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길 위의 인문학 “그림이 들리고 음악이 보이는 인문학 브런치”과정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4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까지 소리울도서관에서 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언택트 시대, 다른 것을 보는 경험보다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시선의 다양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면서 미술과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연 중에는 음악의 기원과 악기발달 음악사를 뒤바꾼 음악의 어벤져스들 음악을 보고 그림을 듣다 어린시절의 음악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 등 장기간 문화예술 관람이 제한된 상태에서 심리적 안정 및 배움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이 구성돼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아트센터 브런치 콘서트 탐방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을 결합시켜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가 많이 줄었는데 도서관에서 운영된 길 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경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와 오산경찰서 실종팀이 공조해 학교에 간다고 집을 나와 등교하지 않은 초등학교 4학년 여자 어린이를 무사히 귀가시켰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오산경찰서 실종팀의 협조 요청을 받고 초등학교 주변 집중 CCTV를 모니터링하며 영상검색으로 이동경로를 추적했다. 인근 이마트에서 휴대폰 신호가 꺼졌다는 오산경찰서 실종팀의 연락을 받고 주변 도로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원동사거리에서 길을 건너는 모습을 발견, 현장에 출동한 순찰차에 이동 중인 어린이 위치를 알려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보호 구역 등 초등학교 주변을 학생 등·하교 시간에 맞추어 집중 CCTV 모니터링과 안전 방송을 3월부터 현재까지 1만 5천여 회 실시하고 있다. 김영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등 35개소 방범용 CCTV에 LED 안내판을 설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견학을 통한 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실외활동이 제한적인 영유아들에게 아동 스티커 북 및 실내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오감발달 체험키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는 9월 1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해당 체험키트를 실내 활동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영유아 총 24명에게 배부했다. 체험키트는 모래놀이, 꼬마텃밭, 공룡 및 블록테이블, 스티커 북, 배드민턴 등 영역별 총 9종으로 구성되어 연령대별 수준에 맞게 제공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사업지원이 취약계층 영유아의 오감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 활동에 한계가 있는 시기에 공평한 기회제공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슬기로운 실내생활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8기 의왕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2021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별 사업변경 심의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 및 의왕복지대학 제1기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 경과보고 2022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1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개방과 공유중심의 사회복지 플랫폼 마련’이라는 목표 아래 5개 추진전략 64개 사업 중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현실을 반영해 18개 세부사업들의 목표 수준 변경과 관련한 심의를 진행했다. 또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관련해 추진 경과보고를 받고 향후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계획된 세부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깊어가는 가을 오산천에는 다양한 초화와 수목이 어우러진 도심 속 힐링공간 “작은정원”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시민참여형 작은정원은 조성후 시민단체에서 ‘정원 지킴이’가 되어 유지 관리함으로써 오산천에서는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 시민참여형 작은정원 프로젝트 작은 정원 프로젝트는 오산천, 도심 곳곳에 작은 정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시의 경관을 제공하고, 시민이 자발적으로 작원정원을 조성하는데 참여함으로써 애향심 고취와 오산을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2015년부터 오산천에 작은정원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2018년 11개소, 2019년 23개소, 2020년 49개소로 총 88개소 조성을 완료하였고, 올해 32개소의 정원을 추가 조성하여 총 120개소 이상의 작은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심에도 시민참여 공모방식으로 작은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도심 속에는 현재 6개의 작은 공원이 조성되었는데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만들어진 작은 정원은 각 정원별로 주제를 담아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함께정원 1호, △미관 개선을 위한 작은정원 2호, △안전한 보행로를 위한 등굣길정원 3호, △쓰레기 무단투기 방
[경기경제신문]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는 10월 청년 테마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나만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취업과 창업의 갈림길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뉴노멀 시대의 미래설계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10월 28일 저녁 7시 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두 시간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0월 22일까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공기업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 하반기 ‘NCS집중캠프’프로그램을 오는 11월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은 공기업 등에서 신규채용 시 직무역량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활용되는 만큼, 이번 캠프는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의는 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4개의 주요영역인 자원관리,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영역별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1회 실시해, 시험경험 뿐만 아니라 교육수강 후 실력향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 신청은 10월 29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 모두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19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 2회씩 총 8회에 거쳐 실시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비대면 교육과정으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수료식을 병행했다. 수료생들은 교육과정 종료 후 의왕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마을 계획을 세우고 본 워크숍을 통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상돈 의왕시장은 “마을활동가들의 열정이 우리가 살고있는 의왕과 마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며 “마을활동가분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이번 워크숍에서 수립한 마을계획이 지역과 마을의 특성을 살려 실행될 수 있도록 신규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육성에 힘쓸 계획이며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의왕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천에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 50여명이 모여 수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질정화 활동에 참여한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원들은 상류에서 흘러오고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며‘오산천 작은정원’을 새롭게 단장했다. 자연보호협의회 이계정 회장은 “자연보호협의회는 매번 오산천에서 쓰레기 수거 위주의 자연보호 활동을 펼쳐 왔으나, 시민의식이 높아지고 여러 단체에서 수준 높은 봉사활동을 펼쳐 이제는 오산천에서 쓰레기를 더 이상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며 “이번에는 자연보호 본연의 활동으로 전환해 물억새와 창포 및 수크령 5,000본을 식재했다”고 말했다. 지금 오산천은 그간 오산의 많은 단체들이 십시일반으로 작은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환경이 깨끗해지며 꽃과 정원이 흐르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생태하천으로 변모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오산교육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 제9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 ‘두드려라 나의 꿈’을 오는 30일 관내 청소년 및 시민 4,0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제9회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산혁신교육공동체 문화한마당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서 ‘문화공연’, ‘동아리 체험활동’, ‘온라인 캠페인’, ‘동아리 홍보 이벤트’등 4가지 영역에서 학생 주도의 동아리 활동을 온라인 현장에서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오산혁신교육지구 학생동아리는 학생들이 관심분야에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고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오산시·오산교육재단·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279개 동아리가 각자의 관심 분야에서 캠페인, 프로젝트, 토론, 공연, 재능기부 등 교내·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참여 동아리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동아리 활동은 오산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