배출, 종이사용 감소, 1회용품 줄이기 등 공사 여건에 맞는 총 7개의 실천수칙을 제시해 사내 기후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실천수칙 선포와 더불어‘자원순환 기증 챌린지’,‘쓰담쓰담 환경 정화 운동’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관내 사회적 기업 및 봉사기관 등과 협력해 의류, 잡화 등을 기증하고 비대면 환경 정화 운동을 진행한다. 이원식 사장은“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에 따라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자원순환 프로젝트가 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6일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에 곽상욱 회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 하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호진 경주부시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40여명이 참가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들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석할 수 없었던 국내·외 IAEC 회원도시 및 IAEC 사무국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지난 9월 국내 41개, 국외 20개, 스페셜 4개 도시 등 65개 도시가 모여 새롭게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의 초대 공동의장이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지방정부의 역할이 증대됨은 물론 달라진 환경 속 대응전략으로서의 평생학습이 강조되고 있다”며“글로벌 시대에 국내·외 학습도시 간의 지속적인 연대와 네트워크가 공고해지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모범시민 20명에 대해‘제29회 시민대상’을 시상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의왕시민대상, 경기도민상, 국회의원상, 시의회의장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봉사, 효행, 체육, 문화예술, 교육·보건·환경, 지역발전 각 부문별 유공자 6명에게 의왕시민대상이 수여됐고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4명에게 경기도민상이, 모범시민 4명에게 국회의원상이,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여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내며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방역에 적극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과 희생을 감내해주고 계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아동권리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아동권리 지식 공유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아동권리주간이 있는 11월 달을 아동의 알 권리 증진 및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아동권리 지식 공유의 달’로 지정했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되며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 찾아가는 중고생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옹호관과의 대화-인권변호사와의 만남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을 원하는 학교는 10월 15일까지 의왕시청 아동청소년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아동권리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미디어 속 아동권리 침해사례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요린이, 주린이 등 ‘아동’을 폄하하는 뜻이 내포된 단어를 남발하는 미디어의 실태를 살펴보고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이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은 11월 10일 수요일 오전 10시에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시민들은 10월 22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해 사전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환경부가 왕송호수 유역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 했다고 5일 밝혔다. 비점오염원이란 도시, 도로 농지 등 불특정 장소에서 빗물 등에 의해 씻겨지면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다. 환경부의 제3차 비점오염원관리종합대책에 따르면 전국 수질오염원 중 비점오염원에 의한 오염부하량이 72.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비점오염원 관리가 필수적인 실정이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왕송호수 유역은 의왕시 4개동과 군포시 2개동이 포함되어 있다. 왕송호수 유역이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비점오염원 저감사업과 그린빗물인프라, 저영향개발기법, 시민교육·홍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국비 지원 비율이 50%에서 70%로 상향조정되어 시 재정부담 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고일선 환경과장은“이번 관리지역지정은 시의 체계적인 수질개선 관리와 안전하고 깨끗한 물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며“왕송호수 유역 비점오염원 관리대책의 체계적 시행으로 호내 수질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복지수급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및 개별사업 근거법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조회된 건강보험 보수 월액 및 재산세 관련 정보 등 입수 가능한 소득재산 정보에 금융재산정보를 추가로 확인해 반영자료의 중복 등록,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지원 등 11종 대상자 중 정보가 변동된 1,450건이며 이들에 대한 수급자격 및 급여 변경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양의무자의 완화 등 제도변경으로 인한 권리구제 대상 173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왕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확인조사가 간소화 되어 이번 조사에서 변동이 클 것으로 예상 되지만, 신속히 반영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예방하고 권리구제를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이달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회보장급여 복지수급자의 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2021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타법의료급여 등 복자사업의 수급자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공적자료가 변경 통보된 1,879 가구다. 오산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회신 되는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76종의 소득·재산 공적 자료를 파악해 부정수급이 확인될 시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하고 수급자 신고 의무를 사전 안내해 부정수급 차단은 물론 적절한 수급 자격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공적 자료 이외에도 가구 특성에 따라 생활실태 상담을 실시로 복지대상자의 어려움을 파악해 적극적인 권리구제 282건의 맞춤형 통합조사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7년 11월부터 매년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완화해왔으며 올해 10월부터는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수급자에 대한 보장이 강화됨은 물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빈곤 사각지대 등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5일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 ‘2021년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발된 6개 사업 추진위원단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6일 전했다. 시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더:청년학교 이웃축제,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성인문해 톺아보기, 평생학습 이웃축제 6개 분야 추진위원을 선발했다. 이번 위촉식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소규모 교육 참여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에서 2021년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시민활동가가 참여했으며 1부 위촉장 수여 2부 각 사업별 담당자 소개 및 역할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위촉기간 동안 각 사업별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학습과정을 직접 기획, 운영,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 2021년 제2회 이웃축제는 ‘나 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 이웃사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으로’라는 뜻으로 함께하는 즐거움을 축제기간인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학습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10월부터는 징검다리교실 운영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0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정서지원 및 공동체내 돌봄을 위한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취약계층 26명에게 힐링 국화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음 돌봄, 함께 돌아봄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및 정서적 소통부족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맞춤형 복지팀이 가정을 방문해 ‘힐링 국화’를 직접 전달하면서 사업설명과 방문 목적 등을 소개하고 화분 관리방법을 알려줬다. 올해 6월 시작한 사업은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안부확인이 필요한 독거노인 10가구, 사례관리대상 12가구, 복지사각지대발굴 대상자 4가구 등 총 26가구를 1대 1로 매칭해 매월 2회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생활실태 등의 모니터링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힐링 국화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시간을 보낸 지 2년이 다되어간다 화분에 물도 주고 예쁜 꽃을 보며 마음의 위안도 얻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신선교 동장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상호간 교류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지방자치와 지역언론 발전에 기여하고자 경기언론인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비롯한 신선철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최선욱 경기신문 대표이사 등 4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지방자치 및 지역언론 발전에 관한 연구와 토론,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및 조사연구, 공동사업 추진 및 사업에 대한 홍보 등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곽상욱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협약체결로 “양 기관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실질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선철 이사장은 “역사적 의미가 큰 오산에서 분권과 참여로 행복한 지방자치시대를 열어가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와 체결한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난 4월 28일 LH와 원활한 업무추진 및 상생방안을 위해 경기도 16개 기초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