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오는 15일부터 29일간 관내 노후시설 7개 분야 33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절개지, 공사현장, 어린이집, 위험물 사업장 등 7개 분야 33개소로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와 함께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안전진단결과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은 확보된 예산으로 즉시 조치하고 추가적인 보수 필요시에는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민관합동점검 대상시설물 이외의 시설물도 시민들이 스스로 점검해 안전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신고하는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위험시설에 대해 민관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3일 ‘제43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의 주요사업 및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초평동 핑크뮬리, 코스모스 경관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레솔레파크, 레일바이크 등 왕송호수 일원 시 주요 관광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관계 부서와 논의했다. 또한, 왕림교 하부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문화쉼터 조성 공사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예술·동호인들의 기대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상설 공연장을 설치할 것과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는 소음 문제가 없도록 방음 등 실내 시설 공사에 신경 써줄 것을 관계부서에 강조했다. 그 밖에 의왕 예술의 거리 야간 조명 경관 설치, 내손다구역 철거 공사 대형차량 통행에 따른 보행자 안전 확보 등 주요 민원 현장에서 시 관계자 뿐 아니라 재개발조합, 지역 상인회, 시민 등을 직접 만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 곳곳에서 추진되는 주택건설사업 공사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 받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안전 대책을 긴밀히 협의하고 공사 현장을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4일 의왕초평지구에 위치한 경기남부 초대형 지식산업센터‘의왕스마트시티 퀀텀’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의왕스마트시티 민현기대표,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15명이 참석해 시청대회의실과 초평지구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의왕스마트시티 퀀텀’은 작년 6월 의왕초평지구 자족시설용지 개발 추천대상자로 선정된 교보증권 컨소시엄이 약 6,2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약 8만평규모로 조성된다. 의왕시는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3년 내 첨단산업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등 600여개의 기업들을 유치하고 1,0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초평지구는 첨단산업 기반의 자족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의왕시 미래형 혁신경제의 상징적 사업인 의왕초평지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3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가을철 환절기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해뜰꾸리미단 반찬 나눔 사업’을 펼쳤다고 14일 전했다. 해뜰꾸리미단의 반찬 나눔은 매년 4분기 진행하는 행사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대상자 등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구축활성화해 저소득 가구의 안정적 일상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반찬 나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 회원들이 협력해 호박죽, 고등어 묵은지 조림, 오이지무침, 견과류 볶음 등 반찬 4종을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정성스레 준비했다. 특히 우기제 협의체 위원장이 반찬의 주재료인 호박과 묵은지를 후원했고 중앙동 박영순 25통장이 직접 재배한 건강한 식재료인 땅콩을 기부해 반찬 나눔 사업의 참의미를 더했다. 심옥자 부녀회장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낮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3일 오산시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공공부문 근로자의 내년 생활임금 시급을 10,190원으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 남현숙 부회장, 한국노총 오산지부 한정호 사무처장, 오산상공회의소 김주희 부장 등 기업인, 노동계, 관계 전문가 등 7명이 참석해 내년도 오산시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법정 노동시간인 209시간을 근무하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한 달에 약 212만 9천 원을 받게 된다. 생활임금은 노동자에게 임금의 최저수준을 보장하려는 최저임금에 더해 교육·문화 등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해 결정되는 임금을 말한다. 2022년도 생활임금은 올해 1만원에서 190원이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2년도 최저임금 9,160원보다 11.2%가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가 직접 고용한 노동자 및 시 출자·출연 기관이 직접 고용한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오산시는 2016년 생활임금 지원 조례를 만들고 2017년부터 생활임금을 결정해 왔으며 내년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에서 10월과 11월 두 달에 걸쳐 가을소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가을소풍은 초등학교 졸업을 기념하는 여행으로 초등 6학년 아동과 가족을 우선순위로 선정했고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신청을 통해 모집된 50가족 173명이 참가하며 운영은 10월과 11월 중 원하는 날짜에 가족 단위로 자유롭게 에버랜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오산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야외활동이 부족했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가족 나들이 희망 장소로 손꼽히는 놀이동산을 선정해 가족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아동의 체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가을소풍을 기획했다. 가을소풍을 신청한 한 부모는 “가족이 다 같이 여행을 간적이 거의 없다 이번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에버랜드를 가게 되어 감사하다며 특히 아이들이 퍼레이드 관람, 여러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며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가을소풍이 가족과 함께한 잊지 못할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문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8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졸업예정 학생들이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도시락을 만들어 초평동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해 드리는 ‘파랑새 나눔 행사‘마음으로 보고 사랑으로 전해효’’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파랑새 나눔 행사’는 오산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졸업예정자 학생들의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그동안 수업에서 배운 사회복지 이론을 기획부터 전시품 제작 및 전달 등 전 과정을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해 ‘효’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다. 매년 졸업작품전 개최 시 캠퍼스로 어르신들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으나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초평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사랑의 밥차와 연계해 진행하고 학생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육볶음, 계란말이, 어묵볶음, 김치, 미역국과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과 어르신 한분 한분을 떠올리며 직접 작성한 손편지를 함께 전달했다. 탑동의 한 어르신은 “학생이 직접 만든 도시락과 손편지를 받으니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숙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음식 손질 및 조리, 도시락 및 과일 포장, 도시락 배부까지 동참해 예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12일 복지자원 발굴연계 및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전했다.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달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백미 기탁에 이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권경태 이사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취약계층에게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대원동에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주신 오산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대원동에서도 계속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2일 오산시 호남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곰탕과 김치 80세트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기탁한 곰탕은 저소득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잘 보내시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틀간 정성을 담아 직접 끓여 마련했다. 이 날 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원들이 홀몸어르신 3가정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해 지역사회 나눔을 직접 실천했으며 후원물품은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홀몸어르신과 1:1 결연을 맺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센터 방문간호사를 통해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염려하는 따듯한 마음으로 후원품을 마련해 주신 오산시 호남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을 잃기 쉬운 환절기에 정성껏 마련한 곰탕을 드시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초평동 365-4번지 일원에 2.5ha 규모로 코스모스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의왕레일바이크 중간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경관 단지는 코스모스 개화가 절정에 이른 상태로 도심 속에서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에 코스모스를 파종해 단지를 조성했으며 바로 옆 핑크뮬리 단지가 함께 조성되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사진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조성지를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지친마음을 달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