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의회 최초 연구단체인 ‘도서관 발전연구회’가 지난 21일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윤미근 대표의원, 전경숙 의원, 박형구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도서관 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의왕시 도서관 운영 실태 점검 및 발전 방안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연구용역은 도서관의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의왕시 특성에 맞는 도서관 문화 진흥을 위한 지원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의원들은 의왕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에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주문했다윤미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이 의왕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도서관 발전 전략 마련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시의회는 의왕시가 ‘책읽는 의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육군 제51보병사단은 10월 25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수원·화성·의왕·안산·평택·과천 등 경기 서남부 일대에서 ‘2021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수행능력을 구비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제51보병사단은 훈련 기간 중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통제관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사단은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훈련 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 신고에 대해 적극 조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남촌동복합청사 건립부지에 텃밭을 꾸며 경작한 배추를 수확해 직접 김치를 담가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수확의 결실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행사였다. 이천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때에 정성스럽게 배추를 가꾸고 김치나눔 행사에 협조해주신 주민자치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그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시간을 아끼지 않았던 주민자치위원님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남촌동 7개 단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돌봄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전했다. 초평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미리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고추장을 정성껏 담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 130가구에 전달하는 등 사랑의 마음을 나누었다. 오미정 초평동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고 어렵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으로 작지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두빈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면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초평동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분들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을 드시고 코로나19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남촌동은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와 협업을 통해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우리가 그린 오산천’이라는 주제로 제7회 오산 빛여울 축제를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빛여울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축제인 만큼 댄스경연 및 공연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다양한 비대면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생태환경의 중심인 오산천을 주제로 자연과 시민의 공존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프로그램은 ‘청소년 K-POP 댄스경연대회’와 ‘빛여울 콘서트’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참여형 프로그램은 오산천을 배경으로 자연을 느끼고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오산천 나이트워크’,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는‘친환경 운동 줍깅’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이번 축제를 진행하는 오산대학교 공연축제콘텐츠과 이완복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지키고 향유하려는 노력들이 펼쳐지고 있는 만큼, 남촌동 고유의 축제인 빛여울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해 오산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오산천의 정체성을 반영해 축제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원배 남촌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남촌
[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노사가 ESG 경영을 선포했다. 공단 노사는 지난 20일 오산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ESG 경영 노사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공단 ESG 추진전략으로 온실가스 50% 감축 사회적 가치 A등급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선정했다.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단은 20개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체육시설 등에 신재생 에너지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경영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노사 공동 ESG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일자리 확대 동반성장 추진 지역사회와 협업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현재 공단은 ESG 경영을 위한 기본 사항은 실천하고 있지만,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는 노사 모두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노사 공동 ESG 경영으로 1등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21일 아름채복지관에서 개최한 신임 경로당 회장 및 임직원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회장 및 노인회지회 임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임원 리더십 증진, 회원과의 소통 능력 강화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김상돈 시장은 “새로 취임하신 경로당 회장님과 임원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살기좋은 고령친화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작은도서관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해 2021년 작은도서관 활동 소개 및 2022년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등을 공유하고 향후 작은도서관 개선방안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의왕시 작은도서관은 공립 5개소, 사립 30개소가 운영 중이며 기존 도서관의 기능뿐만 아니라 한글축제,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활동으로 교육 문화 발전에 중요한 근간을 이루고 있다. 그동안 의왕시는 경기도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에서 2018년 작은도서관 우수 시군으로 2019년, 2020년 작은도서관 장려 시군으로 선정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작은도서관의 양적·질적 성장뿐만 아니라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봉사회가 지난 16일 오산천에 조성된 시민작은정원에 자라난 잡초를 뽑고 꽃을 다듬는 시민작은정원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작은정원 프로젝트는 오산시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천변 자투리 땅에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단체, 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간별로 구역을 맡아 정화활동을 하는 프로젝트이다. 오산시 도서관 키움봉사회도 한 구간의 정원지킴이로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정기적인 정원가꾸기와 주변환경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나는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키움봉사회 권태형 회장은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에 지친 회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현 관장은 “오산천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꾸며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키움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시민건강 예방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시내버스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 12월~내년 3월까지의 고농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대비해 시내버스 중 연식이 오래된 차량 순으로 진행했으며 이성혁 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시내버스 15대의 배출가스를 측정했다. 올해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점검을 통해 시내버스 114대를 측정하고 점검했으며 배출허용기준이 초과된 14대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리고 정비했다.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15일 이내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리며 차량 정비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처분을 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는다. 김태희 환경과장은 “미세먼지는 이젠 더 이상 사소한 문제가 아니다”며“앞으로도 운행차 수시점검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그리고 친환경 모빌리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