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달 26일 내손동 소재 국민체육센터 등 3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민병범 부시장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가 함께 시설을 방문해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점검을 실시한 국민체육센터는 문화여가생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2002년 건립되어 노후화가 진행 중인 만큼 집중점검이 이루어졌다. 민병범 부시장은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사고발생 원인을 미리 점검하고 제거해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활력충전을 위해 필요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더욱 안전한 의왕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 넓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센터를 이전했다. 2015년부터 고천동에서 운영한 꿈드림센터는 지난 2020년 여성가족부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지난 9월 15일 포일어울림센터 건물 2층으로 이전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및 자립작업장을 새롭게 조성하고 이외에도 집단활동실, 스마트실, 교육장을 마련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 정부순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새로운 센터에서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실시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근무반 규모를 예년보다 절반수준으로 축소, 필수요원 위주의 훈련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훈련은 국지도발 대응연습을 비롯한 전시종합상황실 및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도상연습 등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수행하며 내실 있게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을지태극연습은 복합재난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공직자의 비상대비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훈련을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태극연습은 2018년부터 기존의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해 시행하는 연습으로 전쟁뿐 아니라 대규모 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5월에 실시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올해는 10월에 개최됐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28일 오산시 상수도 대행업체 7개사에서 함께 뜻을 모아 대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원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오산시 상수도 대행업체 한 관계자는 “점점 추워지는 겨울이 다가 오는데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대원동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상수도 대행업체들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보는 대원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공공기관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솔선수범 문화 정착을 위해 오산시 환경사업소 소속 6개 부서를 대상으로 8~10월, 총 4회에 걸쳐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부서의 재활용품 성상별 분류 상태 및 종량제봉투에 비닐, 페트병 등 재활용품 혼입 여부를 확인하고 미비 부서에 대해서 계도 활동과 교육을 병행했다. 공공기관 샘플링 점검에 함께 참여한 문평규 청소자원과장은 “시민들에게 공공기관부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노력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을 보이고 나아가 쓰레기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자원과는 공공기관 생활쓰레기 샘플링 점검과 더불어 오산시 45개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생활쓰레기 감량 인식개선’ 비대면 교육을 진행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기관의 쓰레기 분리배출 점검·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28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 및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이 날 오전과 오후로 행사를 나눠서 진행했는데, 오전에는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생명운동지도자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으로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오후에는 오산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가운데 오산시 새마을회는 헌혈차량을 직접 섭외해 자발적인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회원들의 헌혈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캠페인을 실시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기 위해 바쁜 시간에도 함께해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 지친 시민들과 함께 다가오는 연말을 계기로 나눔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2021년을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28일 2021년 제1회 오산시 아름다운 나무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시 아름다운 나무 선정위원회는 김능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수목호보 전문가, 오산시의원, 시민단체 회원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관내 보호가치가 높은 수목을 아름다운 나무로 선정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산시의 녹지보전에 기여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산시는 첫 아름다운 나무 지정인 만큼 오산의 역사와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주민들의 애정 깊은 수목들을 선정했고 향후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능식 위원장은 “오산시가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오랜 아름다운 수목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간직한 채 보존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위원회를 통해 궐리사 향나무 1주, 부산동 버드나무 2주, 필봉공원 향나무 1주, 오산정보고 단풍나무 2주 등 총 6주의 수목이 오산시 아름다운 나무로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이웃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소개하고 오산시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스스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오산시에는 ‘역사기행’동아리를 비롯해 총 64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활동하고 있고 이 중 30개의 동아리가 각 동아리의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스스로 평생학습동아리 이웃놀이터’는 11월 11일 평생학습동아리 ‘오산하이팝’의‘힐링이 되는 팝아트’를 시작으로 ‘체험OhGo’의‘서울시 무형문화재 백모필장 백산 전상규 선생님과의 붓토크’ 등 총 30개의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회원가입 후,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자세한 교육 내용은 오늘e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1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73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29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것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0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해 인터넷으로 지가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회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 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29일 시민에게 양질의 외국어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당근영어캐럿솔루션즈)와 화상외국어 학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공간 제약 없는 맞춤형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원어민 화상영어와 화상중국어 학습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상은 의왕시 소재 초·중·고교 학생부터 의왕시 거주 성인까지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기수별 3개월 과정으로 학습자 편의에 따라 1:1부터 1:4수업 중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최대 78% 할인된 의왕시민 특별가인 월 최저 3만원부터 최고 14만원이다. 의왕시 원어민 화상외국어 학습은 내년 1월 1기를 시작으로 연간 운영할 예정이며 1기 수강생 모집은 오는 12월 화상외국어 학습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현지 어학연수나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 이번 화상외국어 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실력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의왕의 글로벌 교육 위상 제고를 위해 시민 맞춤형 교육 정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