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그림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2021년 하반기 정기 강좌’를 10월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 강좌는 성인 강좌인 “나의 마음을 여는 그림책 테라피”와 아동 강좌인 “그림책이랑 스토리텔링”두 가지로 구성됐다. 강좌는 10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하며 접수는 10월 12일 9시 부터이며 포일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 “새로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의 첫 정기 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향후에도 도서관 특성을 살려 다양한 그림책 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4단계 상황에 따라 강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재료비 및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일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추진계획 및 예산을 확정했다. 재단은 지난달 30일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면서 포일상담실을 증설하고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전하는 등 재단 산하시설을 확충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맞춤형 웹툰 클래스 운영, 웹툰 동아리 등 특화사업과 카페운영 등 청소년활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소년 전용공간이 부족했던 청계·포일 지역 청소년들의 요구를 채울 수 있게 됐다. 또한 재단 사무국은 청소년시설의 확충과 함께 조직의 변화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청소년시설로 거듭나고자 ‘중장기 발전 방안 및 조직진단’을 추진 중이며 향후 조직발전 및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재단 산하시설들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상담 및 위기청소년 지원,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한다. 재단 이사장인 김상돈 의왕시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 문화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에서도 올해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등을 통해 청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위드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의견 받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정책 아이디어로써 주거, 교통, 환경, 인구, 경제 등 모든 정책 분야가 가능하며 특히 코로나 대응 사례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시 홈페이지 또는 개별로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신청은 10월 29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이메일 을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기획예산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은 시정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코로나 이후의 행정변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7일 학의동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내에 개원한 키즈카페를 찾아 운영상황을 살피고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의왕백운해링턴플레이스 1단지 키즈카페는 아파트 내 다목적 체육관 1층에 346㎡ 규모로 조성됐으며 7세이하 입주민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김상돈 시장은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김능식 부시장이 지난 6일 원동종합시장 인근 재건축 주상복합 신축공사에 따른 민원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민원간담회에는 재건축 공사현장 인근 주택 대표들과 김능식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공사인 영무토건 관계자 등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원동종합시장 인근 재건축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에 대해 시공사와 시행사의 입장과 민원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업손실에 대한 공사피해보상금액을 산출한 후 재협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사업부지에 통행이 불가했던 도로를 민원인의 의견을 반영해 보행이 가능한 대책을 마련했다. 평소 김능식 부시장은 주요 민원 발생시, 수시로 간담회를 열어 민원인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행정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능식 부시장은 “열려있는 자세로 민원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면 답이 나온다”며“피해 보상 소송이 조속히 합의돼 민원인들의 고충이 원만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세교1지구의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인근에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7일 전했다.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은 오산시를 대표하는 고인돌역사공원 장미뜨레 주요 산책로에 노후된 호박덩굴 트렐리스와 미작동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산책로 양쪽에 식재된 메타세콰이어를 특화해 ‘MINI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인돌공원 장미뜨레 초입부 녹지 및 플랜터에는 대사초 골든라이트, 무늬사초 에버골드, 단풍세덤, 두메부추 등 27종의 초화 7,652본을 식재하는 등 그라스정원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벤치겸용 플랜터, 파고라 등 지역 커뮤니티 기능의 쉼터도 조성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을 비롯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한신대학교와 협력해 청년들이 오산문화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문화도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1일‘오산문화천사 청년ㅋ 홍보대사 1기 발대식’을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오산 크리에이터’란 코로나19로 교과과정 외에 대외활동을 못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공역량으로 사회적 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문화도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산이음문화센터와 한신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 크리에이터’는 오산문화천사 멘티 과정을 이수하고 오산문화행사 참여 및 오산문화 연계 프로그램 활동을 하며 활동 결과물을 제작한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며 활동 수료 시 한신대학교가 인정하는 비교과 마일리지와 오산문화도시 행사 우선 참여 기회 및 문화 마일리지를 지급받는다. ‘오산 크리에이터’리더인 김솔지 학생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오산 크리에이터’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저희 리더들과 홍보대사들이 다같이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종대 센터장은 “오산시의 인적·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5일 의왕시청 도란터에서 의왕시 아동권리 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의왕시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는 학교, 어린이집 등 실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구성됐다. 의왕시청 아동청소년과 주관 하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학사, 초등학교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팀장, 아동NGO 단체 종사자 등 실무자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된다. 이번 1차 회의는 지금까지의 아동권리 교육 실적에 대해서 공유하고 현재 개발 중인 초등학생 대상 아동권리 교육 교재 개발의 진행상황과 향후 교육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권리 교육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교육현장과 협업할 때 효과적이기 때문에 아동권리 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에서 일방적인 아동권리 교육추진이 아닌 교육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발전된 아동인권 교육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과 ESG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자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6일 본사 사장실에서‘자원순환 실천수칙’결의문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재활용 분리배출, 종이사용 감소, 1회용품 줄이기 등 공사 여건에 맞는 총 7개의 실천수칙을 제시해 사내 기후친화적 문화를 정착하고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이 확산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실천수칙 선포와 더불어‘자원순환 기증 챌린지’,‘쓰담쓰담 환경 정화 운동’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관내 사회적 기업 및 봉사기관 등과 협력해 의류, 잡화 등을 기증하고 비대면 환경 정화 운동을 진행한다. 이원식 사장은“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에 따라 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자원순환 프로젝트가 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6일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에 곽상욱 회장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평생학습의 방향’이라는 주제 하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 곽상욱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 권영세 안동시장, 김홍장 당진시장, 김호진 경주부시장, 박태완 울산 중구청장, 강대중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한경구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40여명이 참가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평생학습 사업들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현장에 참석할 수 없었던 국내·외 IAEC 회원도시 및 IAEC 사무국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지난 9월 국내 41개, 국외 20개, 스페셜 4개 도시 등 65개 도시가 모여 새롭게 출범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의 초대 공동의장이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장인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지방정부의 역할이 증대됨은 물론 달라진 환경 속 대응전략으로서의 평생학습이 강조되고 있다”며“글로벌 시대에 국내·외 학습도시 간의 지속적인 연대와 네트워크가 공고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