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1인 창조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스마트공유판매대를 운영한다. 1인 창조기업 스마트공유판매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키오스크’형태로 운영되며 의왕시를 비롯한 전국 7개 센터 14개 제품이 전문 MD로부터 선정돼 지난 1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제품의 홍보와 판매가 절실한 1인 창조기업들에게는 전국적인 홍보효과를, 일반시민들에게는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창업기업의 참신한 제품들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공유판매대는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센터에 총 18대가 설치되며 의왕시에서는 포일어울림센터 1층로비에 ㈜하랑 샤랄라 마스크팩, 척추닥터 활짝밴드를 비롯한 14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스마트공유판매대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서는 1인 창조기업의 혁신과 도전이 될 것”이라며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판로 확대와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 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국가발전 도모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시책 경연의 장이다. 이번 경영대전은 최근 3년간 추진 중인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 했으며 기업환경개선 분야 등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기업SOS 지원단 운영,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자족 시설 용지 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 유치 포일어울림센터 창업 지원 공간 설치 운영 청년 창업주택 건립 등 기업 환경 개선과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포일어울림센터 내 창업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춰 조성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등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돈 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한 적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문화도시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음시민자치회에서 의뢰한 조례안 발의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예비사업과 전문가 컨설팅 및 시민의견을 담은 조성계획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음시민자치회로부터 의뢰받은 ‘오산시 문화자치 기본조례’ 제정 발의에 대해 관련법과 연관된 조례의 내용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진흥 문화도시추진위원장은 “시민들의 문화자치권 보장과 문화 활동에 대한 정당한 요구가 반영된 오산시 문화자치 기본조례 제정을 위한 활발한 노력은 문화도시 추진에 있어 획기적인 일”이라며 “시민 거버넌스의 놀라운 성장과 발전에 문화도시추진위원회도 발맞추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도시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은 오산시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결정에 대해 “문화기본법과 지역문화진흥법 등 관련법 내용을 자세히 검토하고 상충되거나 중복되는 조항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본 후 문화예술과의 의견을 종합하고 정리해 11월 회기에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3일 직장 내 우울감, 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오산 쿠팡물류센터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에 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오산 쿠팡물류센터 관계자 366명이 정신건강 선별검사에 참여했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도 제공했다. 또한 휴대전화 문자로 선별검사 결과와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선별검사를 통해 스스로 정신건강에 대해 점검해 봄으로써 자신의 마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자살예방사업, 정신건강질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인 1393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갈미문화마을’은 오는 18일부터 열흘간 ‘잠자는 우리동네 예술가 깨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1 갈미문화마을 사진공모전’참가작품을 모아 18일부터 29일까지 주민공동체 커뮤니티공간인 들락날락에서 개최한다. 전시되는 사진은 문화 활동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청소년과 노인들이‘내가 바라본 내손동 – 내손동의 계절, 공간, 일상’이라는 주제로 동네의 풍경과 일상, 새롭게 발견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내손동을 새롭게 발견하고 표현한 작품들이다.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 20점을 ‘만남, 공존, 추억, 회상’이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며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청와대로부터 풍산개 한 쌍 ‘강산’이와 ‘겨울’이를 분양받아 오는 12월 개장예정인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키우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로 보내 온 풍산개 ‘곰이’가 지난 9월 자견 7마리 ‘아름’, ‘다운’,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출산하자 SNS를 통해 전국 지자체에 분양 계획을 밝혔고 이에 오산시가 오는 12월 반려동물테마파크 개장을 앞두고 분양을 요청했다. 이번에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새 삶을 살게 된 풍산개 암컷‘강산’이와 수컷‘겨울’이로 장난끼도 많고 활발하다고 한다. ‘강산’이와‘겨울’이 외에 나머지 네 마리의 풍산개 자견들도 강원 고성군, 전남 순천시에 각각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북에서 자란 ‘곰이’와 남에서 자란 ‘마루’가 만나 ‘강산’이와 ‘겨울’이가 태어났다”며 “남북화해와 통일의 염원을 품고 태어난 ‘강산’이와 ‘겨울’이를 보면서 오산시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찾아올 많은 아이들이 통일과 평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주한 반려동물테마파크센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4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 정부양곡 이용자들의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동절기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는 시청 및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자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대상 가구를 확인 후 전화 및 문자로 진행한다. 정부양곡 신청대상은 정부양곡의 직접 이용을 목적으로 구입을 희망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제5조 및 제5조의2에 따른 지원 대상자 가구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할 수 있으며 구입을 희망하는 경우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관할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배송은 당월 신청분에 대해 다음 달 1일∼15일 이내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가 많다”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수요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14일부터 오는 11월 13일 한 달 동안 저소득층 청소년 겨울의류 지원을 위한 걷기 캠페인‘따뜻한 발걸음’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개형 사회참여 프로그램 ‘따뜻한 발걸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빅 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걷기를 통해 참여 시민들이 건강증진, 탄소절감, 기부활동 등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회참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설정된 목표 걸음 수에 도달 시 의왕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소년 120명에게 겨울 의류를 지원한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 여러분의 걸음 기부 활동으로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11월에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아동보호시설‘희망의 집’에 희망나무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은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보호 양육하는 소규모 아동보호 시설로 의왕도시공사에서 3년째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7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비영리 구호단체 굿피플인터내셔널과 함께 사례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아이들의 성장속도에 맞춰 의복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크다는 시설 의견을 반영해 겨울맞이 의복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희망나무 장학금 지원으로 아이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제적 조사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청계동 일원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대청소, 실개천살리기, 고추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 안영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이혜숙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길거리 청소와 무단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수질개선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실시했다. 또한 새마을회관에서는 부녀회원 20여명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고추장을 담가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용란 의왕시새마을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새마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