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6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제5회 비대면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을 도입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 줌을 통해 대회에 참여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그리기 대회 중 샌드아트 및 클래식 공연과 가족과 함께하는 과자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작품의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오산미술협회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해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참가 연령별 6개 부문 30여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29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는 11월 8일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할 예정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9월 ~ 10월 두 달 동안 관내 35개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또래상담 활동주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래상담 활동주간’이란 전국의 초·중·고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예방과 공감배려문화 형성을 위해 각 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기간이다. 올해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는 학교상담실과 또래상담자 홍보를 위한 이벤트와 더불어 학교폭력예방 퀴즈대회, 생명존중캠페인, 애플데이 등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장기화로 인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등굣길 인사나누기, 마음약국 및 고민상자 운영, 간편심리검사, 간식 나눔 등 각양각색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공감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12월 운영보고대회를 통해 우수또래상담자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최근 ‘오산시 운암뜰 AI시티 조성사업’에 대해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과 유사한 형태라는 이유로 의혹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운암뜰 사업으로 인한 민간사업자 배당 이익은 모두 환원된다”며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운암뜰 AI시티 개발은 부지조성 과정에서 발생되는 민간사업자의 배당이익을 모두 환원하도록 보완방안을 마련해 추진되고 있다”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민간사업자 이익배당 편중은 운암뜰 개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합동 도시개발 방식은 지자체 예산을 투자해 공공개발 방식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택지개발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 산업단지조성과 같은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에 적용 가능하도록 관련법에 규정돼 있는 사업방식”이라며 “전국적으로 민·관합동 개발사업 방식으로 많은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를 모두 불법행태로 호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정치권과 일부 관계인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에 대해서 “운암뜰 개발에 대한 문제제기의 상당부분은 과장돼 있어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해명해왔는데, 자세한 설명을 듣고 객관적 판단을 내리면 오해가 해소될 수 있는 내용”이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5일 대원동새마을부녀회가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회원 20여명이 참여해‘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수급자 가정 및 홀몸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으로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소중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항상 내 일처럼 앞장서 나서주시는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렵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오산을 만드는 데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정원사 사회적 경제조직 결성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산시는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작은 정원 등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면서 시민정원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시민정원사들이 배움과 봉사의 과정에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성장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원분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정원분야의 사회적 경제조직 결성을 위해 공원녹지과와 일자리정책과가 협업해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산시 1호 ‘세마아트 마을정원’, 2호 ‘매홀두레 마을정원’, 3호 ‘원동 꽃피는 마을정원’ 정원사 및 제1회 파밍가든 가드너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조직의 개념과 유형, 설립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결성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 경제조직은 공동체 구성원의 공동이익이나 지역사회 공헌과 같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경제적 활동을 하는 조직으로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을 포괄적으로 일컫는다. 세마아트 마을정원 정원사 김은희 씨는 “마을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봉사하는 것이 좋아서 정원사를 시작하게 됐는데 사회적 경제조직이 결성되면 하고 싶은 일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마을교육공동체가 지역교육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사업을 연계하며 개발하기 위해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오산마을교육공동체는 관내 6개 법정동에 9개의 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했고 올해 1월부터 기본교육 및 심화교육을 통해 마을구성원의 역량과 마을의 교육자치능력을 향상시켜왔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지역의 다양한 교육적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고 그 현안들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기획해 지역 내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활동의 폭을 확장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참가자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정말로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좋다”, “동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모아 앞으로 더욱 많은 마을에서 다양한 교육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왕송호수 일대에서 진행하는 생태 모니터링 활동 중에 환경부의 멸종위기 2급 생물로 지정되어 관리중인 큰기러기다수 개체가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 학예사에 따르면 큰기러기는 유럽북부 지역과 시베리아 동북부의 툰드라 및 타이가 지대에서 번식하고 한국 등 중위도 일대에서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검은색 부리에 주황색 띠를 가지고 있는 특징적인 외형을 가지며 주로 청정한 호수일대에서 초본류 또는 식물의 열매를 먹이로 삼고 있다. 겨울철새들의 도래가 정점에 이르는 다음달에는 지금보다 배 이상의 개체활동이 예상되어 왕송호수를 드리우는 가을노을 풍경과 어우러진 큰기러기 떼의 멋진 편대비행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세계 주요 서식지 개발과 오염으로 월동지를 찾는 개체집단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귀한 철새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환경보존 노력 덕분”이라며 “무르익은 가을날 왕송의 풍경을 배경으로 의왕도시공사에서 준비한 인근 캠핑장과 과학관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밝은누리어린이집은 지난 15일 자체 운영한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457,100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밝은누리어린이집은 매년 학부모와 원생들이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대상으로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비대면으로 자유롭게 필요한 물건을 가져가면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마련한 김성미 원장은“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따뜻한 나눔 참여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이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진리의교회는 지난 14일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모은 후원금 30만원을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양근호 담임목사는“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후원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성호 내손1동장은“후원해 주신 진리의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시민 평생학습 기회확대를 위해 은행, 카페, 종교시설, 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의왕학습레일 의왕인생대학 제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의왕인생대학은 연필로 만나는 세상 평범한 일상의 특별한 소품 대인관계를 위한 상담심리 도예힐링 ‘나는 도예가’ 뜨개질을 통한 오감만족 행복한 성이야기 나만의 포토앨범 만들기 메타버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기 등 15개 강좌 199명을 대상으로 11개 거점기관에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