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고천동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운영기관을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학계 돌봄전문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역아동센터, 주민대표, 관계공무원등으로 구성된 7명의 선정심의위원이 참석해 신청법인의 사업계획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운영실적, 재정능력, 공신력 등 5개 영역에 대한 평가 결과, 최고득점을 받은 사단법인 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가 위탁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천동주민센터 5층에 설치되는 고천동다함께돌봄센터는 84.5㎡규모로 11월부터 20명의 돌봄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고운미래교육개발진흥회가 향후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맞벌이 등으로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의 양육책임을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아이들이 올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의왕을 만들겠다”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6세 반과 7세 반으로 구성,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한 언어, 미술, 동작 등의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시간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인 ZOOM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0월 12일 오전 9시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 10팀씩 모집할 예정이다. 김미자 내손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들의 활동이 줄고 다양한 문화경험이 어려워진 요즘,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발달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9일 왕송호수에서 수중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우회 회원 30여명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트를 이용한 수중 오염물질 수거활동과 함께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수도권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왕송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호수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목재류와 폐그물 등을 수거하는데 집중했다. 김용호 회장은“앞으로도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 수질개선 및 깨끗한 수변 환경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왕송호수 수중 정화활동에 참여해준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문화재단은 한 편의 옴니버스 영화 같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기획해 오산지역의 초·중·고등학교를 찾아가서 공연하는 ‘아트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아트데이트’는 단순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아니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갈라 콘서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 4대 뮤지컬과 교과서에 소개된 뮤지컬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명쾌한 해설과 함께 유기적으로 진행해 뮤지컬 전체를 관람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에 더해 공연 중간에는 퀴즈의 정답을 맞힌 학생들에게 출연 배우들의 친필 사인이 수록된 뮤지컬의 원작 도서와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공연을 관람한 대호중학교 교사는 “예술의 전당에서 많은 뮤지컬을 관람하기도 했지만 그 어떤 공연보다 더 감동적인 공연이었다. 특히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을 배우의 해설과 함께 만나보도록 구성돼 있어서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오산문화재단측은 “뮤지컬을 처음으로 관람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작품과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뮤지컬 작품의 가장 재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오는 연말까지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정해 지방세 체납액 집중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2주간의 자진납부 기간을 두고 집중 징수활동 시행 전에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8일 지방세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작으로 출·퇴근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납부편의 시책들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자진납부를 적극 유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는 체납자의 경제력에 따라 맞춤형 징수를 펼친다.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 차량번호판 표적영치, 예금·급여·매출채권 압류, 부동산과 차량 공매를 추진해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할 예정이며 일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차량번호판 영치 유예 등으로 납부 부담을 경감해 경제적 회생을 돕는다. 또한 날로 늘어나는 자동차와 외국인 관련 체납액도 이번 일제정리 기간 동안 함께 특별정리하며 6월부터 계속된 체납관리단의 체납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10일 ‘제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8일부터 15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및 생활 속 임산부 배려 실천을 통해 임신·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오산시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수칙 및 모자보건사업 홍보를 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산후조리원과 연계해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임산부의 어려움에 대해 알리고 임산부 배려 실천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임산부들을 위해 생애 초기 건강관리, 비대면 출산교실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해,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출산 도시 오산 건설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산부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임산부 배려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혼부부 가정과 임산부가 걱정 없이 임신·출산할 수 있도록 모자보건 정책 사업 발굴 및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6일 매홀고등학교 예술융합교실에서 2021년 오산혁신교육지구 중고연계 연극동아리 이수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이수식은 지난 9월, 연극동아리 8번째 연극 ‘SUBWAY’를 성공적으로 공연한 관내 중·고등학교 13명의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을 격려해주기 위해 교사들과 시청, 교육청의 관계자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오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중고연계 연극동아리 지원’ 사업은 연극이라는 종합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함양은 물론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가며 자아를 실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오산의 혁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년차를 맞는 2021년 연극동아리는 오산의 대표적 혁신학교인 매홀고등학교를 거점으로 연극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지도교사와 함께 무대연극을 위한 이론수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력을 키워왔다. 지난 9월 10일과 11일에는 매홀고등학교 강당에서 8번째 공연인 ’SUBWAY‘를 통해 지하철 안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관객인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수식에 참석한 동아리의 한 중학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노란색이 보이면 속도 천천히, YEllow Slow,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YES’슬로건 메시지를 담아 진행된 캠페인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준비했다. 운영위원회인 ‘라온하제’는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과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교통안전수칙 소개 영상 및 교통안전용품 옐로카드 제작 등에 직접 참여했다. 제작된 영상은 유튜브 채널 ‘모아TV’에 공유하고 의왕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옐로카드를 지원하며 부곡동 초등학교와 연계해 옐로카드 전달식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캠페인은 유튜브 ‘모아TV’에 공유된 캠페인 영상 시청 댓글로 캠페인 응원메시지 챌린지 참여 옐로카드 신청서를 제출 순으로 선착순 50명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6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 18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출 및 계약 업무처리 절차, 회계 관계 법령 등 실무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통일된 업무처리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원식 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직무능력과 회계담당자로서의 책임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정기적 재무·회계교육 뿐만 아니라 공통적인 실무 사항에 대해서 각 부서와 공유하고 회계규정 모음집을 제작 배부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5일 법무법인 나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대표만 자리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법무법인나라는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육회 운영 및 소속 회원들의 법률적 쟁점·분쟁에 관한 자문 등 법률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의왕시장애인 체육회 가정호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돈독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유익한 장기적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