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청년일자리카페 유잡스는 청년들을 위한 2021년도 두 번째 맞춤 심리프로그램‘청년 마음사관학교’를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최근 가중된 청년 취업 문제, 청년 고독사 등 사회활동에 나서지 못하는 청년들과 직장에서의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며 말 못할 고민의 심층적인 문제들을 개인 상담을 통해 공감하고 마음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로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1월 중 1일 4시간씩 2주간 운영하며 1주차 불안을 다루는 방법과 개인별 심리검사 실시 2주차 관계 문제에 해결법등의 개인 간 심리적 요인에 대해 탐색하고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1 개인상담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11시간으로 운영하며 개인 내에 있는 불편한 감정을 상담을 통해 원인과 방법을 찾아보는 심층 상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해 4번째 진행하는 청년 마음사관학교 프로그램은 많은 청년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2기 청년 마음사관학교 실시에도 큰 기대를 가진다”며 “청년들이 마음의 공감을 함께 공유·소통해, 균형을 이루는 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계도 요원을 각 동별로 배치하고 시민들의 단순한 부주의로 인해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도록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불가표지 부착 차량, 구형표지 부착 차량, 본인 및 보호자 주차가능표지 차량 중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은 주차할 수 없으며 주차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또한, 주차표지의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는 과태료 200만원, 주차 방해 행위는 과태료는 최대 50만원이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가 없는 차량의 경우에는 잠시의 주정차도 허용되지 않지만, 단속되는 차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꾸준한 계도와 홍보를 실시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힘쓸 것이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는 장애인분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이음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문화자치,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오는 29일 ‘제8차 이음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10월 29일 오후 2시 오색시장 커뮤니티센터에서‘문화자치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8차 이음 포럼’의 제1부는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의 ‘지역문화와 문화도시’, 지금종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문화자치와 문화도시’, 문윤걸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장의 ‘문화자치와 문화안전망’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2부에서는 오희 청주문화도시센터 팀장과 유종대 오산문화도시센터장이 각각 청주와 오산의 문화도시 사례를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성하 경기연구원 전략정책부 연구위원과 송창석 거버넌스센터 교육원장이 참석한다. 이들은 오산시의 문화자치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추진전략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코로나 확산세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소수 참석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의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음문화도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제8차 이음 정책 포럼’의 녹화영상은 문화도시오산 공식 유튜브 채널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오산’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산천 상류 금곡보 일원에 작은정원 11개소를 추가로 조성해 지난 2018년도에 조성된 제1호 작은정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이 오산천에 조성됐다고 27일 전했다. ‘오산천 작은정원 조성 사업’은 정원지킴이로 활동할 시민단체를 모집해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하고 아름다운 하천경관을 제공하며 시민이 직접 꽃을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오산천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 작은정원 조성 컨셉은 ‘11Gardens’로 기존 목표로 삼은 120개소의 정원조성사업 중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11개소의 정원을 의미한다. 당초 정원지킴이 단체 모두 참여해 식재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단체별로 시차를 두어 정원조성 현장을 둘러보고 관리방안 교육 및 식재된 수종의 꽃이름 푯말을 꽂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정원지킴이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점차 아름다워지는 작은 정원을 기대해 달라”며 “앞으로 작은 정원과 같은 시민 참여형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오산천을 정원 조성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만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5일 민원업무담당 및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공직자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응대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 증가에 따른 교육수요와 의왕시를 방문한 민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의 후속 조치로 이루어졌다. 강의를 진행한 최문희 ㈜퀀텀러닝코리아 대표는 불만민원과 악성민원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상황별, 유형별 대처 방법 등을 강의해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방법, 직장예절의 중요성과 직장매너 실천가이드 등을 덧붙여 신규공무원으로서의 올바른 태도를 강조했다. 강수영 민원지적과장은“날로 다양해지는 민원과 악성민원의 증가로 인해 지쳐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이 스스로 자신을 향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한다”며 “이번 친절교육이 진정성 있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조창업 예비창업자를 위한 ESG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R&D 과정’을 진행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주관기관인 ㈜클리오디자인은 성균디엑스협동조합과 함께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창업 ESG경영과 메이커 기술 활용을 목표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과정은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 투자 전문가 강의을 통해 ESG 경영의 필수 역량을 습득함으로써 창업초기부터 투명경영을 사업에 구상하는 한편 실무에 활용되는 창업 필수역량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카랩 관계자는“제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메이커 양성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전문랩 수준의 첨단장비를 구비해 의왕시가 경기남부 제조창업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22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의왕시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에 협의된 기업체와 예약 접수한 구직자만 참여하는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비대면 면접을 위해 6개의 화상면접 부스를 설치하고 행사를 1, 2부로 나누어 기업별로 면접 시간대를 달리하는 등 면접자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12개 기업에서 36명을 모집한 이번 행사에는 총 132명의 구직자가 사전접수 서류를 제출했다.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73명이 박람회에 참여해 화상면접을 통해 17명이 현장 채용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의 인사담당자는“회사차원에서 준비하기 어려운 화상면접을 의왕시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고 기존 박람회 방식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코로나19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면 2022년에는 오프라인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구직자가 자유롭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가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정부 지침에 따라 지난 7월 7일부터 9월 30일 사이 집합 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상제 관내 적용 대상은 올해 3분기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식당·카페 등 1,930개소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사 증축동 2층에 손실보상제도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11월 3일부터 소상공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및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실보상금 신청은 손실보상 누리집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11월 3일부터 의왕시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 “업종별·구간별 정액으로 지급하던 기존의 버팀목자금, 희망회복자금 등의 지원사업과 달리 손실보상제는 각각의 손실규모에 비례한 업체별 맞춤형 보상제도”며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1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합동해 실시했으며 ‘With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 질 것을 대비해 소독작업, 낙엽으로 인해 막혀있는 빗물받이 주변 정비, 잡초 제거 등 세밀하게 추진했다. 이날 대청소로 200리터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빗물받이 정비 50개소, 1km에 달하는 구간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 임승재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청결한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이바지 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해준 위원들과 주민센터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부곡경로당이 25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이해숙 경로당회장 및 이종훈 노인회지회장 등 20명이 참석해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시설 점검 및 방역 준비사항을 확인했다. 그동안 부곡도깨비시장 인근에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거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부곡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다. 부곡경로당은 어르신들 이동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는 부곡동 다원캐슬 건물 2층에 2세대 규모로 마련됐으며 시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및 여가활동 공간은 물론 주민 화합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혜숙 부곡경로당 회장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경로당이 문을 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