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노동기구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에 관한 권고 등을 반영한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경영 인증제도로 유해 및 위험요인을 지속 제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체계를 갖춘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을 말한다. 공단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매뉴얼 제작, 안전보건 교육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희석 이사장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으로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오산시 청년정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7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진행했고 1차 관련 부서 2차 청년정책위원회, 3차 시민투표를 통해 우수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청년들을 위한 각종 툴 지원 사업 ‘야 너도 쓰냐?’가 최고의 청년정책상을 수상했으며 ‘신혼부부 건강한 가족되는 4대 교육’이 우수 청년정책상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오산 제로웨이스트 어플리케이션[OZ] 오즈’, ‘경력단절여성들의 육아 초보자를 위한 육아 멘토사업’이 공감가는 청년정책상을, ‘오산청년 통근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 ‘ 오산, 청년과 청소년을 잇다’는 노력하는 청년정책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교육, 환경, 건강 등 일자리 외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청년들의 관심사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공감하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청년의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11일 오산시평생학습관 개관식을 갖고 정식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의회 장인수 의장 및 시의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남현식 교육장, 관내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오산 평생교육 실천위원회,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추진 경과보고 학습관 강의실 이름 공모전 시상식, 오산 평생교육 실천위원회 위촉식,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수상에 따른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오산시는 평생학습관이 없었어도 유네스코에서 학습도시로 선정되고 두 번의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을 받은 평생학습 활동가 등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 온 평생학습도시”며 “오산시평생학습관이 민주시민과 지역의 인재를 길러내는 오산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오산시는 ‘오산시평생학습관 개관’까지 완료하며 ‘2021년 유네스코 학습도시상’, ‘2021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도시상’, ‘제1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부문 대상’’을 수상하면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회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제정된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장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교육기관 관계자, 학교장, 마을교육활동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거버넌스이며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13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1년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추진성과 보고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한 5개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기본계획 심의 2022년도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 시행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오산시 마을교육공동체의 5개년 기본계획과 2022년도 시행계획을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꼼꼼하게 살펴보고 논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난 10년간 교육도시 정책의 핵심 가치를 담아 도시 전체를 교육공동체로 재구성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체제로 미래교육의 틀을 구축했다”며 “내년에는 위원회에서 나온 제언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통해 교육자치를 실현하겠다 지속가능한 교육의 발전을 위해 위원들의 많은 활동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개선능력을 배양하고 메이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학생 메이커 부트캠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며 경기지역 4개 기관이 협업해 청소년의 창작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화 경험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17개 주제 가운데 선정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전문 멘토의 지도를 받고 완성도 높은 시제품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목표다. 대회는 단기간에 코칭을 통해 확실한 목표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부트캠프 형식으로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메이커들이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서 참가하며 본선 진출 12개팀은 집합교육과 본선대회를 통해 주체적인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멘토링과 팀빌딩, 집합교육이 지원될 예정이다. 팀빌딩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현실화 할 수 있도록 기술, 과학 등 기술사 출신의 현업 전문가가 학교를 방문해 기술멘토링을 진행하며 오산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발표 멘토들이 학생들의 발표자료에 대한 코칭을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가 11일 공동생활가정에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의 학대나 방임, 생활고 등으로 가정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보호대상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에서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입소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신명애 지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선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오산지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산시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국가공간정보체계 구축 지원과 공간정보·지적제도 연구개발 및 지적측량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오산지사는 공신력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및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오는 13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산장터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오-마켓’을 개최한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사회적경제 대표기업들과 오산장터에 위치한 오산창작예술촌 작가들이 함께 하는 행사로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제품 판매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 중인 7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장애인활동 및 가사간병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오산돌봄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홍보를 통해 오산시 돌봄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산시 사회적경제 협의회는 이번 나눔장터에서 오산시 사회적경제 공동캐릭터인‘오까미’를 활용한 각 기업별 제품을 통해 협력과 연대의 힘을 나타내고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6월 기준 105개소로 사회적기업 24개소, 마을기업 10개소, 협동조합 71개소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가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일본 독일 등 5개국 18세 이하 주니어선수들이 참가하는 ‘2021 ITF IMG 오산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를 13일부터 20일까지 8일 동안 오산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 주니어 4그룹 대회로서 각국에서 모인 18세 이하의 주니어선수들이 활발한 교류와 경기를 통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일본, 독일 5개국에서 12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오산시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화체육관광부, 오산시체육회, 오산시테니스협회가 후원한다. 대회가 열리는 오산시립테니스장은 국제테니스연맹의 공인 인증을 받은 경기장이다. 경기는 남·녀 단식, 복식경기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경기로 진행된다. 주최측은 시민들에게 현장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한테니스협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경기장 출입 관리 및 통제 등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구급차와 응급구조요원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와 지난 10일 제4호‘게릴라 가든’을 조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게릴라 가드닝’은 도심 속 버려진 자투리 땅이나 방치된 공터 등 우범 장소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정원으로 가꿔 지역사회의 범죄율을 낮추고 녹색공간을 확대하는 환경개선 운동을 의미한다. 제4호 게릴라 가든에는 오산시 공원녹지과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오산지구위원회 회원들이 함께 패랭이, 청세이지, 화이트 뮬리 등의 다양한 화초를 식재했다. 이번 게릴라 가드닝을 통해 사람들의 왕래가 많지만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이었던 오산역 출입구 일대가 풍성하고 아름다운 꽃밭으로 바뀌어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활기찬 공간으로 변모했다. 곽상욱 시장은 “도심 속 아름답게 꾸며진 꽃과 정원을 보며 주민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지친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 지역을 발굴해 게릴라 가든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오산시는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곽상욱 시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미영 강사는 폭력 예방을 위한 일상적 관심까지 촉구하고 4대 폭력 관련 피해 사례와 그릇된 성 인식과 태도 등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오산시는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가정폭력인 4대 폭력 통합 예방으로 조직 내 성문화 개선과 건전한 성 인식을 통해 서로 존중받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곽상욱 시장은 “일상에서 가깝게 또는 멀게 다가오는 이러한 폭력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모두가 쉽게 당사자 또는 목격자가 될 수 있는 일이라고 느꼈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앞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이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