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산신용협동조합이 관내 조손가정, 경제적 빈곤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이불, 전기매트, 재래김 선물세트 등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4일 전했다. 오산 신협 임완식 이사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청소년들이 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건강히 성장해 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불과 전기매트, 재래김 선물세트를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느끼며 자신감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심리상담을 받고있는 청소년들 중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성지 센터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 직원은 청소년들이 건강히 성장하는 데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전문성 향상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3 ~ 4일 이틀간 오산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전했다.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새마을지도자 등 8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총 250박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 행사로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 새마을부녀회 홍영숙 회장은 “매년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작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아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일 이웃들에게 보탬이되는 일들을 적극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웃을 위한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 관계자와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을 담은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나 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시민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오산시 전역에서 ‘2021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 더:청년학교 이웃축제 시민교육 한마당 학습동아리 스스로 이웃놀이터 성인문해 톺아보기 평생학습마을 이웃축제 한마당 등 6개 분야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추진위원단을 40여명 위촉해 20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축제기간 중 이 프로그램들을 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집 앞 10분 거리에서 유휴공간을 활용해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201개의 징검다리교실을 지정했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60개소의 징검다리교실이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한다. 2021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지난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회원가입 후 사전신청을 할 수 있
[경기경제신문] 의왕고천 공공주택지구 내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이 시작된다.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은 민선7기 김상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15,982㎡부지에 어르신들의 놀이시설과 시민들의 휴식 및 문화공간을 위한 광장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회관, 청소년수련관 및 노인복지관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문화공원 내에 148면을 주차 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아름채 노인복지관 앞에 어르신 놀이터 등을 선 시공하고 나머지 구간은 지하주차장 공사와 병행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및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공원 및 광장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3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2021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행사를 개최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시의회의장과 시·도의원, 조병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소상공인들의 발전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상공인의 날 주간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가 힘들었던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와 함께 그간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사업추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경영환경개선사업, 동행프로젝트, 방역물품 지원 등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1388청소년지원단 23개 기관과 44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청소년 문제 변화추이를 살펴보고 그에 따른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활성화를 위해 각 지원단의 역할과 특성을 공유하고 의왕시 위기청소년의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 청소년의 안전과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오우선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개최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의왕시 위기청소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해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일 ㈜유진이엔씨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마동에 김장지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전했다. 조익희 ㈜유진이엔씨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며 "김장철이 곧 다가오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희망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스한 정성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기탁한 성금은 11월 세마동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해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를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오산형 민주시민교육 ‘2021 시민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3일 전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함께하는 ‘2021 시민교육한마당’은 SDGs 17개 목표와 관련 전문가 17인의 특강으로 오산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오산남부사회복지관, 오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 유엔군초전기념관, 죽미령평화공원, 맑음터공원 등 오산시 전역에서 열린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UN총회에서 2030년까지 달성하기로 결의한 의제로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17개 목표이다. ‘2030 지속가능발전 의제’라고도 하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간, 지구, 번영, 평화, 파트너십 등 5개 영역에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17개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 ‘2021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11일 글로벌평생학습도시 오산 사례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 메타버스 공정무역 제로웨이스트라이프 등 SDGs 목표와 관련이 있으면서도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주제로 진행하며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내삼미동에 조성한 ‘오산미니어처빌리지’가 오는 13일 개관해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전했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와 미국 뉴욕의 ‘걸리버스 게이트’ 등 세계 주요 미니어처 테마파크에서 벤치마킹한 기술력을 도입한 국내 유일한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이다.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부지면적 11,783㎡, 건축면적 3,521.86㎡ 규모의 실내형 미니어처 전시관으로 실제크기의 1/87로 연출된 미니어처 세상을 통해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누구나 함께 보고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체험 기반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시관은 한국관과 세계관 두 가지 테마의 ‘상설전시실’이 있으며 3D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서클 영상관’, 미니어처 전문 제작 공방 ‘미니 팩토리’, 교육 공간 ‘미니 스튜디오’ 등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관람객은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상을 미니어처로 실현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10시~오후 6시이며 미니어처빌리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미니어처빌리지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기경제신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 제7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본선대회는 참가팀과 심사위원으로만 진행하고 청중평가단 및 관객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청소년 행복 싹쓰리’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 시선에서 바라보는 정책제안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 행복 찾기라는 의미를 부여해 진행됐다. 본선 대회에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학교와 연계해 직접 기른 작물 공급 의왕 소프트웨어 문화센터 설립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월정액, 리워드 이용권, 안전 앱을 활용한 의왕시 공유자전거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청소년 자문위원과 서포터즈 설치 여성 청소년 생리대 구입비용 지원 시민들의 불편해결과 거리 미화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로등 부착형 쓰레기통 설치, 총 6가지의 제안을 발표했다. 1차 심사를 거쳐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의 제안 심사는 의왕시, 의왕시의회,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경기대학교 청소년학과의 심사위원 4명이 정책제안의 실현가능성, 논리성, 발표력 등을 토대로 심사했다. 또한 청소년의 심사를 반영하기 위해 청중평가단을 모집해 실시간 심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