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유기질비료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신청 대상이며 포대 당 1,300원~1600원/20kg 지원된다.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로 12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시민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지식 공유의 달 기념으로 마련한 이번 강연은 의왕시 아동권리 업무협약기관인 NGO 단체 굿네이버스 경기안양지부 정욱재 지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관내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디어 속 침해받는 아동의 권리’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아동을 폄하하는 단어를 남발하는 미디어의 실태 등을 살펴보고 아동의 권리가 가장 크게 침해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도 함께 다루며 아동권리 감수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미디어 속에서 접한 헬린이, 주린이, 요린이라는 단어가 아동권리를 침해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충격적이고 놀라웠다”며 “무심코 쓰는 단어 하나도 어린이를 비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 경각심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아동복지센터 시설 종사자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아동권리에 대해 늘 생각하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한번 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고 특히 아동학대에 대한 민감도를 높일 수 있는 아동권리교육 참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아동권리가 침해되
[경기경제신문]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모범 청소서비스 근로자, 청소대행업체 대표 등 5명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모범 청소서비스 근로자 표창은 가로청소 업무를 담당하는 시청 공무직 2명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수행하는 대행업체 직원 2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우리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 대한 주민만족도 평가, 현장평가단 평가, 서류 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 종합평가 1위로 선정된 ㈜청수산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의왕시를 만드는데 헌신하고 있는 청소서비스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맡은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의왕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장난감도서관 이용서비스 및 돌상물품 무료대여 부모-자녀 참여프로그램 지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가입 및 가정양육 지원사업 정보제공 레지오 체험학습 참여기회 제공 등을 만 6세 이하 영유아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 무료 이용 서비스 및 다양한 영유아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두기관이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팀은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 도서 및 학습지원, 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김상돈 의왕시장은 지난 10일 ‘제45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사업 추진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하늘쉼터를 방문해 이달 말 준공을 앞 둔 총 4,500기 규모의 봉안담 증설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당부했다. 더불어 이용객 증가 추세에 맞춰 하늘쉼터가 추모공원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한 장사시설 관리를 지시했다. 또한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와 롯데건설 아우름봉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현장을 찾아 참여 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더 많은 주민이 집수리 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상호 협력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이날 함께 살펴본 갈미한글공원, 청계배드민턴장 개보수 사업 현장에서는 정비된 공원·체육 시설을 확인하고 장기적으로 계획 중인 공원 확장 사업에 대한 현황을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받았다. 김상돈 시장은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원·체육 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의 개선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세교동 426-4번지 일원의 265필지에 대해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를 위한 공람·공고 및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정책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을 하게 되면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및 그에 따른 소송 등 사회적 비용 절감, 지적 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토지에 대한 안정적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산 전역에 지정된 징검다리교실을 소개하고 활성화하고자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 기간 중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를 병행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산시에는 ‘오산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해 총 201개의 징검다리교실이 지정됐으며 80개의 민간 교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카페, 공방, 평생교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약 60개소의 징검다리교실에서 다양한 교육·체험 콘텐츠를 가지고 ‘제2회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9월 각 분야별 시민 축제 추진위원단 40여명을 위촉해 200여 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축제기간 중 시민이 직접 운영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징검다리교실 이웃축제’는 오는 11일 중앙080‘은하초코’교실의‘100% 초콜릿으로 만드는 롱~~~ 빼빼로’를 시작으로 초평034‘LH세교행복작은도서관’의‘핸드위빙-꼬마 선인장만들기’등 총 92개 프로그램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관내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12개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별 특색을 담은 메이커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를 기획한 오산메이커교육센터는 목공 분야, 디지털 분야를 기반으로 구축된 각 학교에서 주제를 정해 12개교가 14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 주제 선정은 학교 별 구축된 메이커 스페이스 테마에 따라 목공, 디지털, AI, 드론 등으로 구성했다. 재학생, 인접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축제는 당초 메이커 스페이스가 구축된 12개교에서 동일한 기간 동안 운영되는 학교 연합 메이커 페어 성격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학사 일정 변동 등의 사유로 올해는 11월~12월 2개월 동안 학교마다 다른 일정으로 진행하게 됐다. 축제를 주관하는 학교는 오산시 ‘학교 내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에 참여한 학교들로 2019년 6개교 구축을 시작으로 2021년 현재 관내 42개교 중 13개교의 학교가 구축·운영 중이다. 오산시는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기 구축된 학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마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과 10일 이틀 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및 사랑채노인복지관 일대에서 의왕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착한 소비 활동 권장을 위한 ‘YES마켓’을 운영했다. 6년째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아름채·사랑채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가공품과 재활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했다.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지원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현지의 로컬 푸드 및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는 동시에 소외 계층을 돕는 나눔의 실천의 장이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YES마켓을 찾은 시민들로 모처럼 활기가 넘치니 기쁘다”며 “소외 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뜻깊은 일에 참여해주신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께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과 민·관이 함께 지역공동체를 회복하는 데에 기여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의왕시 2030 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풍호 상임회장, 민병범 부시장을 비롯한 공동대표 4명과 각 분과 위원장 및 전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용과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 의왕 실현’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미래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보호하면서 우리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발전’을 의미하며 지난 2015년 제70차 UN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가 채택되면서 전 지구적 행동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공동 실천규범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의왕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설정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UN 및 중앙정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관성 분석을 통해 의왕 특성과 실정에 맞는 전략 목표 17개 및 세부목표 44개를 제안했고 추후 자문위원 및 세부지표 관련 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풍호 상임회장은 “연구용역 과정에서 수집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제적·사회적 측면까지 아우르는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계획이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